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나는 게 스트레스예요.

ㅇㅇ2018.09.19
조회126,853
사회성이 결여됐는지..
사람 만나면 피곤하고 스트레스 쌓여요
직업도 매년 사람 많이 상대하는 직종이에요. 서비스 쪽은 아니구요.
워낙 외로움 안타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해요 집순이에요 완전
어릴 때 생각해보면 친구들이 집 앞으로 와서 맨날 놀자 좀 나와라 조르고 전 마지못해 나가고 그랬어요.
술 안좋아해서 술자리도 안좋아하고 친구들 소수가 모여서 시시콜콜 진솔한 얘기 나누는 술자리는 괜찮아도
회식은 진짜.. 넘 싫어요 술게임도 싫고 성격이 활발한 편이 아니다보니 말수도 적고 친화력도 없어요.
제 주변 지인들은 저랑 반대 케이스에요
외로움 좀 타고 혼자 있는 걸 극도로 싫어하더라구요
사람 만나면서 스트레스 푸는 타입이고
전 혼자 있으면서 스트레스 푸는 타입이고..
이제는 제가 뭐랄까 사회성이 결여된건가라는 느낌이 들어요 사람 만나는 게 버겁고.. ㅠㅠ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어요 억지로라도 인맥을 만들어야 하나 싶구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다보니
그게 두렵네요ㅠㅠ

댓글 108

안녕오래 전

Best저도 잘 맞는 사람 외에는 만나고 싶지 않아요ㅜㅜ못 끊어내서 문제지...사람을 만나야만 하는 유형의 친구가 있는데...저는 아 저사람은 저런 유형이구나 하고 이해하려하는데 그 친구는 자꾸 자신과 다르다고 내가 자신을 싫어하는 것 같다는 뉘앙스만 풍겨서...저를 이상하고 나쁜 애 취급하는 거 같아 스트레스...그게 안 맞는 건데...

ㅇㅇ오래 전

Best난 진심 한국사람들 너무싫다 외국에 오래살다왔더니 한국사람 극혐임 진짜로 한국이란 나라의 메리트도 한국사람으로서의 메리트도 1도 없는듯 한국사람만 유독 더 남에게 관심많고 비교하고 남잘되는거 못보고 물타기도 잘되고 그런거같다 이성간에도 좋게 말하면 똑똑해서 현실적이고 따지는거 많고 만남에 로망이 없다 진심 한국 뜰수있으면 뜨고싶다

ㄷㄷ오래 전

Best전 우르르 몰려 다니는거 넘 싫어요. 나이들 수록 그게 더 심해지네요. 혼자서도 잘 놀고 잘 다녀서 그런지... 회사 회식 이런거 참석하는거 넘 싫음. 그냥 그럴 시간에 편히 혼자 집에서 재미난거 보면서 맛난거 먹는게 젤 편함

그냥오래 전

Best저도 사람 만나는거 너무 스트레스고, 가끔 만나러밖에가면 너무너무 집에 빨리 가고 싶어요. 왜냐면 집에서도 저는 너무너무 바쁘거든요 . 혼자서 재밌게 할게 얼마나 많고 얼마나바쁜데요. 꼭 사람을 만나야 인맥 어쩌고 , 사람많이 만나면 그만큼 말 실수도 많이하고 인간관계 피곤해지고 꼬이고, 뒷담화에 ...너무너무 지글지글 합니다. 멍때려도 가만히 혼자 누워서 잡생각 하는게 좋고, 끄적끄적 취미생활도 너무 재밌고, 혼자 보는 영화도 집이든 영화관이든 너무 좋아요. 혼자 하는 게임도 청소도 좋구요. 저는 혼자가 너무 편해요 .

ㅇㅇ오래 전

Best사람만난다는거 자체가 내 수명을 갉아먹고 정신을 피폐하게 만듬.......

