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 당했네요 .......

야간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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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5살 남자고 상대는 20살 여자입니다.
처음에 연락을 주고 받을 때, 남친 있는걸 숨겼습니다. 상대방 여자애가.
여기서 눈치를 채고 빠르게 빠져나가야하는데, 사람 마음이 쉽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계속 연락 주고받고 
상대방이 남친이랑 잘 안되는지 술먹고 저한테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표현하고
근데 남자친구랑 결국 헤어지고 제가 위로해주려하면 제가 너무 부담스럽다는 둥 말하고
오늘 인스타보니까 다른 남자 만나네요. 참 나이 어리다고 순수한게 아닌가봅니다.
씁쓸한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