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는 처음으로 고민상담글 올려봅니다. 지금 딱 서른되고 아직도 알고 지내는 여사친이 두명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 여사친과는 전 직장에서부터 거의 8년을 알고 지내며 가끔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했는데요 옛날에 한 22살쯤에 같은 직장 다닐때쯤 제가 이 여사친에게 좋아한다는식으로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여사친 반응은 미안하지만 그냥 못들은걸로 하겠다고 하고 그리고 서로 어색하게 지내기 싫으니 평소처럼 대하겠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후로 그 여사친은 퇴사하고 저는 직장생활을 계속 이어갔구요 그러면서 8년동안 서로 연락하면서 밥 먹고 영화 보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만나면서 서로 술도 마시고 같이 버스 타고 바래다주고 생일날에는 선물 사주면서 그렇게 계속 지내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볼법도 한데 현재 서비스업에서 직장 다니고 있는 저지만 이게 참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는거랑 제가 아직까지 마음에 있는 그 여사친과 이야기 할때는 뭔가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는것도 되게 좀 조심스러워 지더라구요 괜히 갑분싸 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남친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했었습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 팀장님도 저와 여사친을 알고 계시는분이라 가끔 뵈러가면 걔랑 아직도 연락하냐 뭐하고 지내냐 하고 물어보셔서 제가 근황을 이야기하면 근황도 알고 있는거보면 잘되가고 있는거 아니냐 하면서 남자친구는 있냐 물어봤냐고 하시는데 아직 남친 이야기는 못물어봤다고 하면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 괜히 남자친구 있는 애한테 너무 힘빼는거 아니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그말도 맞는듯 한데 이거 원..... 만나서 술 마시러 갈때도 그렇고 아님 뭐 커피를 마실때도 못 물어보겠더군요 그러다가 한 한달전쯤 기분 안좋은일이 있는지 술 한잔 하자길래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그 여사친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현재 집 떠나서 타지에서 생활하는데 일하는곳에 남사원이 한명있는데 집떠나서 사니까 많이 힘든거를 그 남사원이 많이 도와줘서 괜찮았다. 그리고 한편으론 약간 좋은 감정도 있었고 한번 만나자고 연락도 왔었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 듣는순간 제가 표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좀 숨이 턱 막힌다는 느낌? 그런게 강하게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금은 연락만 가끔씩 한다고만 하고 말았는데 제 자신이 좀 복잡하더라구요 기분이 내가 진짜 호구 잡혔던건지 아니면 얘가 나를 시험하는건지 하고선 좀 기분이 복잡미묘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술을 거의 쉬지않고 연거푸 소주 1병을 잔에다 마시면서 취해서 들어갔는데 다음날 카톡으로 속 괜찮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괜찮다 어제 너도 잘 들어갔냐고 카톡하니까 잘 들어갔다고 하면서 다음에도 밥 먹자고 하길래 알겠다곤 했는데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그후에 한 일주일 지나서 위에 서술했던 같은일 했던 다른 여사친과 해서 총 3명이 또 만났습니다. 그 다른 여사친과도 알고 지내는 사이라 3명이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술 한잔 하고 있는데 그 다른 여사친이 너는 남자친구 안 사귀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사친은 아직 사귈맘은 없다고 하면서 그냥 농담인지 진담인지 솔로로 살고 싶다고 하고 저한테는 여자친구 안사귀냐길래 아직은 생각 없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여사친이 저한테 야 너도 좀 꾸미고 다니라고 일하면서 좀 여자들도 만나고 사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웃고 말았는데 이게 참 뭐라고 마음이 아픈건지... 예전부터 저와 여사친을 아는사람들이 저한테 한번 고백해봐라 고백하고선 차이면 그냥 모르는채 살아가면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참 그러질 못하겠어서 답답하네요 진짜 그냥 눈감고 고백을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이러고 살다가 나중에 좋은 남자 만나면 축하를 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12
고민 상담좀 부탁 드려요 되도록 여성분들이 답변주셨으면 하네요
안녕하세요 판에는 처음으로 고민상담글 올려봅니다.
