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동물병원에도 개념없는 엄마가 있네요

2018.09.21
조회31,676
자고일어나니 오늘의톡에 올라왔네요 판은 눈팅만하다 처음 글쓴거라 얼떨떨하네요.

남겨주신 댓글들 다 읽었습니다. 왜 그자리에서 말안했냐라는 댓글들이 많은데 제가 남한테 싫은소리 잘 못하는 성격이기도하고 다른사람들과 싸우는것도 싫어합니다. 불편을 좀 감수하더라도 남과 트러블 일으키지 말자는 주의라 말을 못했네요.

그리고 그엄마와 아이와 이모가 나간 후 제가 휴지얻어서 얼음 녹은거 다 닦았습니다. 멍청해보여도 제 성격이니 뭐라고 하시든 상관없어요.

맘충이란 단어 싫어하지만 댓글에 맘충얘기 나오니 힘입어서 글쓴다고 하시는 분. 저는 아기엄마가 아니였더라도 그냥 아저씨였더라도 글을 썼을거에요. 아기엄마라서 쓴게 아니구요. 상식이나 예의를 갖춘 성인이라면 누구나 그 상황에서 주워다 버리는게 맞는것같네요.

그리고 댕댕이들 얼음먹어도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댕댕이는 키워본적이 없어서 잘 몰랐네요. 하지만 아픈 댕댕이들이라면 말이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수의사는 아니지만요.

어떻게 보면 별일 아닌 것 가지고 호들갑이네 싶겠지만 작은 배려정도는 실천해야 서로 불편하지 않는 세상이 만들어지지 않나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방탈 죄송해요 하지만 아이엄마들이 많이 볼 것 같아 여기에다 글씁니다. 폰으로 쓰는거라 오탈자 있어도 양해부탁드려요. 음슴체 갈게요. 짧아요.



반려동물 중 고양이를 키우고있는 집사임. 오늘 냥이가 아파 늘 가던 동물병원을 방문함. 접수하고 앉아있는데 아이를 데리고 엄마와 이모로 보이는 여자 두 명이 들어옴(아이가 이모라고부름).

아이는 한 서너살 쯤? 손에 종이컵이 들려져있었고 엄마와 이모가 자리에 앉자 아이가 걸어다니다 종이컵을 떨어트림.

그 안에 얼음이 들어있었나봄. 얼음이 네다섯개 떨어짐.


그럼 이 상황에서 보통 엄마들은 휴지로 주워서 쓰레기통에 넣지 않음? 갑자기 엄마라는 여자가 발로 얼음을 쓱쓱 밀어놓는거임.

가만히 보고있자니 어이가없는데 뭐라해서 괜한 싸움 일으키기 싫어 내버려뒀음(사실 쫄보라ㅠ)

얼음이 다 녹을때까지 치울 생각도 안하고.. 고양이는 보통 케이지안에서 안 꺼내고있다지만 댕댕이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게 동물병원인데 바닥에 녹은 얼음 먹고서 탈나면 어쩌려고 저러지? 싶음


경기도 소재 동물병원인것만 밝히겠음 본인들도 보면 아 나구나 싶을거임. 제발 본인 애가 얼음을 흘리든 물을 흘리든간에 좀 닦았으면 좋겠음. 동물병원에 휴지가 없는것도 아니고 그 와중에 동물병원 와이파이 비번 뭐냐고 묻고나있고 개념 좀 챙겼으면 좋겠음.


어떻게 끝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