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예술 천재로 산다는 건

2018.09.12
조회44,243
1. 예술 천재로 태어남(음악 미술 체육 문학 등등)

2. 어쩌다 재능 발견

3. 주변인 검증 시작(반응이 판이하게 갈림)
-이 정도는 몇 년하면 다들 하는 수준이죠
-터치감이..음감이..기법이...등등
-한국에서 나올 수 없는 인재
-이런 애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길러줘야 한다

4. 내가 천잰지, 그냥 재능이 있는 정돈지, 소질이 없는지 헷갈림

5. 주변인 조언 쏟아짐
-학원&입시 준비 하지마라
-본인만의 예술성으로 밀고나가라
-외국 가라

6. 조언 듣고 학업 포기하고 예술성만 살림

7. 업계로 입문
-출신학교 따짐
-학교 네임밸류 따짐
-수상경력 따짐
-활동이력 따짐
-집안 재산 출신성분 따짐

8. 결국 업계에 발도 못들여보고 다시 학업에 열중함

9. 부모님&주변인 속터짐
-그러게 학교다닐 때 공부 좀 하라니까
-하랄 땐 안하더니

10. 주변 등쌀에 못이겨 결국 학업도 예술도 포기함
-도대체 언제까지 공부만 할건데
-취직은 안하니
-그러게 왜 무모한 도전을 해서는
-예술은 얼어죽을 예술

11. 결국 이도 저도 아닌 ㅂ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