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시부모님의 말은 다 잔소리라 생각 하는지....

ㅇㅇㅇ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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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날 부모님댁에 내려 갔는데, 저희집은 제사를 안지내기 때문에 딱히 할일도 없어요 음식 준비는 어머님이 해놓으시고 (식구가 몇명 안되기 때문에) 나이들면 말이 많아진다고 하잖아요 보통 어른들 다 자식 걱정해서 하신 말씀인데 그걸 왜 기분나쁘게 생각 하는지, 설령 기분나쁘다 하여도 내색은 꼭 해야 겠나요 그냥 네 하면 그만 인것을, 어떻게  결혼 생활 하면서 자기 기분대로만 살수 있어요 예초부터 이런관계 싫어으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던가.. 결혼하지 않는 여성들 있으면, 정말 그렇게 얘기 해주고 싶네요

저희 아내가좀 그래요 명절 한두번 부모님댁에 가는것도 아니고 10년 넘게 다니면서 어머님 말씀 하면 그걸 잔소리라 생각 하고 표정부터 달라지고, 집에서 와서는 어머니 탓하고 며칠동안 집안일도 소홀하고...이번 명절엔 첫째아이가 집밥은 잘안먹고 편의점 인스턴트 식품만 사먹고 해서 장염도 걸렸는데 손자 잘챙기라고 하신말씀 아내가 요즘 통통해져서 너무 집에만 있지말고 운동좀 해라, 저에게는 술도 줄이고 담배는 끊어라 등등.. 이런 보통 부모님들이 자식들 생각하며 하는  걱정 이에요  왜 어머님은 자기 한테만 잔소리만 한다는 피해의식 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그런 말씀 하시면 네 어머님 하면 되고 자기가 고칠것 고치고 하면 될것을 왜 기분이 나쁜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