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캠핑장에서 본 일로 처음 글 써봅니다
부디 이 글의 주인공인 그 아이 부모님께서 꼭 읽으셨으면 합니다.
주말에 조카아이 데리고 강화에 위치한 모 캠핑장에 갔습니다.캠퍼분들 아시겠지만 가족,아이,애견 동반 가능한 캠핑장과 어른들만 입장 가능한 캠핑장 분위기가 매우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조용한 캠핑을 즐기는 지라 평소에는 아이들 없을만한 캠핑장을 골라 다니지만 조카와 함께 일년에 10여회 정도는 아이들 위주로 꾸며진 캠핑장을 찾습니다.
지난 주말 더위도 한풀 꺾이고 하여 두달여만에 조카 데리고 캠핑장을 찾았습니다.이번에 방문한 캠핑장은 생긴지 일년 남짓 되었지만 젊은 사장님 내외분이 시설이며 아이들 놀이터도 잘 꾸며놓아 조카 데리고 5~6번 이미 방문을 했던 곳입니다.사장님과 제법 얼굴도 익히고 사장님댁 아이들과도 저희 조카가 서로 이름 기억할 정도로 친하게 지냅니다.
점심때 좀 지나 도착해서 짐 정리 하는동안 조카는 가서 놀게 하였는데 정리후 점심 먹으라고 조카를 불렀더니 조카가 분해서 씩씩 거리며 옵니다.
무슨 일인지 물으니 ‘이모, 저기 강아지 끌고 다니는 애 보여?’ 하면서 그 아이가 강아지를 학대한다고 합니다.
강아지 목줄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다 안아들고선 위험하게 머리쪽만 잡고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한다고요
저희 조카가 동물을 참 사랑해서 어려서부터 아파트 단지 안에 길냥이만 봐도 가서 만지고 학원 다녀오는 길에 간식 남겼다가 떼어주고 하는 아이라 많이 화가 났나 봅니다.
더불어 그 아이가 슬라임(액체괴물) 만진 손을 일부러 강아지가 핥게 만든다고....못된 아이라며 씩씩거립니다.
아이와 함께 흉을 볼순 없으니 아이가 아직 어려 모르는가보다 하고 점심을 먹였습니다.
오후에 산책을 하는 중에 그 아이와 마주쳤는데 강아지 목줄을 끌고 다니다 저랑 눈이 마주치자 강아지에게 높은 솔톤으로 악을 씁니다.’&₩;84₩;&해!!!!!!~$<*}£<+>’하라고!!!!!!’ 등등 알아 들을 수 없는 소리를 한참 쳐대길래 못본척 하고 지나쳤습니다.
글이 너무 늘어지니 다음날 제가 목격한 부분만 쓰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저희 조카가 사장님댁 아이들과 저희 텐트 안에서 놀고 있길래 간식으로 사온 귤을 먹으라고 주었더니 그 강아지 소녀가 저~밖에서 보다가 제 텐트 쪽으로 옵니다.아이가 ‘귤 맛있겠다~~~아~~나도 귤 좋아하는데~’이럽니다.하나 줘야 하나 싶었지만 모르는 아이들 알러지나
이런 문제도 있고 부모가 누구인지 모르는 아이한테 함부로 간식 주는것도 아닌것 같아....는 비겁한 변명이고 그냥 아이가 보인 모습에 미움이 있어 못들은척 했습니다.(어른답지 못한것 인정합니다) 못들은 체 하니 아이가 아예 텐트 안으로 들어와 눈을 똑바로 보며 귤을 달라 합니다.하나 줘서 보냈더니 옆에서 빤히 보던 조카가 ‘헐~민망하지도 않나봐’이럽니다.저희 조카에게는 어디가서 먹고 싶은게 있어도 함부로 모르는 사람에게 이거 달라 저거 달라 하는거 아니라고 주의아닌 주의를 주었구요
그 아이 잠시후 또 와서 귤 하나 더 달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이젠 안된다고 우리 먹을거라 몇개 없다고 돌려보냈습니다
잠시후 개수대쪽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길래 가보았더니 그 강아지 소녀가 이번에는 강아지를 들고 사장님 아들 머리를 강아지 다리로 때립니다.저희 조카가 하지 말라고 하니 저희 조카에게 야!!!너는 쫌!!!이러고 무섭게 흘겨보고는
갑니다.
참고로 그 아이는 9살 아이에게 오빠라고 하니 8살 이하인것 같았구요 저희 조카 12살입니다.허허
이렇게 구구절절 사연을 적은 이유는 강아지 소녀 부모님께서 꼭 읽으셨으면 해서 최대한 가감없이 적으려 함입니다.
사실 아이가 강아지에게 큰소리로 고함 치는 것을 보니 집에서 보고 배운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강아지 보니 성견도 아닌것 같은데 아이가 너무 장난감처럼 생각하는것 같아 이글 보시게 된다면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를 한번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갈색 푸들 데려오신 분들께....
