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밥주는 길냥이들 이야기 올려서 톡이 된적이 있어요.그때 엄마네 아이들도 소개했는데 그 아이들 중 냥이에게 문제가 생겨서도움 얻고자 글 올립니다.제발 유심히 봐주세요. 저희 엄마는 떠돌이 유기견 세마리에 길냥이 한마리를 키우고 계세요. 시골 할아버지가 굶겨 죽이는 애 구조해오고, 농약 창고에 숨어사는 애 구조해 오고, 그 새끼들 4마리 다 주위분들께 입양 보내고. 또 하나는 하반신 마비입니다. 기저귀를 채워도 온 바닥에 대 소변을 뭍히고 다니는건 어쩔 수가 없어요. 엄마 아빠가 70이 넘은 나이에 하루 종일 청소로 시간을 다 보내셔야 합니다. 여행 가는거,편히 쉬는거 꿈도 못꿔요.
지금 엄마가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는 우리 금동이 때문입니다. 아파트 길냥이 밥 주시다가 꼬리끝도 잘리고 다 죽어가는 아이 울음 소리를 듣고 하룻밤이 지나도록 어미가 나타나지 않자, 주워와서 뜬눈으로 보살펴서 살려냈어요. 그렇게 4년동안 같이 한 금동이가 없어졌습니다. 강아지들과도 함께 자고 사이좋은 정말 착한 아이예요.
병원 데려가려고 (건강검진) 가방에 넣어 복도에 잠깐 두고 핸드폰을 가지러 간사이 금동이가 가방에서 나갔데요. - 8월 20일
엄마는 온 아파트를 뒤지고 전단지를 만들어 붙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희가 308호에 사는데 508호 사람이 자기네 집에 들어와서 쫒아 냈다고 그다음날 말을 하더군요. 4일동안 아파트를 미친듯이 뒤졌지만 안되어서 고양이 탐정을 불렀어요. 탐정이 여기저기 찾고 탐문한 결과, 508호에서 고양이를 때리고 피가나는 애에게 에프킬라를 뿌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119를 불러 고양이를 잡아갔대요. cctv에 찍혀 있었죠.
그래놓고 508호 사람은 아빠에게 고양이 찾았냐며 안부를 물었다고 합니다. 아예 그날(잃어버리고 몇시간 후라고 합니다) 말해줬으면 이렇지는 않았을텐데요
119에게 문의 결과 길냥이인줄 알았고, 다리에 약간 피를 흘리고 있었고요. 집에서 차로 15분 쯤 떨어진 산에 버렸다고 해요. 119 대원들과 그 자리에 가서 좀 찾자 금동이가 앉아 있었다고 해요. -8월 24일 그런데 사람들을 보더니 또 도망갔고. 그 후 지금까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사는데 금요일에 연차내고 주말마다 온 산을 뒤지다가 왔어요. 엄마 아빠가 나이가 많아서 못찾으시는 줄 알고 제가 가면 찾을 줄 알았습니다. 진짜 없네요. 스피커로 엄마 목소리 틀어놓고. 발견 장소에 엄마 옷 놓고 다 했는데 워낙 범위가 넓어서 그런건지. 도저히 모습 조차 안보입니다.
장소는 사상구 모라동 운수사 근처이고, 운수천 공영 주차장 근처에 버려졌습니다. 여기 산골도 깊고 등산로도 너무 많아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양이들도 정말 많고 다행히 밥 주시는 캣맘,캣대디도 여러분 계세요.
우리 금동이 엄마가 미용 해놔서 털도 짧은데 나뭇가지 돌덩이에 긁힐 생각하고 밤에 그 칠흙같은 어둠에 있을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거기다 날씨까지 추워지고. 비도 자주오고요...사람에게 맞은 상처는 괜찮은지.. 엄마는 금동이 때문에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아빠와 매일 걸어서 왕복 80분이 넘는 거리까지 가서 아침부터 밤까지 산속을 헤매다 오십니다. 매일 눈물 바다예요.
전단지도 등산로 곳곳에 붙였고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양이 탐정과 함께 찾아볼까요 아님 뭘 더 해야 하나요? 통덫도 빌렸는데 설치하는게 나을까요 보이지 않으면 안하는게 나을까요? 제가 가서 새벽 1시까지 봐도. 너무 어둡고, 소리 한번 내주지 않는 놈이 야속하기도 하고요. 이젠 그날 숲속에서 목격된 애가 우리 금동이가 맞는지도 의심스럽고요. 엄마는 거의 제정신이 아니라서 잘못보신건가 싶기도 하고요. (엄마 아빠는 분명히 맞다고 합니다.)
혹시 이 근처 캣맘 캣대디분 계시면 제발 유심히 좀 봐주세요. ( 사상구 모라동 운수사 올라가는 길 운수천 공영 주차장 근처 입니다)
오늘 정말 감사하게도 부산 길고양이 보호 연합회 분들이 함께 찾아주신다 하여,찾고 있는데.여기 회원분 중 한분이 소개해준 고양이 전문가님께서 엄마와 통화 후에 하시는 말씀이,이미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어디에 있을지도 모르고,산을 내려와 사람사는 주위로 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그 근처 부산 북구, 사상구에 사시는 분들.제발 유심히 봐주세요.
저도 엄마에게 배워 평생을 캣맘이었고, 우리 엄만 더 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건지. 너무 힘들고 슬퍼요. 엄마 아빠 병날까봐 겁나고요. 금동이 걱정에 저희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금동이는 완전 엄마 껌딱지여서 잠도 엄마가 재워줘야 잠들고,엄마가 미용, 목욕 직접 다 할때도 좋아서 골골거리는 애였어요 ㅠㅠ 평범한 날들이 그리워지는 요즘 입니다.
