연하 동생이랑 놀러 가서 사귀게 된 썰

ㅇㅇ2018.09.05
조회374

부모님들끼리 친해서 여행도 다니고 놀러
다니는 그런 모임?? 이 있는데 이번 여름 방학에
부모님들이랑 다같이 가평에 놀러 갔음
애들도 다 초등학생인가 중학생 때부터 친해서
남녀 구분 없이 엄~청 잘 놀고ㅋㅋㅋㅋㅋ

나 6학년 때니까 음.. 5년 전에 서울로 이사
갔다가 다시 온 1살 어린 남자애가 다시 왔는데
걔가 지금 내 남친이고^^ 사귀기 전 얘기니까
걔라고 할게 암튼 전엔 친했는데 오랜만이라
같이 놀려고 하니까 괜히 어색하고 그런 거야

걔가 갑자기 막 열나고 속 안 좋다고 그러는 거야
계곡으로 물놀이 하러 가기로 했는데 아프니까
다들 어떡하지 했는데 내가 생리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냥 내가 간호해줄 테니까 놀고 오라고 했어

나가기 전에 남친 먹으라고 흰죽 해주셨는데
얘가 숟가락 들 힘도 없어 보이는 거야 그래서
어쩌지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내가 고민하는 게
표정으로 보였는지 누워서 "누나가 먹여주면
안 돼..? 미안해” 하는데 와 무슨 여린 미소년
진짜 갑자기 막 지켜줘야겠다는 맘이 들고ㅋㅋㅋㅋ

그래서 열심히 먹여주고 이마에 물수건도
올려주고 그러다 자더라고
나도 피곤해서 그냥 옆으로 쭈그려서 잤거든
서로 마주 보게 된 거야;;;; 마주 보고 자자니
좀 그렇고 뒤돌아 눕자니 너무 매정해 보이고 해서

또 어쩌지... 하고 뒤척였는데
"그냥 자자 누나” 완전 잠긴 목소리에... 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

한참 그렇게 자고 일어나서 낫고 걔가 일어나서는
"누나 고마워 죽도 맛있었어 나한테 시집 와ㅎㅎ”
그리고 동네 와서 애들끼리만 닭갈비 먹으러
갔는데 걔가 제일 어려서 물을 따랐는데

내 물이 없는 거야 그래서
물!! 물!! 하는데 걔가 자기 거 내 입에 대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