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 이유 이해가 안가요 ㅜㅜ

사랑이힘든여자2018.09.24
조회1,279

보험하는 지인이 연락와서 자기 회사에서 1시간 정도 강의만 들어주면 5만원 스벅쿠폰을 준다고 연락이 왔어요.
아는 언니랑 저 둘은 ok했고.

2시반까지 가기로 했는데 같이 가기로 한 언니가 아기 이유식 먹이는 중이라고 조금 기다려 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그때가 2시쯤.

그 사이 남친이랑 연락<전후사정 다 얘기하고 언니 기다리는중이야>하고 톡을 하다가 2시 15분쯤 언니가 데릴러 왔다고 전화가 와서 급하게 나가느라 남친이랑 톡이 끊겼어요

회사 도착후 남친 전화 왔고 저는 나중에 연락할게 하고 전화를 끊었다가 카톡으로 문자하자고 톡 했는데
막상 강의 시작하니 1:2 맨투맨강의 더라구요

강사님 앞에서 문자 하기가 그래서 연락을 못했고
그렇게 집에 가기까지 2시간 반정도 연락을 못했는데
남친이 전테 연락 안했다고 화 내더라구요

자기는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간다며..
강의 시작 전에 잠시만요 하고 자기한테 문자한번 해주는게 어렵냐고 자기라면 잠깐만요 하고 문자 했을거래요

그도 아님 회사 가는길에 차에서 연락 하는게 뭐가 어렵냐고..(변명 같지만 얘기하면서 가다보니 연락하는거 깜빡 잊었어요ㅠ)

친하지도 않는 지인이 딱봐도 보험 하라고 데려간 건데
거길 가야 했냐고 .같이 간 애기엄마한테 미친년 아니냐며 ...

같이 간 언니 애기가 어려서 같이 케어해주고 정신 없어서 연락 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니 무슨 강의인지도 모르면서 간 제가 어이가 없다고...

그게 그렇게 용서 안될 일 인가요??제가 그렇게 잘못한 일이에요??자기는 문자 한통 남기지 못한 제가 이해가 안간데요..
살면서 저 같은 여자는 첨 만나 본다네요

저는 바보같이 그사람한테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다가 저도 폭팔해서 싸웠어요

여차저차 화해 하긴 했는데 그 다음날 같이갔던 언니(애기엄마)랑 코스트코 갔다고 싸워서 헤어졌어요
자기가 그언니랑 보험회사 가는길에 연락 안되서 화가 났는데 그 언니를 다음날 굳이 만나서 또 코스트코를 가야 했냬요..저보고 눈치 없다면서 내 덕분에 좋은 경험 했다며 헤어지자더라구요..


모르는 강의 들으러 간게 잘못일까요?
행선지도 다 아는데 연락 못한게 그렇게 큰 잘못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