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인사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ㅇㅇ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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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에 결혼한 33살처자입니다.
명절에 대해서 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질문올려요
저희 엄마 아빠쪽은 기독교 집안이구요..
저는 살면서 제사를 지낸적이 한번도 없어요..
가족끼리 모여서 밥먹고 얘기하고는 하지만 제사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지내왔거든요..
근데 이번에 결혼하고 처음맞는 명절이라 어머님께 어떻게 해야하냐고 여쭤봤더니 제일큰집에 가서 추석전날 제사음식하고 추석날 당일 아침에 제사지내야한다고 하셨어요.남편의 아버님네가 9남매인데 아버님이 막내거든요.근데 9남매중에 며느리가 저밖에 없다면서 그동안은 어머님 혼자 다하셨다고 저보고 꼭와야 야한다고 하시더군요.. 당연히 첫명절이니까 거기까진 이해해요.
근데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아!맞다 그리고 우리집도 가야된다 .." 이러시는거예요 ....
그게무슨말씀이냐 했더니 어머님네는 딸넷에 아들 하나인데 아들이있어도 자매들이 모여서 제사를 지낸다고 하네요..거기가서도 음식하고 제사지내고 와야 한데요......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
원래 며느리는 아버님댁 ,어머님댁 따로 가서 제사음식하고 제사를 지내는게 맞는건가요?
남편도 뭐가맞는건지 모르겟다고 여기에 올려보자고해서요 ..ㅠㅠ 정말답답....
참고로 남편 누나두명있는데요.. 모두결혼은 안했구요 ..
그누나는 명절에는 어디도안간데요(결혼이야기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거래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이런게 맞는건가요??
좋게 생각하고 싶고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뭔가모르게 자꾸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아버님쪽은 아버지제사 . 어머님쪽은 어머니제사에 다참석 하라는 거예요..)
제가 이런쪽을 잘 모르는건가요 ..ㅠ.ㅠ
어머님 얘기가 맞는거라면 수긍해야하는 문제같은데..
경험있으신분들 이야기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