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신앙심인건지...

김수일2018.09.20
조회109
지금도 좀 어버버하네요.. 페북으로 나오는 글들만 한번씩 봤지 제가 이렇게 적을일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못했네요.. 여기다 적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어쩌다 엄마 카드내역을 확인하다가 고급일식집에서 22만원이 찍혀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날짜를 보니 엄마가 자그만한 가게를 오픈해 목사님이 기도?해준다고 방문했던 날이네요 (참고로 저는 현재 무교이고 집에서 엄마랑 막내동생만 교회다녀요) 뭐 가게를 오픈해서 집이 잘살아서 그정도 쓸수있다 생각할수있지만 최근에 아버지 하시던 사업이 파산해 그렇게 형편이 좋지 못하네요.. 그래서 가게 오픈할때도 정말 몇원이라도 더 아끼려고 물론 엄마도 그랬지만 저또한 엄청 노력해서 가게를 오픈했고요 평소에도 엄마는 몇백원 아끼려고 마트를 옮겨다니고 생활속에서 절약을 늘 실천하던사람이에요. 그래서 저런돈을 쓰는게 이해가 안가는거고요... 과연 목회자에게 저런 고가의 음식을 사주는게 맞으며.. 그걸 또 사준다고 얻어먹는 목회자가 정말 목회자라고 할수있는지;; 저는 원래는 교회를 잘다녔지만 지금은 교회를 싫어하고 아니 극혐할정도입니다.. 이또한 이런비슷한 문제들 때문에 크고요. 사실 엄마돈이라 제가 뭐라할 말은 아니지만 지금 엄마가 사업하는것두 제가 상당히 많은 부분 시간을 투자해 돈을 벌고있고요.. 꼭 저 때문에 지금 엄마가 돈을 번다는 말은 못하지만 제가 있었기에 지금처럼 돈을 벌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실 너무 기가차고 흥분이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진짜 맘같아서는 교회홈페이지에 올려서 한소리도 하고 싶고 그러네요 엄마가 이상한걸까요 기독교인분들이 답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말하면 또 싸울것이 뻔해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여쭤볼려고 이렇게 적습니다.. 저희가족끼리도 저런 금액에 돈으로 외식하는건 진짜 한번도 없었던것같네요..;; 이런게 과연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앙이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