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에서 개가 너무 짖어대는데 해결방법 없을까요..

ㅇㅇ2018.09.10
조회23,240

 

오피스텔 거주하는 20대 여자입니다.

심지어 저희 옆집도 아니고 한 다섯집 쯤 떨어져있는 집에서

개가 진짜로 밤낮없이 짖어요.

집주인이 집에 없는 건지 진짜 문열리는 소리, 누가 복도 지나가는 소리 이런 소리만 들려도

미친듯이 짖어요. 근데 그 집이 엘베 근처에 있는 집이라

오가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시도때도 없이 짖는다고 보시면돼요. 

 

저는 주5 8시 반 출근 칼퇴하면 여섯시에 퇴근하는 직장인인데..

새벽 두세시까지 짖으면 백퍼 깨요...

저 예민한 사람 아닌데... 정말 너무 소음공해에요.

개 키워본적은 없지만 나중에 주택으로 이사가면 꼭 반려동물 데려오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개 좋아하는데 저렇게 몇달정도 짖으면 아 저 개XX가 진짜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ㅠㅠ 

깨면 계속 개가 짖고 있으니까 못 자고요... 밤에 거의 못자고 담날 출근하면 정말 피곤합니다.

사실 두달 된거 같은데

어느 분이 그 집 문 앞에 쪽지 붙여놓으셨더라고요.

너무 시끄러워서 못살겠다고. 저는 좀 멀리 떨어졌는데도 괴로운데

옆집이나 앞집 사시는 분은 진짜 미쳐버릴 거 같더라고요.

 

그랬더니 자기 언제쯤 곧 이사간다고 양해부탁드린다는 식으로 다시 써서 붙였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몇주 지났나.. 또 개가 짖어서

자정 넘어서 깼는데 이번에는 사람 싸우는 소리도 같이 나더라고요.

복도에서 주변 주민이랑 그집 주인여자랑 싸우는데...

음 확실히 말로 해서 알아들으실 분은 아니더라고요. 새벽에 소리소리 지르면서 싸우시는데..

그 집 개가 현관문 앞에 소변을 계속 봐서 복도로 새어나오는데도 그냥 말라비틀어질때까지

내버려두더라고요. 그 정도면 말 다한거죠. 뭐.

그래서 그냥 이사갈 때까지만 참자 싶었는데요.

 

그래서 한 두어달 참았는데 문제는 이사간다는 기한이 지났는데 그 분이 이사를 안갑니다.

이사간단 이야기 담은 쪽지도 얼마전에 떼셨더라고요. 계획이 취소된건지 어떤건지..

며칠전에 그집앞에 시끄러워 못살겠단 쪽지 다시 붙었던데 어떠한 반응도 없고요.

이럴 때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가 뭐가 있을까요..

정말 괴로워요. 주말 낮에 짖는건 참을만한데 새벽 3-4시에 한시간 넘게 짖는건

정말 생활이 고통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