ㅇㅇ오래 전

남자들은 한국이 살기 편하고 여자들은 외국이 살기 편하다. 남존여비문화

ㅇㅇ오래 전

ㄹㅇ ㅇㅈ

ㅇㅇ오래 전

아마 사람 많이 상대하는 직업이라 사람만나는것에 지쳤나봐요... 그래도 몇명 마음 맞는 친구 있으면 좋아요. 너무 고립되시진 마시구요. 그냥 한두명씩만 만나세요 것두 가~끔씩요. 주말 하루는 무조건 혼자만의 시간 보내고 또 가끔 친구만나고 이게 좋은거 같아요. 더 나이들면 진짜 새로운 인연은 나타나기 힘들고. 믿을 사람도 없어요. ㅠㅠ 그래도 어릴때부터 봐온 친구가 있으면 조언도 얻을수도 있고 위로도 받을수도 있는거구요... 기쁨도 나눌 수 있죠

ㅇㅇ오래 전

저랑 비슷하네요. 집순이에 사람 많은곳 싫어하고 멀미도 심하고, 혼자 있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학창시절부터 친구들에게 한소리 들었었고 은따 경험도 있어요. 지금 40대인데 곁에 있는 친구 딱 한명입니다. 저는 좋아요. 그 친구가 남자들 말로 부x 친구급으로 어릴때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서 계속 봐왔어요. 잠시 떨어져 있던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연락하고 꾸준히 만나는 친구입니다. 저는 지금 생활이 너무 좋아요. 학창시절엔 왜 그리 친구들과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끌려다니고 힘들었는지...그 시간들이 아쉽지만 그렇다고해서 크게 후회하진 않아요. 그 시간들을 거쳐서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저는 우연히 서비스쪽 일을 하게 되어 10년 넘게 일하고 퇴직했는데, 전화 상담에 얼굴 직접 보며 고객 상대하는 자동차 as관련 일이었어요. 그때 상처도 많이 받고 많이 울었는데, 또 시간이 지나니 가끔씩 웃으며 추억하게 되더라고요. 그때 돈 많이 벌어놓은걸로 만족합니다.ㅎㅎㅎ 쓰니 나이를 모르지만, 시간 지나면 그때의 쓰니가 있게 만든게 지금의 시간이라는걸 깨닫는 날이 올거예요. 그리고 잘라낼건 잘라내세요. 저도 처음엔 그게 잘 안됐는데, 조금씩 잘라내니 점점 편해지더라고요. 예전엔 같이 만나고 연락하던 친구가 6~7명 있었는데, 관계 유지하는것도 스트레스고 왜 이렇게 유지해야하는지 몰라서 점점 멀어졌어요. 그게 저는 편했어요.

ㅇㅇ오래 전

저도 그래욬ㅋㅋㅋㅋㅋ저 진짜 남들이 보면 찐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클럽도 안 가봤고 술도 좋아하지 않아요 사람 만나는 것보다 조용하게 취미생활하는게 좋은데 참 세상 살기 너무 빡빡하네요ㅠㅠㅋㅋㅋ

ㅇㅇ오래 전

왜 꼭 그놈의 술로 친해야져야 하는지 모르겠음.. 얼마나 공허하고 빈 껍데기인데ㅜ 술부심 술술술..

그렇단말이지오래 전

난 어떤 모임의 모임장인데 나도 글쓴이같은 류의 사람 안좋아 ㅋㅋ 글쓴이는 술게임도 싫어하고 말주변이 없어 말수도 적다는데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는지 놔두면 대화도 안해.. 대화를 안하니 술게임 시켜놔도 술게임도 싫다해.. 활동적이지도 않아.. 그냥 제발 집밖에서 나오지마 인싸들도 그런부류의 사람 극혐해 서로 각자의 길을 걷자 계속 모임 나와볼려고 노력조차 하지말고 집안에서 나오지를마라 제발

ㅇㅇ맞아요오래 전

귀찮아요 그냥 나한테 관심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제발 지긋지긋해요ㅋㅋ사람이

ㅇㅇ오래 전

나도 밖에서 약속 끝내고 집에와서 쉴때가 제일 좋음. 약속도 정해지지 않고 번개로 누가 불러내는거 제일싫고 사람도 이사람 저사람 가리고 나랑 맞는 사람만 만나려고 하는거 같아서 내 성격이 너무 별로인줄 알았음

ㅡㅡ오래 전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라 더 그럴지도 몰라요. 아마 외로움이라는게 느껴질때 오히려 일할때 위로를 받는 느낌을 받는 순간이 올거에요. 근데 어쩔수 없어요. 이미 일에서 사람을 많이 만나는데 일 외적일땐 사람 안 만나고 쉬고싶은게 어쩌면 당연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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