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평소같으면 바쁜 요일이 아닌데 그날따라 유난히 정신없더라구요. 미친듯이 일하다 핸드폰 봤더니 부재중 8통에 문자 2통. 소식 듣고 신발도 제대로 못 신고 뛰쳐나갔어요
신호위반 차에 치이셨대요. 얼마나 세게 달리는 차였는지 사지가 다 부러지고 얼굴은 알아 볼 수도 없게 부었더라구요. 눈물도 안났어요 그냥 이게 무슨 상황이지? 내가 꿈을 꾸는건가? 싶더라구요
정신없이 장례 준비하고 사람들한테 연락하고
몇 번씩 울컥하다가도 괜찮아지고.. 사람들도 의아해했을거요. 제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보여서요.
엄마 보내드리고 오랜만에 엄마 집에 들어왔는데 왜 눈물도 안나고 그냥 멍하기만 할까요. 그냥 이 상황을 제 정신이 받아들이질 못하는 걸까요.
엄마가 외출 전에 널어놨던 빨래는 바짝 말라있고
저 해다주려던 소갈비도 그대로고 엄마가 아끼던 운동화, 모자, 가방 다 그대로 있는데 엄마만 없어요.
안방에 엄마 냄새도 그대론데 엄마가 없어요..
울어야 되는데 울어야 맞는 건데 눈물은 안나고 그냥 멍하기만 해요.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눈물이 안나요
신호위반 차에 치이셨대요. 얼마나 세게 달리는 차였는지 사지가 다 부러지고 얼굴은 알아 볼 수도 없게 부었더라구요. 눈물도 안났어요 그냥 이게 무슨 상황이지? 내가 꿈을 꾸는건가? 싶더라구요
정신없이 장례 준비하고 사람들한테 연락하고
몇 번씩 울컥하다가도 괜찮아지고.. 사람들도 의아해했을거요. 제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보여서요.
엄마 보내드리고 오랜만에 엄마 집에 들어왔는데 왜 눈물도 안나고 그냥 멍하기만 할까요. 그냥 이 상황을 제 정신이 받아들이질 못하는 걸까요.
엄마가 외출 전에 널어놨던 빨래는 바짝 말라있고
저 해다주려던 소갈비도 그대로고 엄마가 아끼던 운동화, 모자, 가방 다 그대로 있는데 엄마만 없어요.
안방에 엄마 냄새도 그대론데 엄마가 없어요..
울어야 되는데 울어야 맞는 건데 눈물은 안나고 그냥 멍하기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