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용돈으로 엄마랑 싸웠음

ㅇㅇ2018.09.13
조회17,566

교통비+간식+화장품 같은거 다 내 돈으로 해야되는데 한달에 3만원 받음
그래서 어떻게 3만원으로 그걸 다 하냐고 조금이라도 올려달라고 5만원도 부족하다 하니까 절대 못올려준다고 3만원도 왜 줘야하나 싶대 지금 ㅈㄴ 우는중 개짜증나 내가 무리한 부탁 한거임?
인터넷에 고1들 용돈 얼마 받나 검색해보라 하니까 그냥 조용히 하래

+) 지금 보니까 톡선이네
이 글 쓸 때는 너무 속상해서 집안사정 이런거 쓸 생각도 못하고 우다다다 내 생각만 쓴거였어 ㅠ

질문들 대답하자면

차라리 알바를 해서 니가 벌어라 : 나도 이건 말 해봤는데 알바는 절대 안된다고 하셨어

학교가 걸어갈 거리냐 : 버스로 30분거리야

집이 못사는 편이냐 : 잘사는건 아닌데 중상위? 자가로 살고 있어 그리구 우리가 못살았으면 난 아예 용돈을 안받았을거야.. 그래서 글을 올린거고

학생인데 화장품비를 아껴라 : 일단 교통비에 용돈을 다 쓰기 때문에 화장품 살 돈이 거의 없어..ㅠ
그리고 화장품 새로운 거 나올때마다 사지 말고 줄이라는 댓글이 있던데 난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파데 틴트만 하는데 요즘 파데도 20000원 정도 하고 틴트 세 달에 한 번씩 산다 해도 그 달은 더 부족하게 살아야 되니까 한 말이었어

교통비만 따로 해달라고 해라 : 이것도 진작 말해봤지.. 그냥 너 용돈이니까 알아서 하라 하셨어 그래서 통학 얘기해도 대화 피하셔

고1이니까 취미생활은 안해도 돼... 공부해야지 근데 학용품 한 번 사면 그 달은 간식도 못먹으니까 그게 싫은거야..ㅠ 문제집은 엄마가 사주시는데 학용품은 내가 사야되거든

댓글 읽어보고 더 추가할게!
그 사이에 용돈은 절대 못올려준다고 하셨어 ㅎㅎ
사실 이것도 학교 통학하라고 만원 오른거거든
그리고 싸우지말아줘 댓글로 ㅠㅠ 난 싸우는걸 원해서 글 올린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