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SM의 새 여성그룹 '천상지희'...벌써부터 비난이?

천상지희2005.01.10
조회5,784
 
[천상지희] SM의 새 여성그룹 '천상지희'...벌써부터 비난이?

여성 아카펠라 그룹 '천상지희'가 활동하기도 전에 여러곳에서 태클(?)을 받고 있습니다.

그룹 '천상지희'(천무스테파니, 상미린아, 지성선데이, 희열다나)는 아카펠라 그룹인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여성 4인조 프로젝트 그룹. 아직 국내에서는 활동 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여러곳에서 태클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신화팬들과의 갈등.
'천상지희' 팬클럽이 펄이 들어간 주황색 풍선을 사용한다는 소문에 신화팬들이 발끈한 것.

신화의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약 7년동안 사용했던 주황색 풍선을 다른 그룹, 더군다나 신인 그룹의 팬들이 사용한다는 소문에 신화팬들은 즉각 반발, '[주황색지키기]신화&신화창조'(cafe.daum.net/98a3a24)라는 카페를 만들어 주황색 풍선 지키기에 들어갔습니다.

아무리 펄이 들어간다고 해도 눈으로 식별리 불가능 할 정도로 똑같기에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게 신화팬들의 입장.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ses 팬들 역시 신화와 같은 소문을 듣고 '천상지희'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
ses 팬들은 '천상지희' 팬클럽이 ses의 풍선인 펄보라색 풍선을 사용한다는 소문에 '천상지희' 팬카페(cafe.daum.net/cheonsangjihee)를 방문, "쓰지말라"며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상지희 팬들은 이러한 신화팬들과 ses 팬들의 반응에 다소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룹이 아직 활동하지도 않고, 팬클럽 결성도 되지 않았는데 무슨 풍선이냐는 것.

'천상지희' 팬카페의 운영자는 "천상지희 풍선색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 공식적으로 펄보라색 풍선이 천상지희 팬클럽 풍선색이라고 정해지지도 않았고 또 우리 팬들 또한 펄보라색 풍선을 쓰지 않을 것이다."라며 타 가수의 팬클럽들이 사용하는 풍선색을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못박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같은 소속사 그룹인 '동방신기'의 일부 팬들도 '천상지희' 팬카페를 찾아와 "따라하지 마라"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이는 '천상지희'가 '동방신기'와 마찬가지로 아카펠라 그룹에다가 멤버들 이름 앞에 가명을 붙이는 것이 똑같아 '동방신기' 팬들의 타겟이 된 것입니다.

이에대해 '천상지희' 팬카페의 또 다른 운영자는 "동방신기도 아카펠라라는 장르를 좋아하듯이 천상지희도 아카펠라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것이다. 아카펠라가 동방신기의 것이라면, 동방신기만의 음악이라면, 어떤 가수도 탐내면 안되는 음악이라면 우리도 천상지희가 아카펠라하는거 반대하겠다."라며 "같은 가명을 붙이는것은 동방신기와 의미가 다르다. 동방신기는 영웅재중이 '가요계의 영웅이 된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시아준수는 '아시아의 별' 등 이런 뜻을 가지고 있겠지만 천상지희는 다르다. 천:천무, 상:상미, 지:지성, 희:희열 등 다 중국식 이름이다. 그만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으로 진출하려는 그룹이다,"라며 동방신기와의 차이점을 설명하였습니다.

'천상지희'는 sm에서 솔로로 활동했던 다나와 이삭n지연의 맴버 지연, 일본서 데뷔한 선데이, 그리고 스테파니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sm은 오는 2월 중국의 베이징(北京) 다롄(大連) 광저우(廣州) 청두(成都) 상하이 등 5개 도시에서 'k-pop 아시아 신인류 연예인 선발대회'를 열어 여기서 선발된 1명의 중국 여가수를 '천상지희'의 멤버로 보강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 그루넷 (www.groone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