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쓰는 마누라, 맞벌이 하자고 제안

ㅇㅇ2018.09.26
조회166,493

또또 추가글 씁니다;;

남자가 돈 못벌어서;; 맞벌이 시킨다 이런 말씀들 하시네요;;

뭐 맞는말입니다;;

저는 현재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기본금이 홀수당 180, 짝수달 360이고

보너스는 때에 따라서 다른데 보통 세후 월 380만원 정도 받습니다;;

사실 이런 기업들은 기본금은 많지 않아요

제가 분명히 기본금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뭐 보너스 합쳐도 월급이 많지 않다는건 인정합니다만

대한민국 평균 연봉과 비교해서 그렇게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남편이 돈을 얼마 벌든 부부는 절약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남편이 돈 많이 벌면 많이 써도 된다는 생각은 오 ㅐ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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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가글 씁니다

소득과 지출 알려달라고 하셔서;;


제 소득과 아내 지출 말씀 드릴게요
제 소득은 일정하나 아내 지출은 천차 만별이라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저는 월급이 2달에 한번씩 달라요
홀수달은 180만원 짝수들은 360만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아내 지출은,,,,
백화점 가서 가방 사고 옷사고,
홈쇼핑도 하네요,,
사실 매번 달라서 얼마 쓴다고 정확히 알지도 못합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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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글 씁니다;;

 

많은 여성 남성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고

열기가 생각보다 뜨겁네요,, 남성들은 대게 제편을 들어 주시고 여성분들은

맞벌이 시킨다는 저를 아주 나쁜놈으로;; 뭐 이해는 합니다만

제가 배경 설명을 상세히 안했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결혼전,, 저는 애는 낳지 말고 우리 둘이 여행 다니며 즐겁게 살자고 합의를 보고 결혼을

했습니다. 제 부모님도 설득 했고요

 

근데 아내가 나이가 들면서, 임신할 수 있는 시기가 지나가는 것 같아서 그런지 초조해 하며

지금 아니면 임신 못할 것 같다고 애를 갖고 싶다고 절 설득 하더라고요

 

그래서 임신을 하게 됐고, 서로 합의하에 아이를 낳은거니 불만은 없었습니다. 애도 이쁘구요

 

애를 출산하고, 저는 아내가 경력 단절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인근에 거주하는

할머니께 맡기고 일을 계속 다녔으면 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할머니께 용돈을 주고

애를 맡기면, 나중에 경력이 쌓여 월급이 오르니까 지금 일을 해야 한다고 했죠

 

근데 어찌된 일인지, 아이를 자기 손으로 키우겠다며 일을 그만 두더라고요

저는 뭐 아이를 낳으면 이제 철도 들고, 애를 위해서 절약도 하겠거니 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애가 생기면서 이제 아빠가 된 저는 책임감에 재산을 불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아내는 그런 것 같지 않아서 서로 발이 안맞았어요

동네 아줌마들이나, 친구들끼리 외식하고 커피 마시러 가고, 백화점 가서 안사도 되는 물건

사서 오고요, 씀씀이가 커졌죠. 이렇게 해서는 재산 증식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죠

 

그동안 돈좀 적게 쓰고 돈좀 모으자, 사지 마라, 해봤자 가정 불화만 일어나고

일하고 와서 집에와서 싸움하는것도 지쳤고요. 그래서 그냥 일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돈 쓸 시간을 뺏는게 가장 컸어요

 

아무튼 맞벌이 하면 육아는 할머니가 대부분 맡아 주실거고, 소정의 용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가사 분담은 당연히 해야 되는 거고요, 요리와 빨래는 아내가

설거지와 청소는 제가 맡아서 할 거고요.

 

맞벌이 시키지 말라고 하지 마시고,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게 제가 필요한 겁니다.

 

용돈 줄이겠다고 할 생각은 없어요. 그래봤자 싸움만 나고요,,,

그냥 아내가 생산적인 활동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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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누라가 오전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오후 4시까지 하는거 없이 빈둥 거립니다

 

빈둥빈둥 거리는 것도 마음에 안들지만

가장 큰 문제가 시간이 많으니 돈을 이것 저것 쓰네요

 

낮에 동네 백화점이나, 카페 같은데 보면 아이 엄마들 삼삼오오 모여 수다 떨잖아요

그중에 하나가 제 마누라 입니다.

 

제가 그래서 맞벌이를 제안했는데 이유는 2가지에요

 

1. 아이는 이제 유치워 가고 학교 가면 혼자 클 수 있다.

