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결혼 1년차인 29살 새댁입니다. 주변에 시댁얘기를 하면 항상 나쁜쪽만 얘기하게 되서 제가 이상한건지 진짜 시댁이 이상한건지 이젠 헷갈리네요.. 모바일 이라 편하게 쓸게요. 오타 이해해주세요.
1. 결혼 전 이였음 처음 인사 뵙고 신랑이 저 데려다 주는 길에 남편전화로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옴. 블루투스라 자동차 스피커로 들리길래 없는척 조용히 앉아있었음. 신랑이 저 어땠냐고 넌지시 얘기했는데.. 키가 작다. 누나보다 못생겼다. 라고 하셨음 다른 얘기도 하신것 같은데 저 말이 뇌리에 꽂혀서 다른건 기억이 안남. 신랑 당황해서 어물쩍대더니 끊음. 이때부터 였던것 같음... 그냥 싫어진게..
2. 결혼전이나 후나 집에 인사 갈때 마다 매일 밀가루가 몸에 안좋다고 얘기를 많이 하심. 본인은 물론 우리한테도 먹지말라고 당부당부 귀에 못박힐정도.. 저는 먹고 죽은 귀신 땟갈도 좋다고 그냥 앞에선 네네하고 빵과자류라면 먹고싶을때 먹는데, 어느날 뷔폐에 갔음. 어머니 계신자리 였는데 순간 음식보고 흥분해서 접시 가득 빵 쿠키 샌드위치 피자 막 퍼옴. 어머니가 내가 가져온 접시 보더니 눈이 사악해져서는 접시 뺏어서 버림.... 순간 기분 나빠서 식욕을 잃었음.
3. 신랑이 좋아한다고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음. 로스 말고 매콤하게 볶아 먹는거 뭐지;; 암튼 그걸 시켰음. 시어머니 내맞은편 앉으셨는데 근데 시어머니가 매운거 못드신다면서 오리를 물에 행궈먹음.. 평소엔 잘드셨는데 갑자기 입맛이 바뀌셨나봄 약간 비위상했음. 우리 가족이면 괜찮았을려나.. 그냥 내가 싫어서 모든게 싫은거 같음. 안보려고 내 앞에 있는 반찬만 주섬주섬 먹고있는데 갑자기 오이를 뺏어가시더니 남편쪽으로 반찬 이동 신랑이 좋아하는 거라며 반찬 옮기는데 너무 서러웠음.
4. 결혼하고 혼인신고를 좀 늦게함 친정엄마가 진짜 남의식구 된거 같아 서운하다셔서 한 1년후에 아기계획 있으니까 그때 해도 되겠냐니까 신랑도 동의함. 근데 시어머니가 우리 등본을 우연찮게 보고는 나한데 전화해서 노발대발 하심. 실망이라느니 왜안하냐느니 생각이 있냐느니 그래서 둘이 얘기해서 좀 늦게 하기로했다고 하니 당장 하라고 아들이 순수해서 그런건데 너가 잘해야지 그러면서 하도 나한테만 뭐라셔서 친정엄마한테 잘 돌려말하고 혼인신고 함
5. 신랑이 뭘 잘 잃어버려서 민증 인감 같은건 따로 보관하는데 어느날 나한테 민증이랑 도장을 달라길래 왜냐고 물어보니 엄마가 자기이름으로 대출을 해달라고 했나봄. 명의 빌려주는거 아닌거 같다고 싫다 하라고 했는데 신랑이 엄마한테 싫은소리하는게 자꾸 맘에 걸려하길래 왜 빌려달라했는지 궁굼해서 신랑 카톡을 봄. 근데 아무내용도 없고 마지막에 카톡 지워 만보임 지들끼리 비밀만드나 싶어 화가났지만 매번 시어머니 땡어 싸우는터라 또 싸우기 싫어 꾹참았음.
근데 몇일뒤 나 잘때 오셔서 민증 도장 챙겨가심. 제일 화남... 신랑도 나몰래 대출받아주고는 몇일 냉랭했음. 답답한게 한두개가 아님.
연락 자주해라 잔소리 안하고 가끔 좋은글도 보내주시고 하는데 만날때마디 밉상짓을 하심 그냥 넘어갈수 있는데 나도 대놓고 얘기를 못하니까 답답하고 짜증남
시어머니가 그냥 싫어요
주변에 시댁얘기를 하면 항상 나쁜쪽만 얘기하게 되서
제가 이상한건지 진짜 시댁이 이상한건지
이젠 헷갈리네요..
