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편에게 반말하는 친구들

ㅇㅇ2018.09.21
조회1,446
30대 초반 여자에요
제 친구들이 남편에게 이름부르면서 반말하는데 진짜 기분나쁘네요 제가 ~씨 하면서 존대하라고 계속 하는데 연애때부터 편하게 했는데 갑자기 바꾸기 오글거린다네요..연애때 2번 봤고 그때도 술자리에서 한살 어리니까
편하게 할께 이래서 제가 이름부르지 말라고 했었거든요?그리고 결혼하고 부부동반으로 세달에 한번씩 만나는데 그때마다 반말.. 저 빼고 다 연상 남편인데 저는 친구남편한테도 ~씨 라고 해요 솔직히 친구남편인데 형부는 아니잖아요 오빠라고 부르는건 더욱 아닌것 같구요 제 남편은 제친구들한테 ~씨 하면서 존댓말해요.. 암튼 당사자도 기분 나빠하니까 지킬껀 지키라고 했더니 갑자기 거리감 느껴진다는둥.. 다 이러니까 저만 예민한
사람 된것 같아요 제가 정색했는데도 호칭만은 못바꾸겠다 다들 이러네요 아니 당사자가 기분 나쁘다는데.. 무시하는것 같다는 기분 마저 느껴져요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한살 차이밖에 안나니까 똑같이 반말하고 이름부르라고 했어요 이번명절 끝나고 모임있는데 그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반응보고 답없으면 안만나는게 맞죠? 아님 제가 예민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