지금 딱 서른되고 아직도 알고 지내는 여사친이 두명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 여사친과는 전 직장에서부터 거의 8년을 알고 지내며
가끔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했는데요
옛날에 한 22살쯤에 같은 직장 다닐때쯤 제가 이 여사친에게 좋아한다는식으로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여사친 반응은 미안하지만 그냥 못들은걸로 하겠다고 하고
그리고 서로 어색하게 지내기 싫으니 평소처럼 대하겠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후로 그 여사친은 퇴사하고 저는 직장생활을 계속 이어갔구요
그러면서 8년동안 서로 연락하면서 밥 먹고 영화 보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만나면서 서로 술도 마시고 같이 버스 타고 바래다주고 생일날에는 선물 사주면서
그렇게 계속 지내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볼법도 한데 현재 서비스업에서 직장 다니고 있는 저지만
이게 참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는거랑 제가 아직까지 마음에 있는 그 여사친과
이야기 할때는 뭔가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는것도 되게 좀 조심스러워 지더라구요
괜히 갑분싸 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남친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했었습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 팀장님도 저와 여사친을 알고 계시는분이라 가끔 뵈러가면
걔랑 아직도 연락하냐 뭐하고 지내냐 하고 물어보셔서 제가 근황을 이야기하면
근황도 알고 있는거보면 잘되가고 있는거 아니냐 하면서 남자친구는 있냐 물어봤냐고 하시는데
아직 남친 이야기는 못물어봤다고 하면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
괜히 남자친구 있는 애한테 너무 힘빼는거 아니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그말도 맞는듯 한데 이거 원..... 만나서 술 마시러 갈때도 그렇고
아님 뭐 커피를 마실때도 못 물어보겠더군요
그러다가 한 한달전쯤 기분 안좋은일이 있는지 술 한잔 하자길래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그 여사친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현재 집 떠나서 타지에서 생활하는데 일하는곳에 남사원이 한명있는데
집떠나서 사니까 많이 힘든거를 그 남사원이 많이 도와줘서 괜찮았다.
그리고 한편으론 약간 좋은 감정도 있었고 한번 만나자고 연락도 왔었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 듣는순간 제가 표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좀 숨이 턱 막힌다는 느낌? 그런게 강하게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금은 연락만 가끔씩 한다고만 하고 말았는데
제 자신이 좀 복잡하더라구요 기분이 내가 진짜 호구 잡혔던건지 아니면
얘가 나를 시험하는건지 하고선 좀 기분이 복잡미묘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술을 거의 쉬지않고 연거푸 소주 1병을 잔에다 마시면서
취해서 들어갔는데 다음날 카톡으로 속 괜찮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괜찮다 어제 너도 잘 들어갔냐고 카톡하니까 잘 들어갔다고 하면서
다음에도 밥 먹자고 하길래 알겠다곤 했는데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그후에 한 일주일 지나서 위에 서술했던 같은일 했던 다른 여사친과 해서
총 3명이 또 만났습니다.
그 다른 여사친과도 알고 지내는 사이라 3명이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술 한잔 하고 있는데 그 다른 여사친이 너는 남자친구 안 사귀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사친은 아직 사귈맘은 없다고 하면서 그냥 농담인지 진담인지
솔로로 살고 싶다고 하고 저한테는 여자친구 안사귀냐길래 아직은 생각 없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여사친이 저한테 야 너도 좀 꾸미고 다니라고 일하면서 좀 여자들도 만나고
사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웃고 말았는데 이게 참 뭐라고 마음이 아픈건지...
예전부터 저와 여사친을 아는사람들이 저한테 한번 고백해봐라 고백하고선
차이면 그냥 모르는채 살아가면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참 그러질 못하겠어서 답답하네요
진짜 그냥 눈감고 고백을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이러고 살다가 나중에 좋은 남자 만나면
축하를 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