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백수ㄴ이 집에있는데 왜 제가 집안일을 해야하죠?

죡같아2018.09.11
조회128,626
++) 제 동생ㄴ한테 감정이입해서 어떻게든 트집잡고 발악하시는 백..수... 분들이 하다하다 말투도 들먹이셔서 더 이상 댓글은 안달겠습니다. 
그리고 관리비 대신 내는건 그동안 키워주신 거에 대한 일종의 보답입니다.이만큼 해주셨으니 나도 이정도는 해드려야지. 이런 거요.집안일 하는것도 빡치지만 자식된 도리라 생각해서 그간 참고 한거구요.
잠시 효녀병 걸렸던 거 같은데 이제 다 때려치고 맘대로 살렵니다~ 

+) 어이없는 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추가해요.

- 쓴이가 생활비를 보태냐 용돈을 주냐? 그것도 아니면서 왜 동생한테 시키려함?
진짜 이런 댓글이 제일 어이없네. ㅋㅋㅋ 댓글로 계속 달았지만 아파트 관리비 내가 다 냄, 관리비 평균 50 나오고 많이 나오는 때는 그 이상도 나옴. (관리비에 전기세 등등 다 포함)
이정도면 내 목소리 낼 정도로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함겨우 그거가지고 그러냐 하는 사람들은 50만원이 껌값이거나 조또 모르는 백수거나 둘 중 하나겠죠? 
대부분 후자같지만ㅋㅋㅋㅋ

- 넌 몇살인데 여태 독립할 돈 안모으고 뭐했냐?
28살, 결혼 자금 모으는 중임. 결혼전제로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악착같이 모아온 돈이 있긴 함. 독립하려면 그거 깨면 되는데 결혼자금으로 모은 돈을 막상 다른데다 쓰려니 한숨만 나옴. 이부분은 셀털이라 자세히 말하기 꺼려지지만 1억이상 해가야하고 아직 반밖에 못모았음이걸 함부로 깬다는게 나한테 쉬운 일 아님. 
게다가 서울이라 월세고 보증금이고 진짜 뭣같이 비싸서 짜증남특히 회사랑 가까운곳은 더비쌈.
물론 지금은 걍 깨자 로 마음 기울었음.

- 백수가 왜 꼭 집안일을 해야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뇌가 똥으로 이루어져 있나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 뭘 배우는 것도 아니고ㅋㅋㅋ최소한 면접만 보러다녀도 그런 말 안한다
자고 먹고 게임만 하면서 집안일도 안하겠다고? 이걸 논리라고 들이대니?너넨 양심이란게 없냐?

- 쓴이 직업 최소 조무사~네일아트~
대체 이건 뭔 개소리지? 평범한 비서다. 됐냐? 아는 사람이 볼까봐 자세히 안쓰면 왜 꼭 뇌내망상을 하는지 모르겠네. 

- '다' 라고 하는거보니 동생이 일부는 한다는 거잖아?
이건 제가 어휘력이 딸려서 잘못 썼네요. 제가 "왜 나한테 시켜? 다 쟤더러 하라고해."하면 "다 시킨다고 쟤가 하겠니..." 이런 의미입니다.

- 줘패고 때리고 짐싸고 쫓아내라.
제가 줘패고 물건 다 버리는 것 까진 해봤는데 안변하더라구요^^...

- 동생 문제있는거 아니냐..
저도 그런 생각 해봤어요 그래서 정신병동에 입원시키자고 해봤는데 부모님 반응이 미지근함그냥 사회생활을 못하는거겠지..병은아니겠지.. 이런 생각하시는 듯.
차라리 병이었으면 좋겠음 그건 치료라도 되니까 
근데 게임 조카 열심히 하는거 봐서 병은 아니고 그냥 개~년인듯

- 부모님의 원조.
제가 툭하면 물어봐요 저년은 돈 어디서 나길래 놀고먹고 하냐고 엄마가 주니까 저러는거 아니냐고.
그러면 안준다고 합니다. 당연히 안믿기지만 증거가 없으니 난리칠 수도 없는 상황이고무엇보다 이제는 불쌍하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거 진짜 개답답한데 비슷한 형제자매 있는 분들만 이해할 수 있을듯 불쌍하다고 함 불쌍하다고!!
대체 뭐가 불쌍한데!!





***


제목 그대로예요
동생년이 7년차 백수입니다.
저포함 부모님은 직장 다니구요.
근데 왜 부모님은 저한테 집안일을 시키는지 ㅋㅋㅋ 아 진짜 빡쳐서 돌아버릴 것 같아요
동생은 24시간 자고 먹고 뒹굴거리고 진짜 돼지처럼 살아요
직장은 커녕 알바 구할 생각도 없어요 뭐 공부 이런것도 안하고 뭐 배우러 다니지도 않으니까 동생이 하는게 있을거라는 댓글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함
그럼 이 녀 ㄴ이 집안살림이라도 해야죠 
왜 하루종일 업무에 치여서 고생한 제가 빨래하고 청소하고 설거지 하고 다 해야 하나요?
아니 ㅇㅇㅇ(동생이름) 있는데 왜 내가 하냐고 물으면 다 걔(동생)이 할수는 없잖아
합니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쳐먹고 자는거 밖에 안하는데 걔가 뭘한다고?
쓰레기통 한번 안비우는 ㄴ이거든요
시간이 갈수록 이제는 동생보다 부모님이 더 빡쳐요
너무 빡치는데 동생년 백수라고 친구들한테 자랑할수도 없고 하소연 할 곳이 인터넷 뿐이네요
가족들 맥일 만한 방법도 안떠오르고
이런 ㅈ같은 집안 돈모아서 나가고 말지 씨~~~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