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 땜에 이것까지 해봤다! 말하고 가자

ㅇㅇ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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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심도 없는 보드게임 사서 학교 들고가구.. 관심있고 재밌는 척하면서 그걸로 맨날 짝남이랑 놀고.. 생전 관심없고 오히려 안 좋아했던 향수도 사서 매일같이 뿌리고 다니고.. ㅈㄴ관심없는 피파 배우고 싶다고 피씨방 약속 잡고.. 화장도 짝남 때문에 시작한듯 ^0^ 걔가 보라색 오지게 좋아해서 보라색 티도 삼ㅋ
나도 보라색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님.. 사실 전부터 좋아하긴 했지만 암튼 큼큼.. 그리구 폰에 용량 없어서 힘든데 걔가 페메 편하다길래 쓰던 앱 지우고 페메 깔았어 근데 선페 걸 용기가 없어서 현활 뜨는 거 보는 용도로만 쓰지 할 말은 톡으로 한다 ㅋㅋ 페메는 뭔가 그럼 좋아하는 티내는 거 같구.. 말도 안 되지만^^ 생각해보니까 걔 좋아하고 나서부터 돈을 쓰기 시작했네 뭐 암튼 요새 좀 가능성이 열리기 시작하는 거 같아서 좋긴 하지만 가끔 현타 온다.. 너네는 어떠니..?

사진 암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