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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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작은 선물 하나 건네기 참 쉽지 않더라
주변 시선 눈치보느라 조용히 건네준 그 선물이
너에게 잘 전달 되었길 바라면서 기다린 내 3시간은
그 어느순간보다 심장이 쿵쿵 뛰어서 속이 안 좋을 정도였어
너에게 고맙다는 인삿말을 듣기위해 준 선물 아니고
그저 그냥 너를 향한 내 마음을 드러내고 싶었고 몇달동안 기다렸던 너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었기에 준 선물이야
너가 그 선물에 대해 좋은 반응이라면 참 좋겠지만 너가 무반응이더라도 난 괜찮아 내가 좋아서 준건데 뭘
하루종일 너의 생일인 걸 모르는 척하는 것도 많이 힘들었는데
얼른 가서 너의 생일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너무 큰 바람이겠지만 난 너가 나의 축하를 기다리고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겠지..?
난 너에게 선물을 건네지 않았더라면 지금 엄청난 후회를 하고 있을거야 내 선물을 기꺼이 받아준 너에게 고맙다고 말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