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자들의 "모를때 빨리 시집가야되"

ㄹㄹ2018.09.08
조회299
한국남자랑 결혼 하자마자

아 이상한데..?ㅈ됐다.

를 느꼈었음

애 낳고선 참담

그 자체


그 때  세상 제일

부러운 사람이

누구였는지 암?


결혼 안하고 애 없는 친구들. 

내 성격이 누굴

부러워하는 성격이 아닌데,

진짜 너무 부럽더라

 

나 첫 명절에 시집가서 전 부치며

울 엄마 생각나서 서러운데

결혼 안 한 친구들 외국으로

여행가는거 너무 부러웠음

 

진짜 나 울면서

머가리 박으면서 울었음

 

그 와중에  신이 보우하사

애주고 탈혼했음

 

나 못된 성격 아닌데

애낳고 독박육아할 때

결혼 안 한 친구들한테

빨리 결혼하라고 부추겼었음

부러워서...

질투도 났고 내가 더

초라해 보였었음

나중엔 얄밉기까지 했음


나 독박육아 하는데

우리집 놀러와서 밥

사주고 호로록 자유롭게

가는 모습에 나 약올리나?

란 생각까지 했음

 

친구가 잘못한게 뭐노? ㅋㅋ

밥 사주고 간건데,

내가 너무 불행하다보니

다 얄밉더라

 

그래서 주변 친구들한테

빨리 한남이랑 결혼하라

부추겼었음

 

육아의 기쁨? 그거 실화냐?

난 자살충동 느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