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우는 강아지

강아지2018.09.27
조회20,355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살포시 저희집 견 사진도 올려봅니다.
믹스견이라 닮은개는 아직 못본거같아요.
아는사람이 키우다가 사정때문에 못키우게되어서 데리고왔는데 벌써 4년차가 되어가네요. 뭐랑 뭐랑 섞인건지는 모르나, 표정이 살아있는 강아지랍니다 ㅎㅎㅎㅎㅎ









눈부신개




잘때는 아르마딜로




애기때 자는모습






첨엔 이갈이때문에 밧줄 엄청물더라구요






옥상에서 바람을 제대로 느끼는개



먹는표정이ㅋㅋㅋㅋㅋㅋ



내고기 넘보지마시개



그거 줄거지? 이렇게 하면 줄거지?



자는모습이 제일이쁘더라구요
어릴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싶었어요
내가 한생명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했고
취직하고 부모님한테 허락받고 키워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첫직장 취직후 친구가 아는사람이 강아지를 못키우게되었는데
주변에 키울사람 없냐는말에 정말 인연같았습니다

처음느낌은 개가 딱봐도 수컷처럼생기고 털은 3가지 색상이섞여있고 친척집에서본 말티즈나 시츄 요크셔테리어들과는 다른
아예 처음보는 생김새였습니다 눈이 아주 보석같이 이쁘더라구요

키우면서 제가 배우는게 더많더라구요
강아지가 오히려 제마음을 보듬어주고 사랑을키워주더라구요

울때는 옆에와서 눈물먹으면서
"누나 물 이거 맛있다. 더 안나와? ㅇ.ㅇ"
라는표정으로 보고있는 느낌인데 그럼 괜시리 위로받는거같고 기분좋아지고 ㅋㅋㅋㅋㅋㅋㅋ

이아이는 나를버리지도않고 떠나지도않겠죠
제가 더 사랑받는기분이네요 제가받은사랑은 아지 눈감을때까지 옆에서 놀아주고 쓰다듬어주는걸로 되갚으겟습니다

이름을 강아지로 지어서 동물병원이나 미용할때 이름이뭐냐고 물으면 민망해요 ㅋㅋㅋ...
문자올때

(강아지의 예방접종방문일은 12월1일입니다.)
이런식로오는

마무리는 어떻게하지...

하핫 애기때뒷모습입니다 캥거루? 쥐같았네요

긴 자랑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