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년 전 쯤 프랑스에 좋은 기회가 생겨 건너갔다가 인연을 만나 프랑스에 가정을 꾸리게 된 두살 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계속 프랑스에서만 사는 것보다 잠시나마 어릴 때라도 한국에서라도 살게 해주고 싶단 생각들어서겸사겸사 한국에 왔어요 마침 꽤 괜찮은 제안이 들어오기도 했어서 답사 겸 휴가 겸 , 본격적으로 한국 오기전에 남편에게 한국에 대해 좀 제대로 체험시키고 싶어서(준비시키고 싶어서)상당히 오래간만에 왔어요 .몇년만에 오는 한국이다 보니 오래간만에 친구들도 보고 친구 애기도 처음보고 좋은 시간 이였어요 .근데 정말 너무 충격받았어요.한국이 아기에 대한 혐오가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심해졌죠특히 젊은 사람들 말이예요젊은 여성들... 제가 프랑스 오기전엔 이런 분위기가전혀 아니였는데 너무 놀랐어요지금 젊은이들 세대에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죠..??너무 놀라기도 했고한편으론 실망스럽기도하고사실 걱정이 되어서 젊은 한국여성들에게 하고싶은 말 있다니까친구가 다음 카페랑 여기가 젊은 여자들 많이한다고아이디 빌려줘서 친구아이디로 글써요 다음 카페는 등업이 까다로워서 안될거같대요그래서 여기에만 글쓰게 됏어요 방탈죄송해요 많은 사람들이 보려면 여기에다 써야한다고 하더라고요..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비행기에서부터 충격적이였어요.프랑스에 살면서 아이랑 같이 비행기정말 많이 탓어요 아기가 비행기 타는 것 그렇게 특별하거나절대 손가락질 받지 않아요부모에게도 휴가의 권리가 있고외국나가서 즐길 권리가 있다고 다들 생각해서(사실 그냥 그런 생각보다 다들 신경자체를 안써요)아기 때문에 휴가 포기하고 비행기타는 곳안간다?! 그런 생각 해본적도 없어요 .....근데 한국오는 비행기는 애기랑 처음 탔는데비행기가 공항에 착륙할 때 애기가 울었어요달래줘도 그치질 않았고 착륙중이라 자리에서 일어나면 안된다고 해서일어나서 달래면 좀 나은데 착륙할 때까지 울었어요오래 울진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시끄러웟을 거예요비행기 탈때 어떨 땐 너무 조용히 잘타고어떨 땐 울어요 비행기에서 처음 운거 아니예요항상 아이가 울면 동승자들에게 미안해요이번에도 미안했는데 그것보다 너무 충격이 컷어요복도 반대편쪽 대각선에 앉은 젊은 여자가아 짜증나 시끄러워 죽겠네 왜 비행기에 애기를 태우고 지랄이야라고 했어요 . 똑똑하게 기억해요수없이 비행기 타왓고 아기가 운적도 있지만 한국오는 비행기에서 그런소리 한국사람한테 처음 들었어요프랑스 있을 따 외국나가도 유럽돌아다녀도애가 울어도 아무도 신경안써오저도 애낳기전에 당연히 그랬고 신경안썻어요시끄러웁긴 하지만 그냥 귀마개 하거나 노래 크게 틀어서이어폰 헤드폰 들어요 다들 그래요 한 번도 애기가 있으면 비행기 타지 말아야한다는 말들어본적 없어요. 너무너무 충격적이엿고 내가 살던 한국이 맞나??싶었어요.비행기는 공공장소예요 애기는 당연히 울 수도 있어요부모가 달랜다고 백퍼센트 아이가 울음 그치진 않아요공공장소면 그런 상황들 이해하고 배려하는게 당연하다생각했는데 이제 한국에서는 내 가치관이 틀린가?했어요그 여자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한국에서 애기 키우는 친구 얘기 듣고 더 놀랬어요그게 요즘 사람들 생각이라매요. 