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네요.결혼 3년 곧 4년차 돌입 DINK족으로 살고 있는 부부입니다.명절에 시댁 가족들 뵙는거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시부모님이 며느리의 입장을 잘 헤아려 주세요~ 만나면 외식 하자고 하시고, 아침은 원래 안 챙겨 먹으니 커피/우유랑 빵 (그 전날이나 외식하고 오는 길에 사오세요) 조금 먹으면 된다고 해서 아침에 늦잠 잘 수 있게 해주세요. 하지만, 추석이나 구정당일에는 온 대 가족이 큰집에 모여서 식사를 하고 또 며느리는 저 혼자 에요 ㅠㅠ 일이 많고 적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혼자 설거지를 하고 있으면 어머님이 옆에 오세요.. (어머님은 설거지 짬 아닌데 ㅠㅠ) 제가 혼자 하는 보기 안쓰러워 보이는지.. 근데 저는 그냥 이어폰 꼽고 음악들으면서 혼자 룰루랄라 하는게 편한데 ㅠㅠㅠ ㅋㅋㅋㅋ 그냥 감사하다고 하죠. 그 전까지는 애기 얘기를 안 하셨는데.. 요즘들어 계획은 언제쯤 이냐고 물어보시고 또 시할머님은 친손주 안아봐야지 하세요. 저는 결혼전에 이미 남편이랑 얘기 다 끝냈는데,.. 그냥 우리끼리 살자~ 같이 일도 열심히 하고, 적어도 1년에 한번씩 국내든 해외든 여행 갔다 오고, 우리 인생 즐기면서 살자고! 그런 마음이 맞아서 결혼도 하게 된건데... 남편이 본인 가족한테 말을 똑 부러지게 안 해요!! 저는 저희 친정에 얘기를 했어요. 처음에는 이해 못 하셨는데, 결국 오케이 하셨어요. 그럼 남편은 본인 친정에 얘기 해야하는데 안 하고 그런 애기 얘기 나올때 그냥 웃어서 넘겨요. 오마이갓! 전 정말 이해가 안가요. 그럼 괜히 기대하시고 그리고 이번 추석때 분명히 또 물어보실껀데 전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본인이야 웃어서 넘기면 그냥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아니거든요! 그럼 저 혼자 그냥 둘러대요 그땐 앞뒤 말도 안 맞아요 당황해서;;; 그렇게 1년 2년 넘기기 싫은데.. 그래서 이번에 얘기 했어요.분명 애기 얘기 또 나올꺼고, 오빠(남편)이 얘기 안하면 그냥 저희는 애기 못 가져요. 알아봤는데 무정자라고 해서..그래서 그냥 우리 둘이 살기로 했어요 라고 제가 말 해 버린다고 했어요. 그걸 말 하면 저는 정말 더 불편해질껄 알지만ㅠㅠ 여기 계시는 다른 딩크족님들 혹시 어떻게 하면 될까요? 혹시 맞춤법이 틀리거나 문맥이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제가 외국에서 평생 살다가 한국에 온지 5년 되서 아직도 언어가 조금 서툴어서요.
같은 명절 다른 입장
저는 저희 친정에 얘기를 했어요. 처음에는 이해 못 하셨는데, 결국 오케이 하셨어요. 그럼 남편은 본인 친정에 얘기 해야하는데 안 하고 그런 애기 얘기 나올때 그냥 웃어서 넘겨요. 오마이갓! 전 정말 이해가 안가요. 그럼 괜히 기대하시고 그리고 이번 추석때 분명히 또 물어보실껀데 전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본인이야 웃어서 넘기면 그냥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아니거든요! 그럼 저 혼자 그냥 둘러대요 그땐 앞뒤 말도 안 맞아요 당황해서;;;
그렇게 1년 2년 넘기기 싫은데.. 그래서 이번에 얘기 했어요.분명 애기 얘기 또 나올꺼고, 오빠(남편)이 얘기 안하면 그냥 저희는 애기 못 가져요. 알아봤는데 무정자라고 해서..그래서 그냥 우리 둘이 살기로 했어요 라고 제가 말 해 버린다고 했어요. 그걸 말 하면 저는 정말 더 불편해질껄 알지만ㅠㅠ 여기 계시는 다른 딩크족님들 혹시 어떻게 하면 될까요? 혹시 맞춤법이 틀리거나 문맥이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제가 외국에서 평생 살다가 한국에 온지 5년 되서 아직도 언어가 조금 서툴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