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17살이고 평범한 인문계고등학교에 재학중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학교에 흥미도 없고, 공부랑은 거리가 먼 불효자입니다 어릴때부터 첼로를 배웠지만 예고 진학을 원하는 부모님의 기대에 부흥할 자신이없어 예고는 힘들 것 같다고했습니다 저는 공부라는 틀에맞춰진 인문계고등학교보다는 자유롭고 내가하고싶은 걸 할수있는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싶었으나 부모님의 극구반대로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하게되었습니다 사실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첼로는 관심밖이고 틈만나면 학교를 빠지고 혼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웬일인지 학교를 빠지는 것에 별말씀이없으셨고 저는 학교를 마치면 알바를 하며 취미로 학교를 빠지고 낚시를 가는둥 제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2달이었습니다 그리고 사건이터졌습니다 어머니가 첼로에관심이없어보이는 저 때문에 첼로수업을 끊고 1:1 교과과외를 신청하시면서 학교선생님께 이제 야간자율학습을시켜달라고 전화를 넣다가 제가 학교를 제대로안나갂다는사실을 알게된것입니다 선생은 여태껏 조퇴를 시켜달라, 학교에 안 온 이유가 전부다 첼로수업때문이거나 콩쿨 때문인줄알았다고합니다 그도 그럴만했던것이 대부분 학교를 째고 다음날 첼로수업이 있어 학교에 첼로를 들고오곤했습니다 엄마는 화를 내며 그동안 돈처부어놨더니 밖에 싸돌아다니며 나쁜짓이나 하고다녔냐는 엄마에게 연거푸 죄송하다고 했다가 너무 속상해 낚시나 좀 하고 자전거 좀 탄 게 다다라고 말했는데 니가 돈이 어딨어서 낚시를 하냐. 니가 한량이냐 거짓말을 해도정도껏해라. 내가너를이렇게 가르쳤냐고 하시길래 낚시가서 잡은 잉어사진과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었던 내역을 보야드렀습니다. 어머니는 당황하신듯 한동안 아무말씀이없으셨다가 아버지가 퇴근하고 오시자 얘기를 나누더니 방에있던 저를 부르셨습니다. 혹시 학교에서 무슨 일이 생겼냐, 왕따를 당하냐 부터 시작해서 낚시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대학을 가고 나서 해라 (대학에 안 간다는 전제하에 인문계고등학교에진학한것입니다...) 저는 그런 부모님의 말에 그냥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면 기분이 좋다. 우연히 강가에 놀러갔다가 낚시하는 아저씨를 봤고 낚시방법을 작게나마배운뒤 월간낚시를 사읽으며 민물낚시에 재미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냥 취미정도로하기좋고 전업으로 삼고싶은거아니다.... 그냥 그렇게 있으면 행복해서그랬다 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아버지가 화를 내시며 왜 혼자 궁상을 떨고 그러냐, 우리가 너한테못해준게뭐가있냐, 니가뭐가부족해서 모자란애들처럼하고다니냐, 내가이러려고너한테 돈을처바른줄 아냐. 차라리 나쁜짓이나해라. 담배를 피든 사람을 패든 술을 처먹든 그런 애들이랑 어울리는게훨씬나을것같다 이말을 듣는데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싶습니다 여태껏 말을 잘들어온저이기에 배신감이 너무크신걸까요... 현재 그일이후로 저는집밖을나가본적이없습니다. 부모님이 출근하시면 나가서 빵같은걸주워먹고 방에들어와 하루종일누워있습니다 부모님은 제방을지나갈때마다 크게한숨을쉽니다... 정말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잘못한 건 맞는데...그정도로잘못한걸까요1
부모님이차라리양아치들이랑어울려놀랍니다
평범한 인문계고등학교에 재학중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학교에 흥미도 없고, 공부랑은 거리가 먼
불효자입니다
어릴때부터
첼로를 배웠지만 예고 진학을 원하는
부모님의 기대에 부흥할 자신이없어
예고는 힘들 것 같다고했습니다
저는 공부라는 틀에맞춰진 인문계고등학교보다는
자유롭고 내가하고싶은 걸 할수있는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싶었으나
부모님의 극구반대로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하게되었습니다
사실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첼로는 관심밖이고 틈만나면 학교를 빠지고
혼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웬일인지 학교를 빠지는 것에 별말씀이없으셨고
저는 학교를 마치면 알바를 하며 취미로
학교를 빠지고 낚시를 가는둥
제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2달이었습니다
그리고 사건이터졌습니다
어머니가 첼로에관심이없어보이는 저 때문에
첼로수업을 끊고
1:1 교과과외를 신청하시면서
학교선생님께 이제 야간자율학습을시켜달라고 전화를 넣다가 제가 학교를 제대로안나갂다는사실을 알게된것입니다
선생은 여태껏 조퇴를 시켜달라, 학교에 안 온 이유가 전부다 첼로수업때문이거나 콩쿨 때문인줄알았다고합니다
그도 그럴만했던것이 대부분 학교를 째고
다음날 첼로수업이 있어 학교에 첼로를 들고오곤했습니다
엄마는 화를 내며 그동안 돈처부어놨더니 밖에 싸돌아다니며 나쁜짓이나 하고다녔냐는 엄마에게 연거푸 죄송하다고 했다가
너무 속상해 낚시나 좀 하고 자전거 좀 탄 게 다다라고 말했는데
니가 돈이 어딨어서 낚시를 하냐. 니가 한량이냐
거짓말을 해도정도껏해라. 내가너를이렇게 가르쳤냐고 하시길래 낚시가서 잡은 잉어사진과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었던 내역을 보야드렀습니다.
어머니는 당황하신듯 한동안 아무말씀이없으셨다가
아버지가 퇴근하고 오시자 얘기를 나누더니 방에있던 저를 부르셨습니다.
혹시 학교에서 무슨 일이 생겼냐, 왕따를 당하냐 부터 시작해서
낚시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대학을 가고 나서 해라 (대학에 안 간다는 전제하에 인문계고등학교에진학한것입니다...)
저는 그런 부모님의 말에
그냥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면 기분이 좋다. 우연히 강가에 놀러갔다가 낚시하는 아저씨를 봤고 낚시방법을 작게나마배운뒤 월간낚시를 사읽으며 민물낚시에 재미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냥 취미정도로하기좋고 전업으로 삼고싶은거아니다.... 그냥 그렇게 있으면 행복해서그랬다
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아버지가 화를 내시며
왜 혼자 궁상을 떨고 그러냐, 우리가 너한테못해준게뭐가있냐, 니가뭐가부족해서 모자란애들처럼하고다니냐, 내가이러려고너한테 돈을처바른줄 아냐.
차라리 나쁜짓이나해라. 담배를 피든 사람을 패든 술을 처먹든 그런 애들이랑 어울리는게훨씬나을것같다
이말을 듣는데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싶습니다
여태껏 말을 잘들어온저이기에
배신감이 너무크신걸까요...
현재 그일이후로
저는집밖을나가본적이없습니다.
부모님이 출근하시면 나가서 빵같은걸주워먹고 방에들어와 하루종일누워있습니다
부모님은 제방을지나갈때마다 크게한숨을쉽니다...
정말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잘못한 건 맞는데...그정도로잘못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