애기데리고 비행기타면 맘충이라고 벌레엄마라고 했어요.애기데리고 타면 벌레만도 못한 엄마인가요..... ??우리도 어릴 때나한테 비행기에서 욕한 그 여자도 어릴때 누구나 어릴 때 울었고 피해 끼쳤어요새벽에도 잠안자고 울어서 옆집 윗집 힘들게했고애기들은 완벽하게 통제 안되니까저도 그렇고 많은 어른들에게 피해입히면서 자라왓어요나는 그런배려 받고 자란거 고맙게 생각 안하고난 고결하고 피해입힌적 없다고 착각하는건가요?그래서 그런 언행 하는건가요?프랑스는 애기가 정말 많아요지금 구직난이 엄청 심하다고 하지만여전히 애기는 많이 낳고 많아요어딜가나 까페든 식당이든 애기 있고 간혹 피해도 입히지만 거의 신경안쓰고애기니까 뭐. 하고 신경을 쓰지 않아요버스든 비행기에도 공공장소마다 애기는 정말 많지만 신경쓰지 않아요 프랑스나 유럽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알거라고 생각해요. 느꼈을거라고 생각해요.더 충격적인건 이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게된 사건인데오래간만에 친구 애기도 볼겸 제 애기도 보여줄겸 친구랑 식당에 갔는데에어컨 바람이 너무 쎄서 애기 감기걸릴까봐 자리를 옮겨주거나조금 줄여줄 수 없냐고 말할라고 했는데친구가 그러면 식당에서 싫어한다고하지말래요. 맘충이라고 손가락질 한대요애기때문에요~ 그런말하면.맘충 단어 너무 저급하고 최악이예요 그리고 카페에 갔는데 친구 애기가 울어서 친구가 달랬는데잘 달래지지 않았어요 밖에는 정말 너무 덥고 친구가 애기 데리고 나가려고 그래서애기들 더위 약하고 더우면 더 울어요그냥 여기서 달래라고 했는데 건너 테이블에서 엄청 시끄럽게 노래틀고 수다떨고 있던 젊은여자무리가애기 너무 울어서 시끄러운데 밖에 나가서 달래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했어요.물론 시끄럽지만카페도 애초에 엄청 시끄러웟어요특히 그 테이블은 정말 시끄러웠어요애초에 애기가 운것도 그 테이블에서 엄청 시끄럽게 박수치고깔깔 소리질러서 애가 놀래서 운거예요.너무 당당하게 그런말을 했어요오래간만에 한국와서 너무 좋았는데저도 친구도 그놈의 맘충이 되었어요.근데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그런소리 들을만큼 그런 경멸의 눈빛 받을만큼잘못한건가요애기데리고 밖에 나오면 그런다매요 요즘친구가 한국에서 애키유는거 가뜩이나 힘든데그런 분위기땜에 더 눈치 보여서 더 힘들다고 하소연 했고너무 슬프고 화도나고 안타깝고여러마음이 들었어요도저히 그냥 넘어가기 힘들어서 몇 일의 고민 끝에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글을 씁니다남편이랑은 한국 오지 않는 것으로결정냈어요남편도 너무 놀랐대요제가 한국은 사람들이 정많다고평소에 엄청 자랑했는데몇년만에 이렇게 바뀔 수가 있냐고 했고그런 곳에서는 애를 키울 수 없겠다고 결론지었어요.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제가 오지 않았던 근5년 사이에왜이렇게 된거죠아무리 일부가 과한 잘못을 했다하도라도전체적인 분위기가 이런건 문제라고 생각해요이건 인종차별주의보다 더해요정말 나쁘다고 생각해요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자 욕하면서왜 아이와 아이엄마는 혐오하나요아기에 대한 혐오를아기엄마에 대한 혐오를 멈추어줬으면 좋겠어요친구가 요즘 젊은 사람들 배려는 필수가 아니라는 말 한대요.