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꼴보기 싫게 빠지네옄ㅋㅋㅋㅋ

ㅇㅇ2018.09.12
조회8,574



163cm 75kg에서 현재 163cm 60kg로 감량한 여자입니다.전에도 하체문제로 여기에 글 올렸던거 같은데 더 심해졌어요.
3-4개월 걸쳐서 1200칼로리 식단과 홈트레이닝으로 감량했어요.극단적으로 굶지도 않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을 아예피할 수는 없어서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먹어가면서 건강식 위주로 탄단지 골고루 섭취했고 운동은 홈트레이닝이라 헬스처럼 근육을 빠방하게 키우지는 못했지만.. 유툽에서 유명한 티파니 허리운동,마일리 상하체로 근력운동을 했고 유산소는 파워워킹, 달리기 위주로 했습니다.
나름 식이요법이랑 운동을 열심히 해왔고.. 그 결과로 몸무게가 감량이 되기는 했는데살이 엄청 볼품없게 빠졌어요 ㅋㅋㅋㅋ 비유를 하자면.. 상체는 하체에 비하면 난민 수준으로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말라비틀어졌고가슴이 15kg였는지 가슴은 빈대떡처럼 눌러붙어버렸어요..하체는 밸붕상태입니다.셀룰라이트랑 울퉁불퉁 군살이 조금 정리돼서 라인이 매끈해진거 ㅋㅋ 그게 다..허리 2인치 밖에 안 줄어들었고.. 상체가 너무 쪼글아들어서 어떤 옷을 입어도초딩이 엄마 옷 훔쳐입은거 같아요.. 
너무 속상해요.. 아직 10kg를 더 빼야 목표 몸무게에 도달하는데빠져야 될 하체는 안빠지고 상체만 계속 빠지고 있어요.. 왜 어째서 하체는찔끔찔끔 빠지는 걸까요.. 차라리 하체도 확 빠져버리면 전체적으로 봤을때밸런스는 맞으니까 이상해보이진 않을텐데.. ㅋ.. 
근손실 때문에 이렇게 살이 빠진건지..아니면 원래 태생적으로 몸매가 구려서 이런건지..운동을 잘못한건지..그저 속상함.. 더 빼야하는데.. 빼면 뺄수록 한숨만 나오네여..뭐가 잘못된걸까요? 빠지라는 하체는 왜 안빠지는 걸까요?

댓글 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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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오래 전

첨언 하자면 다이어트에 몸무게는 하나의 지표일뿐 목표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쁜체형의 필수 조건은 몸무게보다 오히려 체지방률과 골격근량이 결정하고 헬스클럽가면 인바디측정을 해서 몸의 지표를 파악한 후 정확한 자가 진단이 필요해요 ㅜㅜ 골격근량을 늘리고 체지방률을 낮출려면 일단 잘먹어야 되는데 식단조절하기 어렵다면 가장 기본적인 저염식, 고단백으로 식사하고 이걸 장기적으로 꾸준히 해야 몸의 체형 변화가 일어나요. 단순히 몸무게 빼는거 보다 훨씬 오래 걸려요 ㅜㅜ 운동은 홈트레이닝 한다고 하는데 홈트레이닝 할때 보고 따라할 수는 있지만 정확한 자세를 따라하기는 어려워요ㅜ 왜냐하면 홈트레이닝은 자기 자신의 자세를 정확하게 볼 수 없고 (집에 전신거울을 통해서 보지 않으면) 자세가 정확하지 않으면 효과가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ㅜㅜ 따라서 일대일 pt를 통해서 운동자세를 제대로 배우고 그 다음에 혼자 하시는걸 추천해요

