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생일은 시댁만 있는거죠?

2018.09.13
조회59,955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로도 위안을받을수있군요.
욕하시는분들은 왜 욕하는지 이해가안되요.
선물은 바라고주는게아니라고하신분도 계시네요ㅜ
바라고 드린게아니라 바라지않았는데 준게 화가난겁니다.
그리고 같이 마음나누며 위안주실분들도 계시기에 글도쓰고 위안받고하는거에요ㅜ
이것또한 이기적이다하실수있지만.....저도 한집안의 가족으로써 축하받을일엔 축하받고지내고싶은맘 아닐까요?
욕하지말아주세요.
욕먹을일은 아니자나요.
댓글주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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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5년차.
딸둘 키우고있어요.
시댁도움 전혀받을수있는상황도아니였기에 친정도움 받으며 친정근처에서 살고있습니다.
(시부모이혼으로 명절때마다 양쪽방문.시아버지 여친과동거로 시부모가 셋인느낌)
배다른 시누이는 크게 연락하거나 관심주고받지않고, 신랑만 가끔 누나랑 연락하는상황.
우리집의 제정관리는 모두 제몫이에요.
거두절미하고.
전한번도 시댁에서 제생일이라고 전화한통받아본적도없어요.
물론 제생일을 알지도못하시죠.
근데 저는 매번 시부모생일을 챙겨왔어요.
케익과 선물사서 방문해 촛불끄고 밥먹고 큰선물은아니지만 옷과 신발 선물드리고..
5년쯤되니 좀 서운하더라구요.
심지어 시누이는 본인 딸(신랑의조카)생일에 받고싶은선물 링크만보내요.
물론 신랑에게보내고 신랑은 휴대폰결제로 사서보내드랬죠.
저희딸들생일조차 기억못하는 친할아버지,친할머니,고모주제에 본인들생일은
참 잘도 챙겨먹죠.
그러다 작년에 제가 신랑한테 서운함을 토로했죠.
거기까지 생각을못했다며 그럴수있었겠네 라고한뒤
흐지브지지나갔어요.
그러다 신랑의 첫조카가 3월 초등학교입학이였어요.
저한테 신발이라도 하나 사서 보내라기에 응!이라고하고 안보냈어요.
네..조카는 잘못이없죠.알아요ㅜ근데 저는 정말
보내기싫었어요.2월에 둘째아이 첫돌인데 아무연락없는 시누에게 복수라해도 좋아요..
근데 아무말없길래 그냥 지나왔고4월 저희큰딸생일에도, 제 5월생일도 역시 평일과같은 그냥 저희가족과 친정부모님께서 주신 선물들로만 기념일을 보냈죠.
원래그런사람들이니 이제 화도안나요.
안주고 안받기하자! 로 굳혔거든요.
그런데 오늘갑자기 시누이 생일이라며 신랑이 케이크를 보냈다고합니다.
네 기껏해봐야 2,3만원이라하시는분들도있으시겠죠.그런데요.
저 두아이낳을동안 그 시누한테 배넷저고리하나도 받은적없습니다.
근데 그걸 지금 제돈으로! 제카드로 보내줬다는게 왜이렇게 화가나죠?ㅜ
너무 화가나서 표정관리가 안되는날이였어요.
심지어 오늘은 친정엄마가 쏜다고 외식하자셔서 고기를 배터지게 먹으러가는길이였는데 신랑이 왤케 미울까요?
제가 옹졸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