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조언부탁]작은아빠한테 쏴대면 제가 못땐 년일까요?

2018.09.24
조회189
저는 아직 30대 초반 이고 미혼직작인 평범녀입니다.
저희집은 큰집이고. 친가 쪽은 저희집이 큰집.작은 아버지 . . 이렇게 2형제가 끝이고
큰집인 저희집 근처에 육촌들이 꽤 모여삽니다.
어릴때부터 . 작은 아버지는 서울에 사셔서 명절 때 보는 정도 였고. 육촌은 가까이 살아서
자주 보고 친근한 느낌입니다.

저희집은 큰집에 엄마가 큰 며느리라서 집에 제사도 많고 엄마가 많이 고생을 하셨어요.작은 아버지댁은 유일한 핏줄이라,제가 성장 과정에서 큰 대소사. 대학교 졸업식등
참석해주셨지만. 기본적으로 장녀인 저와 사촌동생들은 이제 대학생 애기들 이라 나이차이 많구요.

작은 아버지가 교회를 다니시는데 그 계기로 전 기독교 극혐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시골인 저희 큰 집에서 . 엄마 아빠 힘들게 맏벌이 하셨고 성실하게 저희 남매 키우셨는데요~!제 남동생은 좀 내성적이고 어릴때부터 병약하게 자랐습니다.

다른 집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명절에 내려올때. 꼭 명절 당일전날 밤에 내려와서
장보는거 돈만 반땡 보내고.명절 준비 엄마 혼자 튀김에 밤깍는거 등등 다 하시구요.
벌써 엄마가 30년 넘게 결혼 생활해서 이렇게 한 20년째 . 당하시는 듯.
 작은 아빠는 평소 말을 잘하는 기독교인이고, 자긴 교회 다녀서 제사 안 낸다고 합니다.
그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명절 준비는 왜 항상 . 명절 전날 밤에 와서세배 지내고 칼 같이 올라 갑니다.

마인드 속에 시골에 내려와서 1박 하는 것도 불편하다. 이런 주의.자기 고향이면서... (물론 남에 집에와서 잠자고 가고 그런게 불편한거 이해합니다만.저희집 아파트에 작은 집 보다 더 집 좋습니다)
글구 자기네 집에 자랑 거리.예를 들어서 큰 애가 서울로 4년제 대학교 붙었다.
좋은 직장에 취직 했다. 이런 자랑 거리 있으면 꼭 시골 내려와서 자랑질하러 내려오구요~~
ㅋㅋ 오래 겪어서 속이 빤히 보임^^안 좋은 일 있음 안 내려오고~~
(근데 그 핑계도. 우리집 애가 고3이라 안간다)


저희 부모님이 성실하시고 검소하셔서 작은집 보다 잘 삽니다.아빠가 외국계 대기업 20년 넘게 다니시고 퇴직하셔서 저도 동생도 고생없이 자랐구요.
살다보면 물론 어려운 일도있고 . 사업이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갑자기 회사 망하고 어려울때만 아빠한테 형님 형님 이러면서 돈 꾸고요.
엄마 아빠 두분 맘씨 좋은 분들이셔서 차용증도 안 쓰고 10년도 더된 못 받은 돈 있는데
받을 생각도 없어 하시는거 같구요~!근데 시골. 저희 집에 내려오시면 항상 검소하신
부모님이라셔서 대접도 간소하게 하시는데

"내가 큰집에 갔는데 밥을 고작 자장면 시켜먹어서 화났다"

남도 아니고 가족끼리 자장면 시켜 먹는게 나쁜건가요?? 우리집에 대접 받으러 오나요~?
그러면서 종종 사업실패나 금전적인거 때문에 도움 청하러 연락오고. 살려달라고 하고.
저도 30대면 직장 다니고 성인이잖아요~~제가 성인이 되고 다 커보고 돈도 벌어보고 하니까 더 이해가 안가고, 화가 나네요,. 이런 태도들이 너무나 못마땅합니다.

근데 . 사촌끼리 나이차이도 띠동갑 정도 날 만큼
많이 나는데. 자기넨 도시 산다고 부심 쩔고.쥐뿔도 없는 주제에
제 남동생한테 20살 남자애가 반말로 항상 이야기 하거든요~~??

저는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는 중이구.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남동생 . 다 지방에서
성실하게 열심히 순박하게 생활 하십니다. 남동생은 착하고 성실해서 지방에서 출퇴근하면서나이 30쯤되는데 혼자 1억정도 적금도 붓고 있고, 오피스텔 수입료도 받고 있을만큼헛튼데 돈 안쓰고 착실하고 알뜰합니다.지금까지는 어른들 눈치 보면서 . 작은 집이 시골에 내려와서 . 허세 부리고,명절에 늦게 내려와서 엄마 하나도 안 돕고
자긴 기독교라 제사 안 지낸다면서  개 이기적임.
제사 안 지내는건 이해 하겠는데 왜 돕지도 않아?왜 늦게 내려와~?
어릴때 많이 이뻐 해주신 작은 아빠라.가만히 있었는데요.

지금은 부모님도 나이도 많이 드시고.작은 아빠외 숙모. 사촌동생이 반말로 무시하며
무개념적으로 형한테 대하는 모습 못 봐주겠네요.
앞서 말했듯이 가족이 다 순박하고. 착해서 가만히 있거든요. 제차 강조~~!!

저는 인연을 끊는 한이 있어도 이제 작은 아빠한테도 할말 다 하고.
확실하게 하려고 하는데 섭섭해도 머 어쩔수 없는 거잖아요.
제 결혼식 나중에 안 와도 하나도 안 미안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항상 내려오면 일년에 몇번 안 봐서 정말 서먹하거든요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저희집안 전체에 총 장녀라서
"제가 나서는게 주제가 넘는 일일까요?" 집안에선 전 이제 결혼하면 남의집 식구다. 좀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신데결혼을 하거나 안하거나, 저희 부모님이고 제 가족이잖아요.
저는 부모님 돈에 관심 1도 없고, 지금까지 자식키우면서 고생만하고비행기 단한번도 안 타보시고, 다 남 돕기만 하셨는데 이젠 좀 부모님 인생도 즐기셨음하거든요. 근데 진짜 꼴랑 집도 없는 작은 집은 해외여행에 인성바닥에 개이기주의에서울산다고 갑질에. 누구덕에 살아가는데 그런 짓하니까 못 봐주겠네요.또 부모님이랑 남동생이 다 착실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니까 더 화가나요.이용당하는거 같아서
오만 생각을 다 합니다,.천사랑 악마랑 계속 싸움중, 난 어차피 나중에 결혼하면 친정에 자주 못가니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입닥치고 가만히 있자역겨워도 참자라는 생각과, 할말 다하자. 가식 못 떨겠다는 생각 ㅋㅋ가정의 평화를  안괜찮은데 괜찮은척 하려니 표정관리 안되고 안면근육 마비가 올듯..마음속으론 야이 새끼야 형한테 뭐 반말이냐, 너보다 10살이나 많은데이러고 싶거든요, 관계가 서먹해지더라도 할말은 하는게 좋은거 같은데..


게다가 제 남동생은 장남이지만 . 개호구라서
몰라요..ㅠㅠㅠ


나도 . 결혼해 아이도 낳을 나이인 성인인 나이인데
입닥치고 있어냐할까요?? . 아 병걸릴거 같음


글이 좀 . 장황한데

또래 . 동생 . 언니 오빠들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