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옳은 일인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ㅇㅇ2018.09.06
조회172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이번에 제가 겪은 이 일이 정상적인 일인지, 비정상적인 일인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어떠한 분도 좋고, 어떠한 말도 겸허히 받아드릴테니 제발 읽고 생각을 말씀해주시거나 저에게 어떠한 지적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네이트판을 선택한 이유는 이 곳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과 다양한 이야기가 올라와 이런 이야기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작성하겠습니다.편의상 음슴체를 사용하고 싶지만 -다로 끝나는 것이 더 좋을 거 같아 -다로 말을 끝내겠습니다.
긴 글일 수 도 있겠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9월 3일을 시작해 개강을 했습니다. 그리고 9월 3일이 있는 주 내내가 수강신청 한 것을 정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번에 몇몇 친구들과 전공 수업을 신청하였지만 도통 저희들이 감당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닌 것 같아(다른 것과 병행하기엔 할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수강 취소를 하고 다른 수업을 찾아 신청하였습니다. 원래 수강인원이 폐강이 간신히 안될 정도의 적은 인원이였지만, 그 중에서도 다수의 학생이 이 수업을 하기엔 이번 학기의 성적 등이 걱정이 되어 수강을 취소하였는지 수업이 폐강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학과 측에서 연락이 왔고 저희는 수강 정정 기간임에도 강제로 그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쓴  이유는 이것입니다. 수강 정정시간에 다수의 학생이 취소해 폐강이 된 과목은 학생측의 탓인가요? 그렇다면 저희의 탓이기 때문에 만약 그 과목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다시 들어오라고 하면 들어가야하는 것인가요? 저는 이러한 행동이 잘못 된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의 시선에선 이게 옳은 일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당장은 저의 이익을 위해, 화풀이 용으로 이런 글을 작성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실테지만 이미 수많은 댓글을 받은 후면 저는 그 수업을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태일 것입니다.저는 그저 학과 학생들이 부당한 권력남용으로 피해보는 것을 보고싶지않아 혹시라도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혹시라도 긴글을 읽어주시고 덧글을 써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만약 이 수업이 1학점, 2학점 짜리 였으면 그냥 들었을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학점이 높습니다. 높은 학점의 수업의 점수가 낮게 나오면 제 총 학점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제하고 싶었지만 그런 얘기는 변명이라는 식의,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냐는 식의 말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