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아 요즘 판 진짜 자극적이고 재미없다. 예전엔 진짜 완전 인소 그 못지 않게 재밌었는데 ㅋㅋㅋ 내가 쓰려는 글은 뭐 그렇게 재밌다는 건 아니고 ㅋㅋㅋ 그냥 일기 같이 쓸거니깐 볼 사람은 재밌게 봐줬음 함~ㅋㅋㅋ 아 나 때는 음슴체였는데, 그냥 난 옛날 사람이니까 음슴체 한다잉
때는 2015년임 ㅋㅋㅋ 하 15학번인 나는 새내기로서 겁나 대학 생활을 즐겼지 ㅋㅋㅋ 물론 공부도 하고 ㅋㅋㅋㅋ
이때 진짜 과팅 오지게 하고, 미팅 진짜 많이 들어오고 ㅋㅋㅋㅋ 주변 친구나 선배들은 새내기니까 만만해서 겁나 고백들 하고 ㅋㅋㅋ 근데 그거 안 받아줬음. 왜냐면 나는 모쏠이었으니까....
아 지금 모쏠들은 알거임. 모쏠들 특징들이, 원래 외롭다면서 자기 좋아하는 사람은 또 싫음. 근데 또 짝사랑은 오지게 함. 딱 내가 그 꼴이었음, 저때. 진짜 저때 나 좋다는 사람 좀 많았는데 (필자 절대 이쁘지 않음. 근데 좀 만만한 새내기처럼 보였는지 인기 많았음.) 그냥 다 걷어차고. (후회는 안함 ㅋ)
여튼 그렇게 애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공부도 하고 나름 또 방학 때는 열심히 살았음. 그렇게 1학기 보내고. 2학기. 교양 수업을 들음.
여기서 교양 수업을 들으면서, 진짜 새내기 때 또라이짓을 한 게, 내 친구랑 같이 무지한 법에 관심이 생겨서 법학과 2학년 전공 수업을 무역학과인 나랑 내 친구가 들음 ㅋㅋㅋㅋ 한 마디로 완전 미친거지 ㅋㅋㅋㅋ 근데 선배들은 아무도 뭐라 안 함 ㅋㅋㅋㅋ 응 내 친구랑 같이 나란히 C+ 받아서 남의 과 전공을 4학년때 재수강함 ㅋㅋㅋㅋ 여튼!!
근데 거기서.
겁나 ㄹㅇ 참트루 잘생긴 오빠랑 같이 조별과제를 하게 됨. 아 진짜. 뭐래해야하지. 음
구혜선 남편... 아 안재현. 안재현 + 빈지노 + 민경훈 리즈시절 = 이 오빠 (?) 그런 느낌이었음.
키도 겁나 크고 어깨 겁나 넓은데, 또 얼굴은 겁나 잘생기고. 하. 진짜 목소리도 너무 중저음 완전 남자다운 좋은 목소리였음. 이제부터 이 오빠를 안재현 닮았대서 안재현 오빠라 하겠음.
조별과제한답시고 카페에서 만나는데, 웬걸. 너무 잘생긴거임.
조별과제 하는데 이 오빠밖에 안 보임, ㄹㅇ ㅠㅠㅠ 그리고 조별과제 끝내고. 집 가려고 하니까,
그때 비가 왔는데, 내가 우산을 안 들고 온거.
이 오빠가 "우산 씌워줄까요?" 이러는데 미치니아ㅣㄴ어힌어한엄히ㅏㄴ엏민ㅇ호민앟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
그러고선 이 오빠도 이때부터 나 맴에 들었는지, 집이 우리집에서 1시간 가까이 되는 거리인데도 데려다줌. 나 우산 없다고. 뭐 이때부터 거의 썸의 시작이지.
막 나 벤치에 앉아 있으면 갑자기 전화 밑도 끝도 없이 해놓고, "코기(필자)야~ 너 보인다~" 이러면서 막 멀리서 손 흔들어주고. ㅋㅋㅋ "코기야~ 너 도서관 자리 잡았어? 자리 잡아줄게~"이러고 ㅋㅋㅋㅋ 우리 집 근처에서도 많이 놀고 ㅋㅋ 갑자기 나 불러내고 ㅋㅋ 진짜 사귀기 직전이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미틴
운명의 장난.
학교 벤치에서 친구랑 수다를 떨고 있었음. 안재현 오빠도 나를 의식하면서 벤치에서 오빠 친구들과 같이 수다를 떨고 있었음.
근
데
갑자기 모르는 이상한 남자가 겁나 해맑게 웃으면서 나랑 내 친구한테 다가옴.
일단 이 사람 생김새가 어떻냐면.
음.
해맑음. 무태 안경의 동그란 안경을 씀. 해맑음. 안경을 씀. 해맑음.