모바일 이라 편하게 쓸게요.
오타 이해해주세요.
1. 결혼 전 이였음
처음 인사 뵙고 신랑이 저 데려다 주는 길에 남편전화로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옴.
블루투스라 자동차 스피커로 들리길래 없는척 조용히 앉아있었음.
신랑이 저 어땠냐고 넌지시 얘기했는데..
키가 작다. 누나보다 못생겼다. 라고 하셨음
다른 얘기도 하신것 같은데 저 말이 뇌리에 꽂혀서 다른건 기억이 안남.
신랑 당황해서 어물쩍대더니 끊음.
이때부터 였던것 같음... 그냥 싫어진게..
2. 결혼전이나 후나 집에 인사 갈때 마다 매일 밀가루가 몸에 안좋다고 얘기를 많이 하심. 본인은 물론 우리한테도
먹지말라고 당부당부 귀에 못박힐정도..
저는 먹고 죽은 귀신 땟갈도 좋다고 그냥 앞에선 네네하고 빵과자류라면 먹고싶을때 먹는데,
어느날 뷔폐에 갔음.
어머니 계신자리 였는데 순간 음식보고 흥분해서
접시 가득 빵 쿠키 샌드위치 피자 막 퍼옴.
어머니가 내가 가져온 접시 보더니 눈이 사악해져서는
접시 뺏어서 버림....
순간 기분 나빠서 식욕을 잃었음.
3. 신랑이 좋아한다고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음.
로스 말고 매콤하게 볶아 먹는거 뭐지;;
암튼 그걸 시켰음. 시어머니 내맞은편 앉으셨는데
근데 시어머니가 매운거 못드신다면서
오리를 물에 행궈먹음..
평소엔 잘드셨는데 갑자기 입맛이 바뀌셨나봄
약간 비위상했음. 우리 가족이면 괜찮았을려나..
그냥 내가 싫어서 모든게 싫은거 같음.
안보려고 내 앞에 있는 반찬만 주섬주섬 먹고있는데
갑자기 오이를 뺏어가시더니 남편쪽으로 반찬 이동
신랑이 좋아하는 거라며 반찬 옮기는데 너무 서러웠음.
4. 결혼하고 혼인신고를 좀 늦게함
친정엄마가 진짜 남의식구 된거 같아 서운하다셔서
한 1년후에 아기계획 있으니까 그때 해도 되겠냐니까 신랑도 동의함.
근데 시어머니가 우리 등본을 우연찮게 보고는
나한데 전화해서 노발대발 하심.
실망이라느니 왜안하냐느니 생각이 있냐느니
그래서 둘이 얘기해서 좀 늦게 하기로했다고 하니
당장 하라고 아들이 순수해서 그런건데
너가 잘해야지 그러면서 하도 나한테만 뭐라셔서
친정엄마한테 잘 돌려말하고 혼인신고 함
5. 신랑이 뭘 잘 잃어버려서 민증 인감 같은건 따로 보관하는데 어느날 나한테 민증이랑 도장을 달라길래
왜냐고 물어보니 엄마가 자기이름으로 대출을 해달라고 했나봄.
명의 빌려주는거 아닌거 같다고 싫다 하라고 했는데
신랑이 엄마한테 싫은소리하는게 자꾸 맘에 걸려하길래
왜 빌려달라했는지 궁굼해서 신랑 카톡을 봄.
근데 아무내용도 없고 마지막에 카톡 지워 만보임
지들끼리 비밀만드나 싶어 화가났지만 매번 시어머니 땡어 싸우는터라 또 싸우기 싫어 꾹참았음.
근데 몇일뒤 나 잘때 오셔서 민증 도장 챙겨가심.
제일 화남... 신랑도 나몰래 대출받아주고는
몇일 냉랭했음. 답답한게 한두개가 아님.
연락 자주해라 잔소리 안하고
가끔 좋은글도 보내주시고 하는데
만날때마디 밉상짓을 하심
그냥 넘어갈수 있는데 나도 대놓고 얘기를 못하니까 답답하고 짜증남
내가 이상한건지 어머니가 이상한건지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