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 머리를 텅 맞은 듯 눈물이 안나왔다. 생각보다 연애하면서 받은 상처가 컸어서 이미 흘릴 눈물 다 흘렸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한 순간에 눈물샘이 터졌다. 사귈 때처럼 서러움에 속상함에 눈물이 폭포수처럼 흐르지는 않았지만 헤어졌다는 사실과 그간 내가 속았구나 라는 스스로에 대한 동정심에 눈물이 꾸역꾸역 나오는 느낌 가슴은 늘 막혀있는 것처럼 답답했고 밥도 몇 술 못 떴다. 무조건 밖에 나갔다.
둘째주, 헤어진 게 슬슬 실감나며 가장 힘들었던 주다. 생각은 끊임없이 났고 자책보다도 그가 너무 미웠다. 속은 기분이 감정을 지배했고 여기저기 욕하고 다녔다. 그렇지만 그 때 뿐 이성적으로 그가 정말 나쁜 사람이라는 인지가 안됐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나쁜놈이니까 쉴새없이 미워하고 싶었다. 그리고 염탐도 더 자주하게 되었다. 페북활동시간에 의미부여까지 해가며 그의 진심에 대한 생각에 온 시간을 쏟았다. 한 일에 집중해도 정신은 전남친 생각에 더 또렷해졌고 생각이 꼬리를 물어 밤을 샌 적도 있다. 이러다 정말 정신병 걸리겠다 싶었다.
셋째주, 그가 날 좋아하지않았음을 차츰 받아드릴 수 있었다. 완전히 받아드리지는 못했지만 문득 생각나는 장면들에 그가 나를 사랑하지않는 모습이 떠오르면 그 자리에 주저앉을만큼 심장이 아팠고 다행히 애써 참아낼 수 있었다. 어쩌면 나의 마음도 이 정도였구나 싶었고 보고싶거나 연락하고싶거나 등등 그에 대해 당장 궁금한 점은 없었다. 과거에 연연할 뿐 온갖 잡기억까지 떠오르며 일부러 더 얘는 날 정말 안좋아했어 라고 나를 상처 끝까지 몰고갔다.
넷째주, 정말 얼굴조차 기억이 안난다. 헤어지고 일주일 안으로 사진,문자,카톡 등 온갖 추억들을 지웠기 때문에 더이상 보고 떠올릴만한 것도 없다. 추억들도 큰 사건들 빼고는 기억이 흐릿하다. 단지 나의 미련인지 그때의 나를 기억하고 싶어서인지 아니면 아직도 버릇처럼 그를 좋아하는지 잊기가 쉽지않다. 다른 일에 나름 집중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아직 그를 그리워하고싶은 마음이 조금 크다. 이 정도면 완벽히 잊길 바랬는데 아직도 순간순간 그가 튀어오르고 지금 뭐하려나 하는 나를 보니 아직인가보다. 심지어 나에게만 똥차였던 건 아닐까 하는 노파심이 생겼다. 기분이 더럽다.
한 달, 그간의 감정변화
둘째주, 헤어진 게 슬슬 실감나며 가장 힘들었던 주다. 생각은 끊임없이 났고 자책보다도 그가 너무 미웠다. 속은 기분이 감정을 지배했고 여기저기 욕하고 다녔다. 그렇지만 그 때 뿐 이성적으로 그가 정말 나쁜 사람이라는 인지가 안됐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나쁜놈이니까 쉴새없이 미워하고 싶었다. 그리고 염탐도 더 자주하게 되었다. 페북활동시간에 의미부여까지 해가며 그의 진심에 대한 생각에 온 시간을 쏟았다. 한 일에 집중해도 정신은 전남친 생각에 더 또렷해졌고 생각이 꼬리를 물어 밤을 샌 적도 있다. 이러다 정말 정신병 걸리겠다 싶었다.
셋째주, 그가 날 좋아하지않았음을 차츰 받아드릴 수 있었다. 완전히 받아드리지는 못했지만 문득 생각나는 장면들에 그가 나를 사랑하지않는 모습이 떠오르면 그 자리에 주저앉을만큼 심장이 아팠고 다행히 애써 참아낼 수 있었다. 어쩌면 나의 마음도 이 정도였구나 싶었고 보고싶거나 연락하고싶거나 등등 그에 대해 당장 궁금한 점은 없었다. 과거에 연연할 뿐 온갖 잡기억까지 떠오르며 일부러 더 얘는 날 정말 안좋아했어 라고 나를 상처 끝까지 몰고갔다.
넷째주, 정말 얼굴조차 기억이 안난다. 헤어지고 일주일 안으로 사진,문자,카톡 등 온갖 추억들을 지웠기 때문에 더이상 보고 떠올릴만한 것도 없다. 추억들도 큰 사건들 빼고는 기억이 흐릿하다. 단지 나의 미련인지 그때의 나를 기억하고 싶어서인지 아니면 아직도 버릇처럼 그를 좋아하는지 잊기가 쉽지않다. 다른 일에 나름 집중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아직 그를 그리워하고싶은 마음이 조금 크다. 이 정도면 완벽히 잊길 바랬는데 아직도 순간순간 그가 튀어오르고 지금 뭐하려나 하는 나를 보니 아직인가보다. 심지어 나에게만 똥차였던 건 아닐까 하는 노파심이 생겼다. 기분이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