아 그리고 좀 귀여운 것 같기도 함.
키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닌 것 같음.
그래
그냥
해맑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해맑은 그 남자가 다가와서
"저기요~ 혹시 법률 전공 수업 들으시는 사람 아니세요~"이러는거임
나는 속으로
'아~ 무슨 설문조사인가?' 싶어서
"네~ 맞는데요~"
이러니깐
"아~ 혹시... 제가 관심이 생겨서 그런데, 번호 좀 주실 수 없으세요?"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 나한테 ㅋㅋㅋㅋㅋㅋㅋ 미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나는 내 딴에는 나름 땡큐 였음 ㅋㅋㅋ 왜냐하면 ㅋㅋㅋ 나랑 거의 사귀기 직전까지 썸 타는 오빠가 내 옆에 있었고 ㅋㅋㅋ 안재현 오빠 그 오빠도 이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고 ㅋㅋㅋㅋ 우리가 사귀기 아주 좋은 타이밍에 이건 나름 대로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음 ㅋㅋ
"아... 네... 뭐..."
이러고 나는 번호를 줌 ㅋㅋㅋㅋ
내 친구는 뭐냐곸ㅋㅋㅋ 내 친구가 난리 쳐주고, 나는 옆에 안재현 오빠 보고있고.
난 눈빛을 보냄.
'봤지~ 나 이런 사람이야~' 이렇게.
근데 웬걸. 이 오빠 표정이 겁나 안 좋은거임. 그리고 내 친구 오면 오빠네 친구들이랑 같이 밥 먹기로 했는데 (오빠가 내 친구 다같이 밥 사준다고 밥 먹쟀음) 갑자기 시간 없다고 가버리는거임.
나는 삐진줄 알고. 겁나 풀려고 했지. 하.
그리고 어쨌냐고??
이 오빠 갑자기 우리집 앞에 놀러와서 불러내더니, 술 마시자길래 아 이제 진짜 고백하는갑다 했는데, 자기는 경찰공무원 준비한다고 이제 연락 못 할 것 같다 그래놓고 그 이후로 휴학 2년함 ㅋ
아
남친은 어딨냐고??ㅋㅋㅋ
저 해맑게 번호 딴 사람이 지금 현재 3년 사귀고 있는 내 남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탄. 남친과 만난 이야기
ㅋㅋㅋㅋ 아 요즘 판 진짜 자극적이고 재미없다. 예전엔 진짜 완전 인소 그 못지 않게 재밌었는데 ㅋㅋㅋ 내가 쓰려는 글은 뭐 그렇게 재밌다는 건 아니고 ㅋㅋㅋ 그냥 일기 같이 쓸거니깐 볼 사람은 재밌게 봐줬음 함~ㅋㅋㅋ 아 나 때는 음슴체였는데, 그냥 난 옛날 사람이니까 음슴체 한다잉
때는 2015년임 ㅋㅋㅋ 하 15학번인 나는 새내기로서 겁나 대학 생활을 즐겼지 ㅋㅋㅋ 물론 공부도 하고 ㅋㅋㅋㅋ
이때 진짜 과팅 오지게 하고, 미팅 진짜 많이 들어오고 ㅋㅋㅋㅋ 주변 친구나 선배들은 새내기니까 만만해서 겁나 고백들 하고 ㅋㅋㅋ 근데 그거 안 받아줬음. 왜냐면 나는 모쏠이었으니까....
아 지금 모쏠들은 알거임. 모쏠들 특징들이, 원래 외롭다면서 자기 좋아하는 사람은 또 싫음. 근데 또 짝사랑은 오지게 함. 딱 내가 그 꼴이었음, 저때. 진짜 저때 나 좋다는 사람 좀 많았는데 (필자 절대 이쁘지 않음. 근데 좀 만만한 새내기처럼 보였는지 인기 많았음.) 그냥 다 걷어차고. (후회는 안함 ㅋ)
여튼 그렇게 애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공부도 하고 나름 또 방학 때는 열심히 살았음. 그렇게 1학기 보내고. 2학기. 교양 수업을 들음.
여기서 교양 수업을 들으면서, 진짜 새내기 때 또라이짓을 한 게, 내 친구랑 같이 무지한 법에 관심이 생겨서 법학과 2학년 전공 수업을 무역학과인 나랑 내 친구가 들음 ㅋㅋㅋㅋ 한 마디로 완전 미친거지 ㅋㅋㅋㅋ 근데 선배들은 아무도 뭐라 안 함 ㅋㅋㅋㅋ 응 내 친구랑 같이 나란히 C+ 받아서 남의 과 전공을 4학년때 재수강함 ㅋㅋㅋㅋ 여튼!!
근데 거기서.
