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가 추석날 성묘까지 다 마치고 친정에 저녁때 도착해서 식사하는데 친정엄마가 소갈비찜을 해놓으셨음. 그 언니가 엄마표 소갈비찜을 진짜 좋아하는데 뼈도 미리 다 발라서 푹 찐거라 정말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고 함.
집이랑 친정은 가까워서 남편은 저녁식사만 하고 집으로 가고 언니는 하룻밤 자고 갔다고 함. 근데 올때 휴게소에서 먹은게 잘못된건지 언니가 밤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계속 토함ㅜ ㅜ 자다 일어나서 토하고 속이 좀 괜찮다 싶어 자면 또 토하고ㅜ 결국 아침일찍 병원가서 진료보고 주사맞고 약받아서 언니 본인 집으로 갔음. 언니 엄마가 마음아파서 다 나으면 좋아하는 갈비찜 더 먹고 기운내라고 전자렌지 쓸수있는 용기에 갈비찜 가득 담아줌. 한 삼인분정도? 가자마자 냉동실 넣어두고 해동해서 먹으라며 주심. 남편에게 집 가자마자 냉동실 넣으라고 신신당부하심.
계속 토해서 기운없던 언니는 약먹고 오후 다되어서 일어났는데 남편이 뭘 먹고있는걸 봄. 근데 갈비찜 냄새가 나서 가까이 가보니... 엄마가 싸주신 갈비찜을 남편이 다쳐먹은거임...ㅡ ㅡ
언니가 화나서 엄마가 나 다 나으면 같이 먹으라고 주신건데 왜 혼자 먹냐, 냉동실 넣어놓아야지 라고 뭐라 했더니 남편이 한 말....
'냉장고 넣으면 맛없어져..'
그날 남편 죽이고 싶었는데 진짜 힘이 1도 없어서 못죽였다고 함 ㅡ ㅡ
듣고있는데 옆에서 얼마나 빡치던지...ㅡ ㅡ
아는 언니 남편 식탐글
아는 언니가 추석날 성묘까지 다 마치고 친정에 저녁때 도착해서 식사하는데 친정엄마가 소갈비찜을 해놓으셨음. 그 언니가 엄마표 소갈비찜을 진짜 좋아하는데 뼈도 미리 다 발라서 푹 찐거라 정말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고 함.
집이랑 친정은 가까워서 남편은 저녁식사만 하고 집으로 가고 언니는 하룻밤 자고 갔다고 함. 근데 올때 휴게소에서 먹은게 잘못된건지 언니가 밤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계속 토함ㅜ ㅜ 자다 일어나서 토하고 속이 좀 괜찮다 싶어 자면 또 토하고ㅜ 결국 아침일찍 병원가서 진료보고 주사맞고 약받아서 언니 본인 집으로 갔음. 언니 엄마가 마음아파서 다 나으면 좋아하는 갈비찜 더 먹고 기운내라고 전자렌지 쓸수있는 용기에 갈비찜 가득 담아줌. 한 삼인분정도? 가자마자 냉동실 넣어두고 해동해서 먹으라며 주심. 남편에게 집 가자마자 냉동실 넣으라고 신신당부하심.
계속 토해서 기운없던 언니는 약먹고 오후 다되어서 일어났는데 남편이 뭘 먹고있는걸 봄. 근데 갈비찜 냄새가 나서 가까이 가보니... 엄마가 싸주신 갈비찜을 남편이 다쳐먹은거임...ㅡ ㅡ
언니가 화나서 엄마가 나 다 나으면 같이 먹으라고 주신건데 왜 혼자 먹냐, 냉동실 넣어놓아야지 라고 뭐라 했더니 남편이 한 말....
'냉장고 넣으면 맛없어져..'
그날 남편 죽이고 싶었는데 진짜 힘이 1도 없어서 못죽였다고 함 ㅡ ㅡ
듣고있는데 옆에서 얼마나 빡치던지...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