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ㅇㅇ2018.09.20
조회2,785
이렇게 갑자기 헤어질지 몰랐어...
마음의 준비도 없이...
나이가 들어 가슴이 찌릿해지는
감정이 나에게는 사라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봐...
멍 하니 혼자 있으니
그 동안 못 해준 것들이 많이 생각난다
서로 이해는 하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참 가슴 아프다
내일부터 담담하게 모든걸 짊어지고
살아가기 위해....
이렇게라도 이야기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기에 글을 남겨본다
그 동안 진심으로 행복했고...고마웠어...
진심으로 너의 행복을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