ㅡㅡ오래 전

원래 살빠지기 시작하면 얼굴하고 가슴부터 해골 되나봐요 ㅠ

ㅁㅁㅁ오래 전

저는 지난 7개월간 162cm 62kg로 시작해서 현재 54kg에요. 저도 아직 갈 길은 멀지만 같은 다이어트 동지로써 조금 걱정이 되어서 댓글 남겨요. 일단 1200칼로리는 굉장히 낮은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1000칼로리도 안드시는 분들에 비해서는 덜 극단적이지만 1200칼로리도 절대 건강하지 않은 식단이에요. 참고로 저는 다이어트 시작부터 계속 1800-1900칼로리 섭취했어요. 그런데도 몸무게 8kg 줄었구요 인바디 상으로는 체지방 9kg 빠지고 골격근량은 1kg 늘었어요. 허리는 5인치 줄었고 팔다리도 균일하게 빠졌어요. 몸무게가 15kg 빠지신거에 비해 허리가 2인치 밖에 안줄어드신거 보면 대부분 근손실인게 맞는거 같아요. 1200칼로리 식단에 유산소, 맨몸운동 위주로 하셨다니 근육유지가 당연히 힘들었을거에요. 전 달리기 같은 유산소는 따로 한번도 한적 없고 고강도인터벌트레이닝과 웨이트 위주로 운동했어요... 상하체 밸런스 부분에 대해선 제가 잘 몰라서 답변을 드릴순 없지만 일단 다이어트 방법을 더 건강하게 바로 잡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조금은 느리더라도 건강하게 먹으면서, 천천히 생활습관 바꿔나가면서 충분히 날씬해질수 있는거같아요. 그래서 저도 계속 열심히 다이어트 진행중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고 싶다면 http://blog.naver.com/scott3291 이 블로그 정독하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여기에 올라온 글들 덕분에 건강하게 살빼고 있어요.

ㅇㅇ오래 전

저도 20키로 감량했을때 상체는 s~m입는데 하체는 라지라 엄청 속상했었는데. . 윗분말대로 하체는 종아리알 꽉찬 체형이 아닌이상 혈액순환이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운동으로는 안빠지다가 다리경락받으러 다니고 하체스트레칭 매일하고 집에서 종아리에 의료용 압박스타킹 신으니까 붓기가 빠져서 그런지 라인이 좀 잡히더라구요 근데 이것저것 하는것보다도 차라리 50키로까지 쫙 빼니까 다리에 스트레스 별로 안받게됐어요 그래도 기본골격때문에 27입었었지만ㅠ

공사판백수오래 전

제가 알기론 스트레스,위장관리가 첫뻔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위장이 안좋아도 혈액순환에 장애가 옵니다.. 그러니 먼처 혈액순환이 잘되게 여러모로 신경써 주시고 그 다음 하체운동으로 팍세게 들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운동 많이 한다고 하체 안빠져요.. 하체가 혈액순환 장애로 피로해지면 살이 잘 안빠집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ㅎㅎ오래 전

하체가 안빠진다고 운동 줄이지 마시구요 저도 하체가 체질적으로 통통한 편인데 이게 짠거 덜먹고, 스트레칭 정말 한시간에 한번씩 할정도로 자주해주고, 근력운동으로는 복근은 기본이고 엉덩이랑 허벅지 근육운동 해주면 좋아요. 코어가 튼튼하면 밸런스가 맞는게 느껴지거든요 그러니까 코어 단단하게!하시고 엉덩이나 허벅지 근육은 부피가 커서 만들어놓으면 살이 더 잘빠진다고 합니다(경험상 더 잘빠지는 것도 느꼈어요). 근력운동 필수로 해주시고 운동선수마냥 하는게 아니라 중량없이 맨몸운동하면 근육커지고 안그러니까요 화이팅하세요!

ㅇㅇ오래 전

원래 상체빠질거 다 빠져야 하체빠지가 시작해요.. 저도 피티3개월 했을때 상체는진짜 더이상 안빠졌으면 좋겠다 싶을때 하체살 빠진 티 난다는 얘기 들었었어요 ㅎㅎ 그렇게 상체근력 꾸준히해주면서 하체 빠지기 시작하면 밸런스맞춰짐. 그리고 가슴은...포기해야돼요...

ㅇㅇ오래 전

그냥 아직 통통하셔서 그런 듯...보통과 날씬의 범주로 가면서 몸이 점점 밸런스있어 보임 저도 168-67에서 168-60정도까지 빠질 때 왜 아랫배랑 허벅지는 안 빠지고 몸이 이상해 보이지 생각했는데 56정도 되니 다 빠짐 그냥 살이 있는 거임 그 부위만 유독 이상하리만치 통통하다고 착각하는 거고 전에 비하면 그게 빠진 거고...다들 다른 부위에 비해 살찐 부위가 한군데씩은 있음 살 계속 빼면 결국 괜찮아지게 돼 있고 근데 가슴은 어쩔 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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