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26여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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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요 26세 여성입니다.
일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지금은 완전히 해어진 상태구요. 연애도중 몇번 헤어진적도 있었고 좋아했던만큼 힘든 연애기도 했어요.
솔직히 제가 그 남자친구를 못믿어요. 처음에 sns나 여사친 등의 문제로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지금돌이켜보면 당시엔 이해안가고 너무 싫었는데 그때마다 남자친구가 저를위해 최대한 노력해줬던 것같아요. 남자친구의 여사친 문제로 한두번의 거짓말들이 믿음이 깨지기도 했고 어느순간 제가 갑인 연애를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정말 절 위해 많이 맞추려고 노력해주고 표현하고 잡아주고 하는걸 알면서도 제가 더 원하게되고 의심이커지고 그랬어요. 서로가 연애하면서 정말 많이 변해갔고 남자친구가 정말 맞춰가는거라며 노력해주기도 하고 저만 보기도 했어요, 카톡프사도,휴대폰배경도, 휴대폰케이스도 모든게 커플이기도 했어요. 근데 계속 못믿게 되더라구여.. 항상 어딜가거나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간다해도 불안하고 의심하고 못믿었습니다. 그게 제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내가 왜 이렇게 되지 싶기도 했어요.. 마지막에도 남자친구가 어떻게보면 사소한 이성연락문제(정말 뭐 필요한게 있어서 물어본거였어요)에 또 제가 스트레스를 받았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사실 연애에 지쳐가고도 있었고 힘들다 아니란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러고 이별할때 남자친구가 기다리겠다면서.. 아침마다 오늘 날씨가 이렇니 준비잘하구 하루 잘보내라는 식의 문자가 매일 옵니다. 보름정도 됐구요.. 맨날 읽고 답장을 안하는데. 솔직히 이사람의 진심이 느껴지구요.헤어졌을때도 바로 헤어지기보단 시간 가지고 헤어졌었는데 그때 어떤부분들을 맞춰가고 바꿔가야할지 많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더라구요.친구들은 이런사람 흔치 않다고 하는데.. 어떻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