2.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소비 하니, 돈의 가치를 망각. 노동을 함으로서 돈의

가치를 알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3. 돈 쓸 시간 없애기. 일하다가 잠깐 쉬신분은 아시겠지만 돈 있고 시간 많으면 결국엔

돈 씁니다. 돈 쓸 시간을 없애고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이도 컸으니, 우리 평수 넓힐려면 같이 일해야 할 것 같다고 하니까

갑자기 얼굴을 찡그리더라고요, 그리고 생각해본다고 하고,, 대답이 없길래 또 물어봤는데

자기 경력단절이고 일해봤자 거의 비정규직급으로 월급 받는다. 라고 하더라고요

본인 오고가며 차비와 식비, 그리고 애 학원비 기타 등등 그게 그거라고 하면서 안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예상했던 답변이라, 지금 당장은 그런데, 지금부터 다녀야

몇년 후에 경력을 인정받을 수있고 그때 가서 돈 더 받을 수 있다. 지금 받는 돈만 생각하지말고

다녀라.. 라고 말했는데, 생각해본다고 한게 지급 7번인다. 안할 궁리와 어떻게 말할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마누라를 일 시킬 수 있을까요?

댓글 362

오래 전

Best와이프가 불쌍하다.. 명품이나 쇼핑하는것도 아니고.. 사람인데 밖에서 밥도 먹고 쇼핑도 할수 있지.. 차라리 용돈을 정해서 소비할수 있는 한도를 정해주던가 하지..

영맘오래 전

Best독박육아전업맘 3년 워킹맘 3년 입장에서 말하자면.. 일은 독박육아 3년이 더 힘들었고 아이들 어린이집 다닌다 했으니 이제 한숨돌릴타이밍일건데 맞벌이 좋죠 제안하는것도 충분합니다. 근데 쓰니님이 잘못 생각하시는게 있어요. 집에서 아이들 보내고 얼집서 보내는시간 전업맘이면 6~7시간입니다. 그시간에 내내 카페에서 놀진않죠. 그림자노동이라고 살림하는데 나름 필요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럼 카페에서 보내는시간이 하루에 몇시간이나 될까요? 그걸 논다고 표현하신건 이미 부인을 하찮게 보신전제하에서 시작하신거라고 볼수있습니다. 그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라 보고요.

하얀강아지오래 전

Best부인을 일하게 하려면 근로시간과 급여에 따라 가사,육아분담 어떻게 할건지 구체적으로 제안해 보세요~

ㅇㅇ오래 전

Best이 글 보여주면 이혼하고 싶어서 일구할거같은데ㅋㅋㅋ 보여주세요~

OO오래 전

Best맞벌이 하려고 했으면 애 가졌을때 직장을 그만두지 않았어야지... 애 유치원 다닐 동안 경력이 단절 됐는데 어디에 취업을해서 일을 한다는거임? 회사 입장에서 말 많은 경단녀 받느니 20대 젊은 미혼 뽑는게 득인데... 맞벌이 하려면 가게를 차려주든가 해야하는데... 기존에 있던 가게들도 문을 닫는 판국에... 글쎄...

ㅇㅇ오래 전

추·반아내가 커피사먹는 돈이 아깝디? 찌질아 니가 처먹는 밥은 저절로나오고 집은 저절로 깨끗해지고 옷도 자동으로 깨끗해지고 그러냐?ㅋㅋ 개찌질 ㅋㅋ 니한테 들어가는 가사노동만 해도 한달에 최소 200은 되늨데 너같은거랑 결혼해서 애낳아주고 키워주고 살림해주면도 식충이 취급받는 마누라가 불쌍하다. 어쩌겠어~ 여자가 멍청하면 저런거랑 결혼해서 인생 조지는거지 ㅋㅋ

ㅇㅇ오래 전

아내가 육아 가사일만 하는게 맘에 그렇게안드시나요 가사일은 티도안나요

ㅇㅇ오래 전

음, 전 여자지만 솔직히 남편분 쪽이 더 이해되는데요. 글 앞쪽에서는 아내분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아이 어릴 때 내가 직접 키우고 싶은 건 당연한 거니까요. 아내 입장에서는 시할머니가 어떻게 키울지도 모르는데 아기 때 맡겼다가 후회할 수도 있는 일이었을 겁니다. 다만, 아직까지 저러는 건 이해하기 힘듭니다. 아기 엄마라서 궁상떨며 무조건 아끼고 모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건 아닙니다만,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돈을 모으려는 게 엄마 마음 아닌가요? 결혼할 때 집 사주겠다. 유학도 원하면 보내주겠다.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다른 아이들이 지원받는 정도, 대학 졸업할 때까지의 학비 정도는 준비해야죠. 일단 쓰니는 조금 생각을 달리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무조건 필요하다는 대로 다 주는 게 아니고요. 그렇다고 용돈을 일일이 간섭하면 싸움과 다툼이 생겨서 피하고 싶다니까 아내와 의논해서 미래 계획부터 세우세요. 복잡할 것 없습니다. 일단 미래를 위한 보험, 저금만 먼저 빼놓고 쓰도록 하면 되는 겁니다. 이 부분에 협의가 되면 아내가 쓰는 돈에 신경을 덜 써도 될 겁니다. 대충 주변을 봐서 쓰니네 가정과 비슷한 이들의 평균적인 생활비를 보시고요. 그 선에서 남기고 남은 돈은 다 저축이나 보험에 넣으십시오. 용돈을 정할 거면 아내, 남편 공히 얼마씩 남겨 놓고요. 다들 이렇게 살기 때문에 엄마들이 아이 학원비라도 보태려고 시간제 일이라도 하면서 가계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하지 않겠다는 맞벌이보다는 아내 본인이 돈에 대해 아쉽게 만들어야 작은 돈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생깁니다.