이웃에 학대당한 후 버려진 우리 고양이 - 제발 봐주세요.
저희 엄마는 떠돌이 유기견 세마리에 길냥이 한마리를 키우고 계세요.
시골 할아버지가 굶겨 죽이는 애 구조해오고,
농약 창고에 숨어사는 애 구조해 오고, 그 새끼들 4마리 다 주위분들께 입양 보내고. 또 하나는 하반신 마비입니다.
기저귀를 채워도 온 바닥에 대 소변을 뭍히고 다니는건 어쩔 수가 없어요.
엄마 아빠가 70이 넘은 나이에 하루 종일 청소로 시간을 다 보내셔야 합니다.
여행 가는거,편히 쉬는거 꿈도 못꿔요.
지금 엄마가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는 우리 금동이 때문입니다.
아파트 길냥이 밥 주시다가 꼬리끝도 잘리고 다 죽어가는 아이 울음 소리를 듣고 하룻밤이 지나도록 어미가 나타나지 않자, 주워와서 뜬눈으로 보살펴서 살려냈어요.
그렇게 4년동안 같이 한 금동이가 없어졌습니다.
강아지들과도 함께 자고 사이좋은 정말 착한 아이예요.
병원 데려가려고 (건강검진) 가방에 넣어 복도에 잠깐 두고 핸드폰을 가지러 간사이 금동이가 가방에서 나갔데요. - 8월 20일
엄마는 온 아파트를 뒤지고 전단지를 만들어 붙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희가 308호에 사는데 508호 사람이 자기네 집에 들어와서 쫒아 냈다고 그다음날 말을 하더군요.
4일동안 아파트를 미친듯이 뒤졌지만 안되어서 고양이 탐정을 불렀어요.
탐정이 여기저기 찾고 탐문한 결과,
508호에서 고양이를 때리고 피가나는 애에게 에프킬라를 뿌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119를 불러 고양이를 잡아갔대요. cctv에 찍혀 있었죠.
그래놓고 508호 사람은 아빠에게 고양이 찾았냐며 안부를 물었다고 합니다.
아예 그날(잃어버리고 몇시간 후라고 합니다) 말해줬으면 이렇지는 않았을텐데요
119에게 문의 결과 길냥이인줄 알았고, 다리에 약간 피를 흘리고 있었고요.
집에서 차로 15분 쯤 떨어진 산에 버렸다고 해요.
119 대원들과 그 자리에 가서 좀 찾자 금동이가 앉아 있었다고 해요. -8월 24일
그런데 사람들을 보더니 또 도망갔고.
그 후 지금까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사는데 금요일에 연차내고 주말마다 온 산을 뒤지다가 왔어요.
엄마 아빠가 나이가 많아서 못찾으시는 줄 알고 제가 가면 찾을 줄 알았습니다.
진짜 없네요. 스피커로 엄마 목소리 틀어놓고. 발견 장소에 엄마 옷 놓고 다 했는데
워낙 범위가 넓어서 그런건지. 도저히 모습 조차 안보입니다.
장소는 사상구 모라동 운수사 근처이고,
운수천 공영 주차장 근처에 버려졌습니다.
여기 산골도 깊고 등산로도 너무 많아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양이들도 정말 많고
다행히 밥 주시는 캣맘,캣대디도 여러분 계세요.
우리 금동이 엄마가 미용 해놔서 털도 짧은데 나뭇가지 돌덩이에 긁힐 생각하고
밤에 그 칠흙같은 어둠에 있을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거기다 날씨까지 추워지고. 비도 자주오고요...사람에게 맞은 상처는 괜찮은지..
엄마는 금동이 때문에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아빠와 매일 걸어서 왕복 80분이 넘는 거리까지 가서 아침부터 밤까지 산속을 헤매다 오십니다. 매일 눈물 바다예요.
전단지도 등산로 곳곳에 붙였고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양이 탐정과 함께 찾아볼까요 아님 뭘 더 해야 하나요?
통덫도 빌렸는데 설치하는게 나을까요 보이지 않으면 안하는게 나을까요?
제가 가서 새벽 1시까지 봐도.
너무 어둡고, 소리 한번 내주지 않는 놈이 야속하기도 하고요.
이젠 그날 숲속에서 목격된 애가 우리 금동이가 맞는지도 의심스럽고요.
엄마는 거의 제정신이 아니라서 잘못보신건가 싶기도 하고요. (엄마 아빠는 분명히 맞다고 합니다.)
혹시 이 근처 캣맘 캣대디분 계시면 제발 유심히 좀 봐주세요.
( 사상구 모라동 운수사 올라가는 길 운수천 공영 주차장 근처 입니다)
오늘 정말 감사하게도 부산 길고양이 보호 연합회 분들이 함께 찾아주신다 하여,찾고 있는데.여기 회원분 중 한분이 소개해준 고양이 전문가님께서 엄마와 통화 후에 하시는 말씀이,이미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어디에 있을지도 모르고,산을 내려와 사람사는 주위로 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그 근처 부산 북구, 사상구에 사시는 분들.제발 유심히 봐주세요.
저도 엄마에게 배워 평생을 캣맘이었고, 우리 엄만 더 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건지. 너무 힘들고 슬퍼요.
엄마 아빠 병날까봐 겁나고요. 금동이 걱정에 저희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금동이는 완전 엄마 껌딱지여서 잠도 엄마가 재워줘야 잠들고,엄마가 미용, 목욕 직접 다 할때도 좋아서 골골거리는 애였어요 ㅠㅠ
평범한 날들이 그리워지는 요즘 입니다.
이 세상 모든 생명이 평화롭길ㅠ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