저는 배려는 공동 사회에서 필수라고 생각해요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예요우리는 자라오면서 정말 많은 사람의배려를 받고 자랐기에 어른으로 성장을 잘 할 수 있었던거예요.앞으로도 분명 배려받을일 있을거예요내가 배려안하고 나도 배려안받겠다는불가능해요 그러려면 무인도로 가야해요어떤 사회건 함께하고 공존하는 사회에선배려없이는 다 같이 살 수 없다고 생각해요.아무리 유럽이 개인주의라고 해도한국보단 낫겠어요 한국 너무 무서워졌네요마지막으로아이디 빌려준 친구에게 하고싶은 말 적고 끝낼께요.친구야 너의 애기도 너도 절대 벌레가 아니야식당에서 너가 애기가 음식 조금 흘렸다고눈치보면서 바닦까지 닦는거 보고 너무 놀랬어절대 너의 잘못이 아니야너가 좀 덜 눈치볼 수 잇는 사회가 됏으면 좋겠어너가 임신하고 애기낳은건 잘못이 아니야너무 잘한거고 축하받을 일이고 존귀한 일이야지금도 너무 대단한 일 잘 해내고 있어너가 너무 눈치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앞서서 너가 눈치보지 않을 사회가 되는게 먼저겠지애기 키우는건 나쁜거 아니고우리가 애기를 백퍼센트 통제하지 못하는건우리의 무능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야그 어떤 애기도 그 어떤 자식도 그 어떤 사람도부모가 백퍼센트 통제할 수 없어 그럼에도 친절과 배려를 베푸는 분들에 대한고마움과 감사 잊지말고 거기에 더 포커싱하자.이런 사회에서 그렇게 애 키우는 너가존경스럽다 존경해 내 친구 넌 너무 소중한 사람인거 잊지마 사랑해 친구야 24
한국 왜 이렇게 아기혐오 심해졌나요
5년 전 쯤 프랑스에 좋은 기회가 생겨 건너갔다가
인연을 만나 프랑스에 가정을 꾸리게 된
두살 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계속 프랑스에서만 사는 것보다
잠시나마 어릴 때라도
한국에서라도 살게 해주고 싶단 생각들어서
겸사겸사 한국에 왔어요
마침 꽤 괜찮은 제안이 들어오기도 했어서
답사 겸 휴가 겸 ,
본격적으로 한국 오기전에
남편에게 한국에 대해 좀 제대로 체험시키고 싶어서
(준비시키고 싶어서)
상당히 오래간만에 왔어요 .
몇년만에 오는 한국이다 보니
오래간만에 친구들도 보고
친구 애기도 처음보고
좋은 시간 이였어요 .
근데 정말 너무 충격받았어요.
한국이 아기에 대한 혐오가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심해졌죠
특히 젊은 사람들 말이예요
젊은 여성들...
제가 프랑스 오기전엔 이런 분위기가
전혀 아니였는데 너무 놀랐어요
지금 젊은이들 세대에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죠..??
너무 놀라기도 했고
한편으론 실망스럽기도하고
사실 걱정이 되어서
젊은 한국여성들에게 하고싶은 말 있다니까
친구가 다음 카페랑 여기가 젊은 여자들 많이한다고
아이디 빌려줘서 친구아이디로 글써요
다음 카페는 등업이 까다로워서 안될거같대요
그래서 여기에만 글쓰게 됏어요
방탈죄송해요 많은 사람들이 보려면
여기에다 써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비행기에서부터 충격적이였어요.
프랑스에 살면서 아이랑 같이 비행기
정말 많이 탓어요
아기가 비행기 타는 것 그렇게 특별하거나
절대 손가락질 받지 않아요
부모에게도 휴가의 권리가 있고
외국나가서 즐길 권리가 있다고 다들 생각해서
(사실 그냥 그런 생각보다 다들 신경자체를 안써요)
아기 때문에 휴가 포기하고 비행기타는 곳
안간다?! 그런 생각 해본적도 없어요 .....