ㅇㅋ오래 전

주위에 놀고 먹으며 남편 돈 받아서 맨날 돈만 쓰는 엄마들 주변에 있으면 본인도 모르게 따라하고 싶어집니다. 본인 형편이야 어찌되었던간에.. 그리고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지는 엄마가 돌보는게 맞아요. 촌으로 이사를 가던지 생활비를 줄여서 주시고 가계부 쓰시라 하세요. 저는 어쩔수없이 일을 하고 있지만 저도 그런 엄마들만 주변에 있기에 너무 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어쩔수가 없기에 제 마음을 다스릴수 있었어요. 어쩔수없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애 돌보는게 쉬운일 아니고 집안일 하는게 절대 쉬운일 아니예요. 그런데 일까지 하면서 그 모든걸 하려면 더 힘든일이지요. 맞벌이 하라 또는 남편이 나쁘다는 말은 하지들 마세요. 결혼과 육아는 말처럼 쉽지가 않거든요. 잘 해결해서 원만한 결혼생활 되시길 바래요.

ㅇㅇ오래 전

와 네이트판에는 애기 어린이집 보내놓고 카페 백화점에서 시간보내는 전업주부가 정말 많긴 한가봐요 ㅎㅎ 댓글들 수준이 참.. 대기업 사원 대리급 급여상황도 잘모르는거같고 . 남편분 나름대로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잘적으신거같은데 틀린말도 아닌거같아요 저는 지금 육아휴직중인데 실제로 근무할때보다 집에있으니 돈 더 많이 쓰는것도 사실인거같아요 . 현실적으로 맞벌이 불가한 상황이시면 와이프분과 잘얘기해서 경제권 남편분이 가지시고 신용카드 뺏으시고 가계부적고 생활비 일부주고 하는게 타협안이겠네요 뭐 여기서 추천누르시는 분들은 남편이 월 천이상씩 벌어오면서 육아하시는 분들이려나요~? 그리고 글쓴이 남편분 평균소득수준으로 보면 결코 낮은거 아닙니다 . 진급하시면 연봉도 많이 오를거구요 연봉오른다고 부인분 더 사치하기전에 대안을 찾는게 좋겠네요 악플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요 ㅎ

노답오래 전

말이좀 안되는거같은데... 저 급여로 애키우면서 사치가 가능한가요? 대출 아에 없다고해도 한달에 270정도되는데 세식구가 270갖고 백화점에서 가방사고 사치를 부린다니.. 그냥 중저가 가방 어쩌다 한번 사는데 과장된거 아닌가 싶네요...

ㅇㅇ오래 전

참네 개이기적이네

tintincase오래 전

1. 할머니 말고 줌마나 애를 깜빡하지 않을 분께 맡겨라 나같아도 할머니 싫다 할머니가 무신경한게 아니라 나이가 그렇게 만든다 2. 애 키우는 엄마들 다 정보교류 그런식으로 한다 니 월급으론 애를 안 낳았어야 사실 맞다 그 돈을 뭘 사치를...

123123오래 전

ㅋㅋㅋㅋ아니 고추없이 태어난게 뭔 대수라고 ㅋㅋ돈안버는게 당연시됫냐 ㅋㅋㅋㅋ 가정을 꾸렸으면 같이 가정을 가꿔나가야할 책임이있는거지 ㅋㅋㅋㅋㅋ난고추없으니까 탱자탱자놀고해도 당연해!! 라는 개같은심뽀는 어디서부터 나온거지 ㅋㅋㅋ

오래 전

주부들 부들부들ㅋㅋㅋㅋㅋ

Mmmm오래 전

음,,저도 애 얼집보내기시작하고 어느정도적응되서 직장구할려고하니.. 일단 애엄마잘안쓸려고하더라구요. 물론 이해도되구요.. 그런데 저는 제가 일하고싶었어요 님와이프하고 같은 입장인데 돈번다고 유세떠는거같아서요. 집에 혼자서 애기올때까지 기다리는거 해보셨나요? 오전에 청소하고 혼자밥먹고 티비멍하게보고...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집에계속혼자 있어보세요 얼마나 많은 잡생각이드는지.... 마음에 병생기기 딱좋답니다... 사람들만나고 지내는게 와이프분께 좋아요.. 물론 님에게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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