겁나 ㄹㅇ 참트루 잘생긴 오빠랑 같이 조별과제를 하게 됨. 아 진짜. 뭐래해야하지. 음
구혜선 남편... 아 안재현. 안재현 + 빈지노 + 민경훈 리즈시절 = 이 오빠 (?) 그런 느낌이었음.
키도 겁나 크고 어깨 겁나 넓은데, 또 얼굴은 겁나 잘생기고. 하. 진짜 목소리도 너무 중저음 완전 남자다운 좋은 목소리였음. 이제부터 이 오빠를 안재현 닮았대서 안재현 오빠라 하겠음.
조별과제한답시고 카페에서 만나는데, 웬걸. 너무 잘생긴거임.
조별과제 하는데 이 오빠밖에 안 보임, ㄹㅇ ㅠㅠㅠ 그리고 조별과제 끝내고. 집 가려고 하니까,
그때 비가 왔는데, 내가 우산을 안 들고 온거.
이 오빠가 "우산 씌워줄까요?" 이러는데 미치니아ㅣㄴ어힌어한엄히ㅏㄴ엏민ㅇ호민앟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
그러고선 이 오빠도 이때부터 나 맴에 들었는지, 집이 우리집에서 1시간 가까이 되는 거리인데도 데려다줌. 나 우산 없다고. 뭐 이때부터 거의 썸의 시작이지.
막 나 벤치에 앉아 있으면 갑자기 전화 밑도 끝도 없이 해놓고, "코기(필자)야~ 너 보인다~" 이러면서 막 멀리서 손 흔들어주고. ㅋㅋㅋ "코기야~ 너 도서관 자리 잡았어? 자리 잡아줄게~"이러고 ㅋㅋㅋㅋ 우리 집 근처에서도 많이 놀고 ㅋㅋ 갑자기 나 불러내고 ㅋㅋ 진짜 사귀기 직전이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미틴
운명의 장난.
학교 벤치에서 친구랑 수다를 떨고 있었음. 안재현 오빠도 나를 의식하면서 벤치에서 오빠 친구들과 같이 수다를 떨고 있었음.
근
데
갑자기 모르는 이상한 남자가 겁나 해맑게 웃으면서 나랑 내 친구한테 다가옴.
일단 이 사람 생김새가 어떻냐면.
음.
해맑음. 무태 안경의 동그란 안경을 씀. 해맑음. 안경을 씀. 해맑음.
아 그리고 좀 귀여운 것 같기도 함.
키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닌 것 같음.
그래
그냥
해맑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해맑은 그 남자가 다가와서
"저기요~ 혹시 법률 전공 수업 들으시는 사람 아니세요~"이러는거임
나는 속으로
'아~ 무슨 설문조사인가?' 싶어서
"네~ 맞는데요~"
이러니깐
"아~ 혹시... 제가 관심이 생겨서 그런데, 번호 좀 주실 수 없으세요?"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 나한테 ㅋㅋㅋㅋㅋㅋㅋ 미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나는 내 딴에는 나름 땡큐 였음 ㅋㅋㅋ 왜냐하면 ㅋㅋㅋ 나랑 거의 사귀기 직전까지 썸 타는 오빠가 내 옆에 있었고 ㅋㅋㅋ 안재현 오빠 그 오빠도 이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고 ㅋㅋㅋㅋ 우리가 사귀기 아주 좋은 타이밍에 이건 나름 대로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음 ㅋㅋ
"아... 네... 뭐..."
이러고 나는 번호를 줌 ㅋㅋㅋㅋ
내 친구는 뭐냐곸ㅋㅋㅋ 내 친구가 난리 쳐주고, 나는 옆에 안재현 오빠 보고있고.
난 눈빛을 보냄.
'봤지~ 나 이런 사람이야~' 이렇게.
근데 웬걸. 이 오빠 표정이 겁나 안 좋은거임. 그리고 내 친구 오면 오빠네 친구들이랑 같이 밥 먹기로 했는데 (오빠가 내 친구 다같이 밥 사준다고 밥 먹쟀음) 갑자기 시간 없다고 가버리는거임.
나는 삐진줄 알고. 겁나 풀려고 했지. 하.
그리고 어쨌냐고??
이 오빠 갑자기 우리집 앞에 놀러와서 불러내더니, 술 마시자길래 아 이제 진짜 고백하는갑다 했는데, 자기는 경찰공무원 준비한다고 이제 연락 못 할 것 같다 그래놓고 그 이후로 휴학 2년함 ㅋ
아
남친은 어딨냐고??ㅋㅋㅋ
저 해맑게 번호 딴 사람이 지금 현재 3년 사귀고 있는 내 남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어떻게 사귀게 된건진 다음 편에~ㅋㅋㅋㅋ
아 재밌다 ㅋㅋㅋㅋ 이거 일기같은거니까 뭐 편하게 글 쓴다잉~~ 다음편을 기대하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