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헌팅술집, 한번의 환승
마지막 이별에도 2주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났던 전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거진 4개월을 아파했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을의 입장이었습니다.
1월에 헌팅술집을 가서 들킨 것을 용서해주고
5월에 잠수이별로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새로운 여자와 사귀는 걸 보며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파했습니다
7월에 울면서 찾아온 남자친구를 용서했지만
사귀자는 말은 않고 만남만을 약속하는 남자였습니다.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음에 슬퍼하는 저를 버거워하며
또다시 쉽게 놓으려는 사람에게
저는 몇 달이든 몇 년이든 기다리겠다고 매달리고 울었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잔인하게도 또 2주만에 새로운 연인을 만들더군요.
그게 8월 중순이었지요.
하지만 두번째 경험이어서일까요? 몇일 죽을 것 같아도
살아나더군요. 아니, 실은 몇번을 무너지며 괴로워했습니다.
그래도 사람만나가며 운동해가며 또 무너졌다가, 괜찮아졌다가......그렇게 몇주를 버텼습니다.
그러던 와중 제게 호감을 갖고
제가 힘들다고, 누굴 만날 생각도 없고 너무 지쳤다고 하는대도
자신은 기다리는 것을 잘한다며 저를 배려해주고 기다려줬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헤어진 날, 울다지쳐 정말 가고싶지 않았던 전시회 동호회를 억지로 나가서 만난 남자였습니다.
한달동안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중간중간 제가 울며 무너질때마다 곁을 지켜줬습니다.
세 번의 만남 끝에 드디어 그 사람이 전남자친구를 밀어내고
제 마음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정말 잊혀지는 건 한순간이더군요.
제가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울때마다 다독여주고 위해줬던 사람
스스로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자신의 가치를 알고
당당하고 사려깊은, 자상한 남자였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마음에 자리를 잡자마자 정말 감쪽같이 괜찮아지더군요.
늘 전남자친구에 대한 감정으로 난무하던 일기장은
처음으로 새로운 누군가에 의한 감정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을의 연애를 했던 저라 앞날이 두렵기는 하면서도
이제 더이상 그 사람으로 인해 아프지 않겠구나
하는 안도감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같은 연애를 하신 분,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고
그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고 하시는 분.
시간이 지나면, 정말 더 좋은 사람을 만나면 잊혀집니다.
억지로 관계를 만드세요.
집 밖으로 나가셔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세요.
당신은 너무나 좋은 사람입니다.
사랑을 주는 법을 알고 최선을 다하는 법을 아는 사람이예요.
당신이 가진 사랑은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것이예요.
한번 무너진 감정에 스스로를 탓하고 감추려고 하지마세요.
당신이 주는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고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야해요.
저도 그럴겁니다.
여자는 마음의 방이 하나라는 말, 이제 이해되네요
마지막 이별에도 2주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났던 전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거진 4개월을 아파했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을의 입장이었습니다.
1월에 헌팅술집을 가서 들킨 것을 용서해주고
5월에 잠수이별로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새로운 여자와 사귀는 걸 보며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파했습니다
7월에 울면서 찾아온 남자친구를 용서했지만
사귀자는 말은 않고 만남만을 약속하는 남자였습니다.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음에 슬퍼하는 저를 버거워하며
또다시 쉽게 놓으려는 사람에게
저는 몇 달이든 몇 년이든 기다리겠다고 매달리고 울었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잔인하게도 또 2주만에 새로운 연인을 만들더군요.
그게 8월 중순이었지요.
하지만 두번째 경험이어서일까요? 몇일 죽을 것 같아도
살아나더군요. 아니, 실은 몇번을 무너지며 괴로워했습니다.
그래도 사람만나가며 운동해가며 또 무너졌다가, 괜찮아졌다가......그렇게 몇주를 버텼습니다.
그러던 와중 제게 호감을 갖고
제가 힘들다고, 누굴 만날 생각도 없고 너무 지쳤다고 하는대도
자신은 기다리는 것을 잘한다며 저를 배려해주고 기다려줬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헤어진 날, 울다지쳐 정말 가고싶지 않았던 전시회 동호회를 억지로 나가서 만난 남자였습니다.
한달동안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중간중간 제가 울며 무너질때마다 곁을 지켜줬습니다.
세 번의 만남 끝에 드디어 그 사람이 전남자친구를 밀어내고
제 마음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정말 잊혀지는 건 한순간이더군요.
제가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울때마다 다독여주고 위해줬던 사람
스스로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자신의 가치를 알고
당당하고 사려깊은, 자상한 남자였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마음에 자리를 잡자마자 정말 감쪽같이 괜찮아지더군요.
늘 전남자친구에 대한 감정으로 난무하던 일기장은
처음으로 새로운 누군가에 의한 감정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을의 연애를 했던 저라 앞날이 두렵기는 하면서도
이제 더이상 그 사람으로 인해 아프지 않겠구나
하는 안도감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같은 연애를 하신 분,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고
그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고 하시는 분.
시간이 지나면, 정말 더 좋은 사람을 만나면 잊혀집니다.
억지로 관계를 만드세요.
집 밖으로 나가셔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세요.
당신은 너무나 좋은 사람입니다.
사랑을 주는 법을 알고 최선을 다하는 법을 아는 사람이예요.
당신이 가진 사랑은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것이예요.
한번 무너진 감정에 스스로를 탓하고 감추려고 하지마세요.
당신이 주는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고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야해요.
저도 그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