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운중 자살사건

ㅇㅇ2018.09.14
조회54,523

+)현재 ‘인사이트’에 이와관련된 기사가하나 올라와있습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제가쓴글의 내용도 몇줄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이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째 되는날입니다. 많은분들이 청원에 동의해주시고 댓글로 애도해주시고 또 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오늘 청원사이트에 들어가니 벌써 1만명이 넘었더라구요.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하늘의 별이된 친구에게 이런 행동들이 조금의 위안이 되었으면합니다. 거긴많이 편해? 조금만 더 기다려줘. 우리 꼭 다시 보는 그날에는 울지말고 웃고있어줘. 다시보면 그때 우리 못다한 얘기하면서 행복하게 지내자.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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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건과 그사건을 비롯한 올바른 진실을 알리고자 이곳에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학생이기에 그친구를 위해 해줄수 있는 일이 없었고 그래도 많은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해서 글을적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청원통과까지는 총 20만명의 국민분들께서 동의를 해주셔야한다고 합니다. 20만명이면 지방인구의 절반 가까이 되는 숫자이며, 저희 부산 인구의 15%가량 되는 숫자입니다. 쉽지않다는걸 알지만 1달의 시간을 믿으며 제친구들과 열심히 기다리고있습니다. 하지만 불안하기도 합니다. 20만이라는 숫자자체가 쉬운숫자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하늘이별이된 그친구의 아픔을 헤아려주시고 같이 동참해주신 분들이 7천명이나 되었습니다. 가능성이 많이 없는것도 사실이고 불안한것도 사실이지만 한번씩만 글을 읽고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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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8일 토요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양운중 2학년 학생의 투신자살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제친구의 소중한 친구였고 그 친구가 그런 선택을 한 이유는 학교폭력 때문이였습니다. 피해자학생은 학급반장에 성적도 우수했고 밝고 예쁘고 성심착하고 긍정적인 성격이였습니다. 하지만 가해자학생들은 그아이를 못마땅했고 결국은 따돌림을 시켰습니다. 가해자학생들은 티나지않게 앞에서는 걱정해주는척 챙겨주는척하며 하면 안될짓을 이어왔습니다. 결국 지속적인 따돌림으로 학폭위가 열릴예정이였구요. 그뿐만아니라 한 선생님도 피해자학생에게 수업시간에 대놓고 창피를 주는등 무시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가해자학생들은 서로 입을맞추어 ‘그런적이없다’라고 하고있으며 학교측 또한 유족들의 요구가 없어 가해자학생에대한 별다른 조치없이 묻어가고있습니다. 그리고 가해자학생들은 ‘엄마와의 불화’로 인해 자살했다는 이상한 소문까지도 내고있습니다. 저는 현재 해운대구에있는 중학교를 재학 중입니다. 하지만 저희학교 학생들의 절반정도는 이사실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여 안다해도 지나가는말로 ‘아 자살?’ ‘왜죽는데?’ ‘지목숨 소중한줄모르고’ 이러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한 학생이 스스로의 삶을 포기했습니다. ‘학교폭력’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현재 네이버, 다음, 구글에 검색해도 그와 관련된 기사한줄 나오지 않고있습니다. 어쩌면 학교폭력 피해자학생의 죽음이 이렇게 묻혀갈수도 있습니다. 이 말은 세상에 알려진것 말고도 수없이 많은 피해자들과 학교폭력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학생으로서 제가 할수있는건 청원에 동의하는것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밖에 못해준다는게 그친구에게는 너무 미안할뿐입니다. 한사람의, 한학생의 죽음이 소리없이 묻혀가지 않게 해주세요. 청원에 참여해주세요. 제발 관심을 가져주세요. 부탁드립니다.(청원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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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80187?navigation=pet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