근데 한국오는 비행기는 애기랑 처음 탔는데
비행기가 공항에 착륙할 때 애기가 울었어요
달래줘도 그치질 않았고 착륙중이라
자리에서 일어나면 안된다고 해서
일어나서 달래면 좀 나은데 착륙할 때까지 울었어요
오래 울진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시끄러웟을 거예요
비행기 탈때 어떨 땐 너무 조용히 잘타고
어떨 땐 울어요 비행기에서 처음 운거 아니예요
항상 아이가 울면 동승자들에게 미안해요
이번에도 미안했는데 그것보다 너무 충격이 컷어요
복도 반대편쪽 대각선에 앉은 젊은 여자가
아 짜증나 시끄러워 죽겠네 왜 비행기에 애기를 태우고 지랄이야
라고 했어요 . 똑똑하게 기억해요
수없이 비행기 타왓고 아기가 운적도 있지만
한국오는 비행기에서 그런소리 한국사람한테 처음 들었어요
프랑스 있을 따 외국나가도 유럽돌아다녀도
애가 울어도 아무도 신경안써오
저도 애낳기전에 당연히 그랬고 신경안썻어요
시끄러웁긴 하지만 그냥 귀마개 하거나 노래 크게 틀어서
이어폰 헤드폰 들어요 다들 그래요
한 번도 애기가 있으면 비행기 타지 말아야한다는 말
들어본적 없어요.
너무너무 충격적이엿고 내가 살던 한국이 맞나??싶었어요.
비행기는 공공장소예요 애기는 당연히 울 수도 있어요
부모가 달랜다고 백퍼센트 아이가 울음 그치진 않아요
공공장소면 그런 상황들 이해하고 배려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이제 한국에서는 내 가치관이 틀린가?했어요
그 여자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애기 키우는 친구 얘기 듣고 더 놀랬어요
그게 요즘 사람들 생각이라매요.
애기데리고 비행기타면 맘충이라고 벌레엄마라고 했어요.
애기데리고 타면 벌레만도 못한 엄마인가요..... ??
우리도 어릴 때
나한테 비행기에서 욕한 그 여자도 어릴때
누구나 어릴 때 울었고 피해 끼쳤어요
새벽에도 잠안자고 울어서 옆집 윗집 힘들게했고
애기들은 완벽하게 통제 안되니까
저도 그렇고 많은 어른들에게 피해입히면서 자라왓어요
나는 그런배려 받고 자란거 고맙게 생각 안하고
난 고결하고 피해입힌적 없다고 착각하는건가요?
그래서 그런 언행 하는건가요?
프랑스는 애기가 정말 많아요
지금 구직난이 엄청 심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애기는 많이 낳고 많아요
어딜가나 까페든 식당이든 애기 있고
간혹 피해도 입히지만 거의 신경안쓰고
애기니까 뭐. 하고 신경을 쓰지 않아요
버스든 비행기에도 공공장소마다 애기는 정말 많지만
신경쓰지 않아요
프랑스나 유럽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알거라고 생각해요. 느꼈을거라고 생각해요.
더 충격적인건
이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게된 사건인데
오래간만에 친구 애기도 볼겸
제 애기도 보여줄겸 친구랑 식당에 갔는데
에어컨 바람이 너무 쎄서
애기 감기걸릴까봐 자리를 옮겨주거나
조금 줄여줄 수 없냐고 말할라고 했는데
친구가 그러면 식당에서 싫어한다고
하지말래요. 맘충이라고 손가락질 한대요
애기때문에요~ 그런말하면.
