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 뭐가 문제인가요?

나는누구2018.09.13
조회2,199
네이트판 가끔 보는 결혼2년차 남자입니다.
와이프와 저는 동갑내기 30대 중반이구요
16개월된 아기가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부부사이 잠자리 문제 입니다.
저는 성욕이 좀 있는편입니다.
와이프도 연애할때는 저랑 같았구요
그래서 저희둘은 정말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했어요
근데 문제는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부터입니다.
여자분들 아기 낳고나면 성욕이 사라지는 분들도
있다는 얘기는 주변에서 몇번 들었어요
근데 그 얘기가 지금 저에게 생겼구요
결혼2년차 신혼인 부부인데 벌써부터
이런 문제가 생기니까 좀 답답합니다.
핵심만 얘기를 하자면 저는 잠자리가
하고싶어서 와이프에게 다가갑니다.
다가가서 막 앵겨요 근데 와이프는
제가 앵기면 피곤하다.몸이 안좋다.등등
계속 거부를 합니다.그렇다고 한번도 잠자리를 안하는건 아닙니다. 한달에 두번정도 타이밍이 잘 맞으면 잠자리를 합니다. 뭐 한달에 두번이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부족하네요...
참고로 와이프도 직장다니고 저도 직장다녀요
맞벌이 부부입니다.
저도 물론 피곤합니다. 근데도 와이프와 잠자리를 하는건 피곤함을 감수하더라도 좋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아닙니다.
자기가 컨디션이 않좋으면 하기 싫다고합니다.
컨디션 좋을때 하면되지 않냐고 라구요
네 맞는말이죠 저도 그렇습니다.
근데 문제는 컨디션 좋은날이 도대체 언제일까요?
한달에 두번 컨디션이 좋은걸까요?
그럼 저는 매일 앵겼다가 거절당해야 하는걸까요?
와이프는 저에게 안다가와요
음... 저는 기억이 몇번 없네요 와이프가 먼저 다가온기억이... 그래놓고 자기가 안다가갔나고 되묻는...
네.. 다가오기는 합니다. 극히 드물게요..
저도 사람입니다. 몇번 다가갔다가 계속 거절당하면
짜증이 좀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의기소침해 집니다.
이문제를 해결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는건가요?
저에게 문제가 있는걸까요?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아니면 와이프가 이기적인걸까요?
아니면 애기낳고나면 원래 이런건가요?
결혼하신 모든분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저의 잘못이면 고치겠습니다.
와이프 잘못이면... 그건 잘 얘기해 보겠습니다.
서로의 잘못이면 해결하기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꼭 많은 조언과 해결방법등 부탁 드리겠습니다.

ps.와이프가 말을 엄청 잘합니다...전 쭈글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