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만모르는비밀

고구마100개며느리2018.09.13
조회87,255
글쓴이 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고구마 선물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 답답이 곰같은 며느리/부인 맞습니다.
근데 이 대한민국에 가장으로 애들 아빠로 누군가의 아들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남편에게 쉽지 않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게 맘이 불편 했던거 같습니다. 짧은 시간 생각해 보면 어자피 일은 벌어졌고 확실해 질 때까지 조금이라도 남편 마음 편하게 있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었는데 아들이면 알아야 하는 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서 밤에 잠은 안오고 적은 글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 주실줄은 몰랐네요. 아, 그리고 저희 시댁, 아마 대한민국 며느리가 받는 일반적인 스트레스는 저도 받지만 그래도 생일마다 용돈 받고 시댁가서도 설거지 시아버지가 다 해주시는 남의 딸 귀하게 여겨주시는 시댁입니다. 아마 두분도 큰 병원 가셔야 한다는 두려움에 저에게 말씀 하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남편과 잘 이야기 하고 이 힘든 시기도 같이 이겨내보겠습니다.


말하기로 결정 했으니 글은 내릴게요!
글 읽어주신 분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