맘충 단어 너무 저급하고 최악이예요
그리고 카페에 갔는데
친구 애기가 울어서 친구가 달랬는데
잘 달래지지 않았어요
밖에는 정말 너무 덥고
친구가 애기 데리고 나가려고 그래서
애기들 더위 약하고 더우면 더 울어요
그냥 여기서 달래라고 했는데
건너 테이블에서 엄청 시끄럽게
노래틀고 수다떨고 있던 젊은여자무리가
애기 너무 울어서 시끄러운데
밖에 나가서 달래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했어요.
물론 시끄럽지만
카페도 애초에 엄청 시끄러웟어요
특히 그 테이블은 정말 시끄러웠어요
애초에 애기가 운것도
그 테이블에서 엄청 시끄럽게 박수치고
깔깔 소리질러서 애가 놀래서 운거예요.
너무 당당하게 그런말을 했어요
오래간만에 한국와서 너무 좋았는데
저도 친구도 그놈의 맘충이 되었어요.
근데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소리 들을만큼 그런 경멸의 눈빛 받을만큼
잘못한건가요
애기데리고 밖에 나오면 그런다매요 요즘
친구가 한국에서 애키유는거 가뜩이나 힘든데
그런 분위기땜에 더 눈치 보여서 더 힘들다고 하소연 했고
너무 슬프고 화도나고 안타깝고
여러마음이 들었어요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 힘들어서
몇 일의 고민 끝에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
글을 씁니다
남편이랑은 한국 오지 않는 것으로
결정냈어요
남편도 너무 놀랐대요
제가 한국은 사람들이 정많다고
평소에 엄청 자랑했는데
몇년만에 이렇게 바뀔 수가 있냐고 했고
그런 곳에서는 애를 키울 수 없겠다고 결론지었어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제가 오지 않았던 근5년 사이에
왜이렇게 된거죠
아무리 일부가 과한 잘못을 했다하도라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런건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건 인종차별주의보다 더해요
정말 나쁘다고 생각해요
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자 욕하면서
왜 아이와 아이엄마는 혐오하나요
아기에 대한 혐오를
아기엄마에 대한 혐오를
멈추어줬으면 좋겠어요
친구가 요즘 젊은 사람들
배려는 필수가 아니라는 말 한대요.
저는 배려는 공동 사회에서 필수라고 생각해요
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예요
우리는 자라오면서 정말 많은 사람의
배려를 받고 자랐기에 어른으로 성장을
잘 할 수 있었던거예요.
앞으로도 분명 배려받을일 있을거예요
내가 배려안하고 나도 배려안받겠다는
불가능해요 그러려면 무인도로 가야해요
어떤 사회건 함께하고 공존하는 사회에선
배려없이는 다 같이 살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유럽이 개인주의라고 해도
한국보단 낫겠어요 한국 너무 무서워졌네요
마지막으로
아이디 빌려준 친구에게 하고싶은 말 적고 끝낼께요.
친구야 너의 애기도 너도 절대 벌레가 아니야
식당에서 너가 애기가 음식 조금 흘렸다고
눈치보면서 바닦까지 닦는거 보고 너무 놀랬어
절대 너의 잘못이 아니야
너가 좀 덜 눈치볼 수 잇는 사회가 됏으면 좋겠어
너가 임신하고 애기낳은건 잘못이 아니야
너무 잘한거고 축하받을 일이고 존귀한 일이야
지금도 너무 대단한 일 잘 해내고 있어
너가 너무 눈치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앞서서 너가 눈치보지 않을 사회가 되는게 먼저겠지
애기 키우는건 나쁜거 아니고
우리가 애기를 백퍼센트 통제하지 못하는건
우리의 무능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야
그 어떤 애기도 그 어떤 자식도 그 어떤 사람도
부모가 백퍼센트 통제할 수 없어
그럼에도 친절과 배려를 베푸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 잊지말고 거기에 더 포커싱하자.
이런 사회에서 그렇게 애 키우는 너가
존경스럽다 존경해 내 친구
넌 너무 소중한 사람인거 잊지마 사랑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