캠핑장에서 본 그 아이 부모님께
지난 주말 캠핑장에서 본 일로 처음 글 써봅니다
부디 이 글의 주인공인 그 아이 부모님께서 꼭 읽으셨으면 합니다.
주말에 조카아이 데리고 강화에 위치한 모 캠핑장에 갔습니다.캠퍼분들 아시겠지만 가족,아이,애견 동반 가능한 캠핑장과 어른들만 입장 가능한 캠핑장 분위기가 매우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조용한 캠핑을 즐기는 지라 평소에는 아이들 없을만한 캠핑장을 골라 다니지만 조카와 함께 일년에 10여회 정도는 아이들 위주로 꾸며진 캠핑장을 찾습니다.
지난 주말 더위도 한풀 꺾이고 하여 두달여만에 조카 데리고 캠핑장을 찾았습니다.이번에 방문한 캠핑장은 생긴지 일년 남짓 되었지만 젊은 사장님 내외분이 시설이며 아이들 놀이터도 잘 꾸며놓아 조카 데리고 5~6번 이미 방문을 했던 곳입니다.사장님과 제법 얼굴도 익히고 사장님댁 아이들과도 저희 조카가 서로 이름 기억할 정도로 친하게 지냅니다.
점심때 좀 지나 도착해서 짐 정리 하는동안 조카는 가서 놀게 하였는데 정리후 점심 먹으라고 조카를 불렀더니 조카가 분해서 씩씩 거리며 옵니다.
무슨 일인지 물으니 ‘이모, 저기 강아지 끌고 다니는 애 보여?’ 하면서 그 아이가 강아지를 학대한다고 합니다.
강아지 목줄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다 안아들고선 위험하게 머리쪽만 잡고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한다고요
저희 조카가 동물을 참 사랑해서 어려서부터 아파트 단지 안에 길냥이만 봐도 가서 만지고 학원 다녀오는 길에 간식 남겼다가 떼어주고 하는 아이라 많이 화가 났나 봅니다.
더불어 그 아이가 슬라임(액체괴물) 만진 손을 일부러 강아지가 핥게 만든다고....못된 아이라며 씩씩거립니다.
아이와 함께 흉을 볼순 없으니 아이가 아직 어려 모르는가보다 하고 점심을 먹였습니다.
오후에 산책을 하는 중에 그 아이와 마주쳤는데 강아지 목줄을 끌고 다니다 저랑 눈이 마주치자 강아지에게 높은 솔톤으로 악을 씁니다.’&₩;84₩;&해!!!!!!~$<*}£<+>’하라고!!!!!!’ 등등 알아 들을 수 없는 소리를 한참 쳐대길래 못본척 하고 지나쳤습니다.
글이 너무 늘어지니 다음날 제가 목격한 부분만 쓰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저희 조카가 사장님댁 아이들과 저희 텐트 안에서 놀고 있길래 간식으로 사온 귤을 먹으라고 주었더니 그 강아지 소녀가 저~밖에서 보다가 제 텐트 쪽으로 옵니다.아이가 ‘귤 맛있겠다~~~아~~나도 귤 좋아하는데~’이럽니다.하나 줘야 하나 싶었지만 모르는 아이들 알러지나
이런 문제도 있고 부모가 누구인지 모르는 아이한테 함부로 간식 주는것도 아닌것 같아....는 비겁한 변명이고 그냥 아이가 보인 모습에 미움이 있어 못들은척 했습니다.(어른답지 못한것 인정합니다) 못들은 체 하니 아이가 아예 텐트 안으로 들어와 눈을 똑바로 보며 귤을 달라 합니다.하나 줘서 보냈더니 옆에서 빤히 보던 조카가 ‘헐~민망하지도 않나봐’이럽니다.저희 조카에게는 어디가서 먹고 싶은게 있어도 함부로 모르는 사람에게 이거 달라 저거 달라 하는거 아니라고 주의아닌 주의를 주었구요
그 아이 잠시후 또 와서 귤 하나 더 달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이젠 안된다고 우리 먹을거라 몇개 없다고 돌려보냈습니다
잠시후 개수대쪽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길래 가보았더니 그 강아지 소녀가 이번에는 강아지를 들고 사장님 아들 머리를 강아지 다리로 때립니다.저희 조카가 하지 말라고 하니 저희 조카에게 야!!!너는 쫌!!!이러고 무섭게 흘겨보고는
갑니다.
참고로 그 아이는 9살 아이에게 오빠라고 하니 8살 이하인것 같았구요 저희 조카 12살입니다.허허
이렇게 구구절절 사연을 적은 이유는 강아지 소녀 부모님께서 꼭 읽으셨으면 해서 최대한 가감없이 적으려 함입니다.
사실 아이가 강아지에게 큰소리로 고함 치는 것을 보니 집에서 보고 배운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강아지 보니 성견도 아닌것 같은데 아이가 너무 장난감처럼 생각하는것 같아 이글 보시게 된다면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를 한번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갈색 푸들 데려오신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