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추가글 씁니다;;
남자가 돈 못벌어서;; 맞벌이 시킨다 이런 말씀들 하시네요;;
뭐 맞는말입니다;;
저는 현재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기본금이 홀수당 180, 짝수달 360이고
보너스는 때에 따라서 다른데 보통 세후 월 380만원 정도 받습니다;;
사실 이런 기업들은 기본금은 많지 않아요
제가 분명히 기본금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뭐 보너스 합쳐도 월급이 많지 않다는건 인정합니다만
대한민국 평균 연봉과 비교해서 그렇게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남편이 돈을 얼마 벌든 부부는 절약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남편이 돈 많이 벌면 많이 써도 된다는 생각은 오 ㅐ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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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가글 씁니다
소득과 지출 알려달라고 하셔서;;
제 소득과 아내 지출 말씀 드릴게요
제 소득은 일정하나 아내 지출은 천차 만별이라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저는 월급이 2달에 한번씩 달라요
홀수달은 180만원 짝수들은 360만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아내 지출은,,,,
백화점 가서 가방 사고 옷사고,
홈쇼핑도 하네요,,
사실 매번 달라서 얼마 쓴다고 정확히 알지도 못합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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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글 씁니다;;
많은 여성 남성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고
열기가 생각보다 뜨겁네요,, 남성들은 대게 제편을 들어 주시고 여성분들은
맞벌이 시킨다는 저를 아주 나쁜놈으로;; 뭐 이해는 합니다만
제가 배경 설명을 상세히 안했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결혼전,, 저는 애는 낳지 말고 우리 둘이 여행 다니며 즐겁게 살자고 합의를 보고 결혼을
했습니다. 제 부모님도 설득 했고요
근데 아내가 나이가 들면서, 임신할 수 있는 시기가 지나가는 것 같아서 그런지 초조해 하며
지금 아니면 임신 못할 것 같다고 애를 갖고 싶다고 절 설득 하더라고요
그래서 임신을 하게 됐고, 서로 합의하에 아이를 낳은거니 불만은 없었습니다. 애도 이쁘구요
애를 출산하고, 저는 아내가 경력 단절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인근에 거주하는
할머니께 맡기고 일을 계속 다녔으면 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할머니께 용돈을 주고
애를 맡기면, 나중에 경력이 쌓여 월급이 오르니까 지금 일을 해야 한다고 했죠
근데 어찌된 일인지, 아이를 자기 손으로 키우겠다며 일을 그만 두더라고요
저는 뭐 아이를 낳으면 이제 철도 들고, 애를 위해서 절약도 하겠거니 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애가 생기면서 이제 아빠가 된 저는 책임감에 재산을 불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아내는 그런 것 같지 않아서 서로 발이 안맞았어요
동네 아줌마들이나, 친구들끼리 외식하고 커피 마시러 가고, 백화점 가서 안사도 되는 물건
사서 오고요, 씀씀이가 커졌죠. 이렇게 해서는 재산 증식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죠
그동안 돈좀 적게 쓰고 돈좀 모으자, 사지 마라, 해봤자 가정 불화만 일어나고
일하고 와서 집에와서 싸움하는것도 지쳤고요. 그래서 그냥 일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돈 쓸 시간을 뺏는게 가장 컸어요
아무튼 맞벌이 하면 육아는 할머니가 대부분 맡아 주실거고, 소정의 용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가사 분담은 당연히 해야 되는 거고요, 요리와 빨래는 아내가
설거지와 청소는 제가 맡아서 할 거고요.
맞벌이 시키지 말라고 하지 마시고,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게 제가 필요한 겁니다.
용돈 줄이겠다고 할 생각은 없어요. 그래봤자 싸움만 나고요,,,
그냥 아내가 생산적인 활동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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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누라가 오전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오후 4시까지 하는거 없이 빈둥 거립니다
빈둥빈둥 거리는 것도 마음에 안들지만
가장 큰 문제가 시간이 많으니 돈을 이것 저것 쓰네요
낮에 동네 백화점이나, 카페 같은데 보면 아이 엄마들 삼삼오오 모여 수다 떨잖아요
그중에 하나가 제 마누라 입니다.
제가 그래서 맞벌이를 제안했는데 이유는 2가지에요
1. 아이는 이제 유치워 가고 학교 가면 혼자 클 수 있다.
2.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소비 하니, 돈의 가치를 망각. 노동을 함으로서 돈의
가치를 알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3. 돈 쓸 시간 없애기. 일하다가 잠깐 쉬신분은 아시겠지만 돈 있고 시간 많으면 결국엔
돈 씁니다. 돈 쓸 시간을 없애고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이도 컸으니, 우리 평수 넓힐려면 같이 일해야 할 것 같다고 하니까
갑자기 얼굴을 찡그리더라고요, 그리고 생각해본다고 하고,, 대답이 없길래 또 물어봤는데
자기 경력단절이고 일해봤자 거의 비정규직급으로 월급 받는다. 라고 하더라고요
본인 오고가며 차비와 식비, 그리고 애 학원비 기타 등등 그게 그거라고 하면서 안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예상했던 답변이라, 지금 당장은 그런데, 지금부터 다녀야
몇년 후에 경력을 인정받을 수있고 그때 가서 돈 더 받을 수 있다. 지금 받는 돈만 생각하지말고
다녀라.. 라고 말했는데, 생각해본다고 한게 지급 7번인다. 안할 궁리와 어떻게 말할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마누라를 일 시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