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함이 계속 누적되는 느낌...

1232018.09.26
조회2,835
20대 후반 남녀커플입니다.

누구나 그렇듯 불같은 사랑으로 처음을 시작했고

주기만해도 벅찬 시기도 있었는데.. 이젠 조금 지치려 하네요.


남친과 저 서로 둘다 인정하는건, 그 사람보다 내 감정이 더 크다는 것.

상관없어요. 처음부터 알고 시작했고

굳이 비교하자면 내가 더 큰 마음이라는것이지

그사람 마음이라고 가볍지는 않은건 제가 제일 잘 아니까요.


근데 그냥.. 뭐랄까 섭섭함이 계속 누적되네요 요즘들어..

별것도 아니예요. 아주 사소한 연락문제나

아는 지인을 만나는 문제 같은 너무 사소한 문제인데.. 그냥 저혼자 꽁하게 되네요.

나 이건 좀 섭섭했다 말하면 백프로 내감정에 동의해주고 잘 몰라서 미안했다 말해주긴하지만

그냥 말하기전에 좀 알아서 해주면 안될까 싶은...

조금 더 내입장에서 배려해준다면 좋겠다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이 섭섭함이 누적되고 더이상 내가 노력의 필요조차 못느낀다면 우리도 헤어짐을 가져야 할까요..

참 쉽지않네요 사랑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