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도어락비번을 누르는 미친놈

킁킁2018.09.24
조회4,067
죄송하지만 한번만 봐주세요.
저희 엄마집 얘긴데
너무 무서워서요.

제가 들은건 오늘 추석이라 와서 들은 얘기구요.
일은 일주일전, 큰일은 어제 두번 일어났구요.
저희엄마는 3층짜리 빌라에 거주(아버지 4년전 돌아가심)
2층에 살고 있습니다.
일주일전 저녁 8시쯤 비밀번호를 누가 누르길래 울집강아지가 엄청나게 짖고 해서 3층 사람이 잘못 눌렸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답니다.


문제는 어젠데 21살 여동생이 추석전날이라 왔습니다.
(비밀번호 도어락과 밑에 문고리도 돌려논 상태 2층잠금)
저녁 8시쯤 비밀번호 도어락이 또 누가 눌렀습니다.
뭐지 싶어서 동생이 누구세요 누구세요 했는데
비밀번호만 누르고 도어락닫는소리, 별표 누르는 소리가 안들리더래요.
그래서 또 무심결에 넘겼습니다.
1시간도 안되서 또 2번의 비밀번호가 눌러졌습니다.



그때부터 동생이 쫄아서 엄마 이거뭐냐고.. 했는데.. 엄마가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3층에서 혹시 술먹고 잘못 눌렀냐 하니 술 먹는 사람이 없답니다..
(6호밖에 없어서 다들 압니다.)
그리고 다들 일찍 잠이 들어서 동생이 12시에 깼답니다.
강아지랑 산책할겸 나갔는데
비밀번호 누르는 도어락이 열려있었답니다.
(비밀번호 위에 덮는 뚜껑 말씀입니다)
너무 놀래서 동생이 뛰쳐들어왔답니다.

대체 무슨 상황이죠?
저도 너무 무서워서 경찰 신고했고
경찰이 일단 한번더 그러면 온다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대놓고 비밀번호를 누르는 이새끼는 뭐죠?

(저희집 비밀번호가 4자리고 그새끼도 4개 눌렀습니다)




한달전에는 저희엄마가 10시부터 10시까지 일을 하시고 오셨는데 화장실 변기가 올려져 있었답니다.
청소한적도 없고 남자가 사는것도 아닌데 뭐지 하고 엄마가 다시 내렸답니다ㅜㅜ..


그리고 여기 시골이라 씨씨티비도 홈씨씨티비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