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순수한 썰 풀게 달리자^^^^^^

ㅇㅇ2018.09.25
조회33,777
+헐 나 쓰닌데 얘드라 너무 고마워♡♡근데 셋째날에도 그냥 뒹굴거리다 다시 훈련갔오...ㅠㅠㅠ너무 중복되는것같아소 안적을랫는데...ㅋㅋㅋㅋ
++오늘 저녁에 또 쓸게!!좀만 기다려♡


난 운동선수 남친 이라고 하면 막 울끈불끈하게 정ㄹㅕㄱ 폭발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내가 사귄 남친은 8개월째 사귀고 있는데 조금 진한 뽀뽀까지밖에 안해서 내가 매력없나 싶기도 하고 문제있나 생각까지 해봤음...그래도 만날 시간이 별로 없겠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지냈는데 어느날 그 바쁜 훈련 도중에 휴가를 받은거임!!!! 근데 바로 날 보러오는게 아니라 집에 간다고(자취ㄴㄴ)해서 조금많이 실망했었음. 당연하긴하지만 뭐 그래도 그런맘은 들 수 있자나 그래서 섭한맘을 가지고 카톡으로 '언제 들어가.오늘 만날 순 있어?'라고 보내니 바로 '지금 어디야?집으로 가도돼?'라고 답이옴.그래서 그래요놈아 라고 보내고 싶었지만 존심을 지키기 위해 응 딱 이 한글자만 보냄.몇분있다가 초인종이 울렸음(오빠집이랑 내집이랑 차로15분?거리)난 이미 포기했기에 별 생각없이 문을 열었는데
오빠를 딱 보자마자 귀밖에 안보이는거임ㅋㅋㅋㅋㅋ귀가 진짜 쌔애애ㅐㅇ빨겠음ㅋㅋ..이 양반이 왜이러나햇지만 그래봣자지 하며 별생각 없이 안녕.이라고 무미건조하게 인사함.오빠는 나한테만 애교가 많은 편이라 왜그래~라며 애교부림.근데 귀새빨간채로 애교부리는 모습이 너무 웃긴거임 그래서 웃음못참고 푸학!하고 웃엇는데 오빠도 그 상태로 배시시웃는거임 ㅠㅠ와 진짜 내가 달려들뻔함 진짜 흔히 말하는 대형견 한마리가 내 눈앞에 있는데 참을수잇냐(오빠 182, 나 165) 이성챙기고 갑자기 모든 것에 짜증나길래 오빠 짜증난다고 가슴을 퍽퍽때렷음 근데도 이 뭬친 오빠가 계속 웃는거임. 그러다 갑자기 내 얼굴 감싸고 ㅍㅍㅃㅃ(초성도 이상허네..)를 하는거임. 원래도 항상 뽀뽀는 먼저하긴했는데 귀빨간상태로 하니까 좀 묘한 기분이 드는거임. 그래서 좋으면서도 아 왜이래 하면서 밀어냄 그러니까 개싱겁게 알았엏ㅎㅎㅎ 하면서 그만하는거임,,,속으로 한숨쉬고 뭐하고왓어하니까 그냥 씻고 바로 나왔다는 거임 그래서 좀 놀려볼까하는생각에 왜?우리집에서 씻지. 하니까 갑자기 진지해지면서 정말..? 이라고 하는거임 나도 조금 놀래서 ㅇ..어?(멍청)라고 하니까 또 배시시웃는거임.배시시 노이로제 걸릴뻔;
그렇게 웃다가 오빠 휴가 3일 받앗다는 얘기하면서 어짜피 여기서 계속 씻어야겠넿ㅎㅎ하는거임 갑자기 훅들어오길래 당황해서 우리집에서 3일동안 있겟다고??@??!하니까 응!!ㅎㅎㅎㅎㅎ하길래 에효 그래~라고함.어짜피 그땐 나도 종강한 후였으니까. 오빠는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우리영화보잫ㅎㅎ나 영화안본지 오래됫어..라고함 그래서 영화를 보는ㄱ데 무슨 귀신들린줄;;그자리에 앉아서 2편을 봤음;난 보다가 지루해서 살짝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이상한소리가 나는거임 그 막 야릇한소리..분명 15금이엿는데..그래서 그걸듣고 본능적으로 깬 나는 자는척하면서 오빠 슬쩍보니까 미동도 없이 걍 계속 영화만 보는거임 내가 뭘 기대하냐하고 다시 잠들었는데 오빠가 날 막 깨우는 거임 그래서 ㅇ어ㅐ왜왜 이러면서 일어나니까 치맥을 시켜놓은거임 내가 조아하는 브랜드로 시켜서 살짝 감동받아서 안아줬는데 또 배시시.. 근데 또 이남자가 술은 잘마셔서 분위기에 취해가며 즐겁게 마시고 있는데 내가 너무 많이 마셔버린거임 원래 맥주에 취한적은없는데 그날은 너무달림ㅎㅎㅎ그래서 오빠가 너너너 안되겟다 산책하러가자 하길래 시러 옷갈아입기시럻ㅎㅎ(이때 잠옷반바지입고 잇엇음)라고 햇는데 오빠가 갈아입혀줄게 라고 하길래



자 이제 반응있으면 이어쓸게~~없으면 뻘쭘해서 빛삭ㅎㅎ
+너네도 순수썰 풀어 파티하장
+나 글 첨써봐서 떨림..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