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시작되네요...

ㅇㅇ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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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곧이네요

결혼한지 이제 두달째.. 이젠 명절날엔 시댁이란곳에 가야하는군요..

결혼후 첨 맞이하는 명절 그리고 또 결혼후 첨가는 시댁이라서(시댁이 차로 다섯시간 이상이 걸려요) 사실 일주일전부터 긴장이되고 몸도 아픈것같더라구요.

오늘 신랑이 일찍 퇴근하면 오늘 시댁에 내려갈려구했는데 퇴근이 3시라는군요..퇴근해서 집에오면 네시고 밥먹고 출발한다해도 저녁떄쯤에 출발하면 밤운전도 위험하고 새벽에야 도착할것같아 낼 아침에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신랑은 오늘 저녁에 출발해서 시댁에서 명절보내고 12일 아침에 저희 친정에 가자합니다.

사실 하루도 시댁에서 자는게 불편할것같은데 삼일이나 시댁에서 잠을 자자니..

신랑이 자기 엄마가 아마 추석당일날엔 친정에 안보내줄것같다면서.. 요번 추석연휴가 길어서 12일날 친정에가도 이틀은 있다가 올수있다고..

모르죠 어머님이 언제 가라고하실지..

모두들 추석 당일날 점심먹고 친정들 가시는거 아닌가요?

사실 저희는 이번 연휴가 길어 이틀정도는 저희끼리 여행이나 할려고했어요.

근데 결혼후 첨 맞이하는 명절이라서 누구는 시댁에 이틀은 자야한다고 ..

저희 시댁엔 가족이 별로없어요.

시어른들과 시누하나 저희부부가 다 입니다.

음식준비할때 남자들도 좀 거들었으면 좋을텐데..

남자도 부엌에 들어와서 옆에앉아서 같이 전 부치면서 농담도하고 그러면 얼마나 보기에도 좋나요..시어머님이 보시기엔 안좋을라나..

전 결혼전 낙태를 한번하고(신랑은 몰라요)몸 조리를 안해서 그런지 수술하고 바로 평상시처럼 행동했거든요 ..그후 몸이 안좋아요 음식 몇개해도 허리가 아프고 몸이 져리고..

신랑은 효자인것같아요.

부모님한테 꼬박꼬박 예대하고 전화통화로 이런답니다 "어머니 저녁은 드셨어요 어디 편찮은데는 없으세요" 전 저희 엄마한테"엄마 밥먹었나" 어디 아픈데없나 라는 말 저 잘 못합니다.

제가 시댁욕하면 신랑은 제 나쁜 생각을 고쳐줄려고하고 자기 집 식구들 흉은 절대안합니다.

결혼생활 이제 두달째이지만 저와 신랑과의 마찰은 없습니다..싸움은 다 남들떄문에 부부싸움하는것 같습니다.시댁식구들 떄문에 아님 신랑 주위사람때문에..

밥먹으면 자기가 먹은 밥그릇 치워주고 하루에 몇번을 뽀뽀도해주고 수고했다는 말도 자주해주고 저희 친정부모님 뭐 좋아하시냐고도 물어주고 저한테는 다정하게 잘해줍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아빠와는 싸울일이 없다고 다 시누나 저희 할머니떄문에 부부싸움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말이 길어졌는데 낼 시댁에가면 추석때 어머님이 친정에 보내주실까요?..

신랑은 하루 더 시댁에 있자고하는데..

어덯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