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끝은 이혼인가보네요..<+추가일화>

바위독2018.09.11
조회21,140
제 친오빠는 2년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당시 오빠와 같은 회사의 직원이 자신의 친언니를
소개해주었구요..
모 은행 정직원이라 소개하였고
본인도 은행명함을 주며 그렇다 하였습니다.
둘다 혼기가 차 있었고 자연스럽게 연애를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아이가 먼저 생겨 결혼을 했구요.

결혼과정에서도 많은 문제들이 있었으나
살다보면 해결되겠지 하고 평범하게 사는듯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들은 점점 심해져서 2년여만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은행 정직원은 아니고 계약직이겠지 라는 추측은 했었지만..
이혼과정중에 드러난 거짓말을 정말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여자는 결혼 후 두세달 정도를 출퇴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출산휴가를 받았다고 하여 쉬고 출산을 하고
육아휴직 2년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은행직원이 아닌 아웃소싱의 파견직이었으며
결혼식 당일 그 회사도 퇴사했더라구요.
두세달을 출퇴근을 하였는데..
과연 어딜갔다 온건지..
그리고 건간보험도 퇴사하면 남편밑으로 자동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위해 따로 빼놓았더라구요..
은행직원도 아니었기에 출산휴가는 물론 육아휴직도 거짓말이고 최근까지 복직해야한다며..
복직하면 아이를 맡겨야 해서 친정근처로 이사가길 원했습니다.
친정에서 오빠의 회사까지는 편도 두시간정도 걸립니다.
그래도 아이를 생각해서 친정과 제일 가깝게 같은 아파트를 알아보고 다니니..장모가 난리난리가 났습니다.
본인 허락도 안받고 이사올려한다며...
애가 어린데 어떻게 두고 일을 나가냐며..

2년 육아휴직이 끝나가고 복직한다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그여자는 일부러 시비를 거는것 마냥 싸움을 유도하고 급기야 이혼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치고 지친 오빠도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중 그러한 거짓말들이 드러났습니다.
어디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이야기가 내가족이야기라니.

아이가 아직 어려 양육권을 여자가 가져갑니다..
아이가 참으로 딱하고 불쌍하네요..

양주의 모 교회의 장로이고 절실한 기독교인이고
세상착하게 포장만하고 하고 사는 그 가족들이 정말 역겹기까지 합니다.
돈만 밝히고 남과 비교하고 무시하는 그런 사람들..
자신네들은 몰랐다고 하며 끝까지 거짓말을 하네요...
제발 교회가서 사죄하길 바래요.

정말 이런사람들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욕을 먹네요..
정말 티비에 제보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어떻게 저렇게 속이고 마치 거짓말의 유효기간이 다한듯 이혼을 요구할수 있는지.
현재도 너무 뻔뻔하게 자신들이 한 행동은 생각을 하나도 못하고 남탓만 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그 교회에 가서 1인시위라도 하고싶은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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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일화>
댓글들 보면서 다시 기억을 해보니..
너무 웃기고 황당한 일화가 생각나서 추가로 올려요~
그당시엔 이해 안가던 부분들이 맞춰지는......

일단 여자의 거짓말은 2년이 끝이었죠
거짓말의 유효기간을 늘릴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인데..

둘째!


이런 소동이 없었을까요???당연히 있었죠~~~
여자는 현재 육아가 너무 힘들어 둘째는 절대 없다고 했었어요..근데 어느날엔 자기 배가 좀 나온거 같다며..
테스트기를 사다달라고 했데요..두번이나 테스트기를 했는데 임신아니라고 나왔어요..
그럼에도!!! 산부인과를 가서 확인을 했다더라구요.....
전 이 이야기를 듣고 정말 속으로 쟤 병신이야???했네요..
참고로 서른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자기는 정말 확신을 가진거잖아요...
정말 소름이..

왜 그렇게 싫다던 둘째를 확신까지하며 가지려했는지..
쯧쯧쯧.
아님 정말 몰랐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