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가면 설거지 하세요?

진짜2018.09.28
조회19,848
일단 결혼5년차고 설거지를 한적이 없어요.
안하려고 안한게 아니라 제가 한다고 부엌에 가면 저리가라고 됐다고 한 4-5번 실갱이를 해요.
너무 완강하셔서 3년째부터는 그냥 안여쭤보고
밥상차리고 치울때 나르고 상닦고 이런거 했어요.
근데 얼마전에 어머님이 신랑한테 제가 설거지를 안해서 서운하다고 말했다는거에요..
신랑도 그간 상황을아니까 엄마가 하지말래서 그랬던거 아니냐고 하니까
제가할게요 라고 하면 넘겨주고 싶을땐 시키려고 했는데 그런말이 없으니까 서운하다고 하셨다네요
제가 설거지를 안하겠단게 아니에요
갈때마다 밥상차려주시고 하니까 감사히잘먹었단 뜻으로 할수 있거든요?
근데 저렇게 앞뒤 다르게 나오니까 황당해서요.
앞으로 신랑이랑 같이하든 형님네랑 돌아가면서 하자 하려하는데
다른분들 시댁은 설거지 어떻게 하시나 궁금하네요.
아니 3년동안 제가 한다고 했다니까요ㅠㅠ 근데 너무 완강하게 나가라고만 하세요 그래서 못했던거라고 초반에 적어놨어요.

댓글 36

ㅇㅇ오래 전

Best제가 할때는 가만있더니. 남편한테 시키니 시모가 본인이 하겠데요. 본인아들 설거지하는건 싫은가보죠

양현미오래 전

Best그만큼 늙고 나이드셨다고 생각하세요~말바꾸는 나쁜시엄니이기 보다는 점점 힘에 부치니 도와달라는 말일거예요. 남편과 상의하셔서 글쓴님 설거지 하는 동안에 절대 거실에 있게 하지 마시고 커피를 타든. 탁자를 닦든 주방에서 함께 시간 보내세요. 처음시작이 중요하니깐요.

ㅁㅁ오래 전

저도 1년차까진 못하게 하시더니 이후로는 슬쩍 설거지통으로 안가시길래 나보고 하라는가부다 하고 쭉 하고 있네요. 근데 아들이 하는 꼴은 못보시겠대요. 내가 기르고 맥이고 키운 아들이 설거지하는건 못보고 30년간 남이 키운 남의집딸이 하는건 자연스럽고 보기좋고..뭔심본지 참

오래 전

결혼 10년차.. 설거지 못하게 하세요. 상차릴때 반찬통에서 반찬을 접시로 옮긴다던가 밥통에서 밥을 푼다던가 하는건 옆에서 도와요. 음식도 가끔 제가 만들어가구요. 어르신들 그런거 있어요. 하지 말라고 했다고 정말 안하냐? 한두번도 아니고 서운하네~ 친정엄마도 시어머니가 하지 말랜다고 정말 안하냐고 하지 말라고 해도 나서서 해야지 훈계하시구요. 근데 저희 시어머니는 빈말로 그러시는게 아니라 시누이나 남편도 못하게 하시고 저도 못하게 하세요. 본인살림이니 본인이 하겠다, 나중에 나이먹어 힘들면 그때 얘기할테니 도와달라고.. 글쓴님 시어머님이 저희 친정엄마 같은가봐요. 이런분들은 NO!가 진심이 아닐 수 있으니 상황, 분위기 봐가면서 대처하셔야해요. 좀 피곤하죠;;;

오래 전

남편이 저설거지 할라하면 손님인데 왜 설거지 하냐면서 자기가 설거지하고 상도 치워요 연애때 부터 그랬음 그냥 남자가 배려가 많으면 잘안시키는듯 대신 친정가면 남편이쉬고 제가 움직이고 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아니요. 그런 일이나 고된 일은 남편이랑 시동생이 하고 전 테이블 세팅만 해요. 시어머니랑 시아버지는 요리하시고요. 만약 그런 일을 고작 남자라고 시아버지는 물론 자기 직계 자식들 건너 뛰고 제게 시켰다면 상종 안 했을꺼에요. 어차피 결혼 전에 걸러 버렸을꺼고요.

3년차새댁오래 전

일단1시간거리지만자주안가요 시댁은시댁이니까 가끔가더라도 시누이가이혼해서시댁에사는데 시어머니가요리하시고 저는상차리는건돕지만 설겆이는돌아가면서해요 한끼는어머니,한끼는시누이.한끼는저 나눠서하는편이고 임신하고는상차림만도왔어요 신랑설겆이좀시키려고했더니 시누이가하겠다고....

오래 전

남편이 다 하던데 시엄마 더 좋아함 아들시킨다고 이제서야 철들었다고

팩트오래 전

여기서 남자 '못' 만나 본 애들이 헛소리 무시하십쇼^^ 억울해서 저래요.ㅉㅉ 젊은층 역시도= ★★군인★★ 70만의 '병'의 신분은 군법상 결혼이 금지. 영구적인 비율 수십만명 제외하면 젊은층역시 극 여초시대입니다. (제대해도 또 그만큼입대)

생ㄹl충이또오래 전

페미(정신병)들이 우리나라 여성인권이 이슬람보다 낮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난민 대량 수용해서 여성인권 올리자!!~

ㅇㅇ오래 전

저도 일절안해요 시댁가서 밥먹으면 어머님이 차리고 치우고 아버님이 커피타세요 저도 제가 한다고 해봤죠.. 하지 말라던데요? 솔직히 억지로 제가 하려고는 안해봤어요 남편도 친정에서 안하니까요..전그냥 밥다먹고 쇼파에서 티비봐요

ㅇㅇ오래 전

원해 시모들은 그런가 우리시모도 앞뒤 다른데 ㅋㅋ앞에서는 암말없고 전화로는 지랄지랄 무슨 대단한 아드님 장가보낸줄알고 옘병알 ㅋㅋ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진짜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