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고민입니다

이혼고민2018.09.30
조회10,592
결혼 6년차 5살 2살 아들 엄마입니다
신랑은 여초대학에 직장도 여자가 대부분이구요
굳이 그게 아니어도 원래가 주변에 여자도 많고 남자도 많습니다 저도 같은 업종에서 종사하구요
결혼전 여자문제가 있었지만 결혼했어요 제가 좋아했거든요 결혼 후에도 여자 문제로 많이 싸웠습니다 이혼할까 몇번이나 생각했는데 용기가 없었습니다
결혼 전에도 모은 돈 없어 거의 제 돈으로 살림준비하고 월세에 살았는데 결혼 후에는 사업한다면 나름 번듯한
직장 그만두고 놀다 사기당해서 빚만 몇억ㅜㅜ 주변 친구.가족까지 피해줬네요
지금부터 본론인데 간단하게 얘기할게요
바람폈어요 유부녀인가봐요 카톡대화를 보니 아이가 있더라구요 너무 화났어요 둘째가 돌도 되기 전부터 만났더라구요 그 외 다른 여자들과도 깊은 사이인것 같았는데 결정적 증거는 없어요ㅜㅜ
제가 그 카톡을 본날 남편이 제가 카톡을 봤단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3일 정도 지났어요 애들은 친정에서 맡아줘서 일 마치면 친정으로 가고 거기서 잡니다 그날은 그냥 우리집으로 갔어요 뭘 가지러 갔다 친정가려구 했거든요
남편은 자고 있는데 휴대폰이 보이길래 봤어요 비밀번호를 걸어두는데 제가 비밀번호를 이미 알고 있는데도 안 바꿨더라구요 제가 이미 바람피는걸 아는데도 또 그 여자랑 나는 00바라기야 빨리와 이런 연락하며 만났습니다 그리고 모텔에서 다 벗고 찍은 사진하고 그짓하는 동영상도 있더라구요 처음 핸드폰 봤을 때는 없었어요ㅜㅜ
동영상을 저한테 보내려하니 용량이 커서 편집해서 40초 두개 저장했어요 나머지 사진도 저장했구요
며칠 잠도 못자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데 또 다른 여자들과 만나다고 해서 너무 화가 나 가지고 있던 나체사진과 동영상을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얘기했어요 이미 끝냈다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영상이래요 이미 헤어졌고 다시는 안 그럴거고 앞으로 잘하겠다 이 말만 하네요 제가 직장다녀서 친정에서 애들이 살다시피 하며 애도 잘 안 보고 주말에 제가 일하니 그 때 한번씩 큰애 데리고 노는 정도 입니다
이혼하는게 맞죠? 애들 때문에 어찌할지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어요ㅜㅜ 작은 조언이라도 꼭 해주세요

댓글 16

동동이오래 전

남자가 아랫도리 마음대로 쓰고 싶어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어느정도 이해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고민할가치도 없어요ㆍ 힘내세요ㆍ

청산유수오래 전

나.남잔데 상간녀 소송걸고 이혼해요..저래가지곤 평생 어찌 같이 살려고.

50대가오래 전

부부 1, out of sight - out of mind 부부는 어떤일이 있어서.( 진짜 출장 제외 ) 싸우던 개...을 떨던..같은 이불 써야 한다. ( 애가 몇살이던 상관없이.. 같이자야지 ) 2, 믿어..신뢰해...부부는 깨지면...풀로 붙여도..정으로 붙여서.. 님이 아닌 남이 되는 존재다.. 남보다 원수가 된다..쩝. -> 정이 남았거나...하면 몰라도..신뢰가 깨지면.. 헤어지는게 정답...희망이 없어보인다. 본인이 가장 잘 알듯...물어 보세요. 마음속 깊은곳에 정이라도 남아 있는지. 그래도 남편말 믿고 싶은지..믿을수 있는지. 질문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

카톡sgi76오래 전

이혼이 답인데 아들들 때문에 망설여 지신다면 남편의 바람은 계속 지속될 것이니 포기하시고 님도 즐기세요. 카톡 sgi76

mm오래 전

쥐약(남편)인줄 알고 계셨네요 결혼전부터 여자문제 있는놈이랑 결혼했는데 결혼후라고 달라질까요? 결혼생활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남편바람은 계속될거라는거 인정 감당하셔야할거예요 이 좋은세상에 ...왜 그런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으며 사나요

ㅇㅇ오래 전

여자문제 지저분한거 알고도 결혼한 님의 첫번째 잘못, 직업도 없고, 미친 동영상을 보고도 이혼하는게 맞죠? 라고 묻는 님 ㄷㄱㄹ에 뭐 들었음? 답답한 인간.

ㅎㅎ오래 전

저건 남자가 잘못한거 맞네,,,,, 뭐 바람핀이유야 어떻든 바람을 핀건맞으니,, 그렇다고 이혼하면요?? 보란듯이 같이살고 미안함속에 살게해야죠... 뭣하러 이혼해주나요? 이혼하면요? 양육비에 위자료에 목돈들어와 좋을것 같죠?? 경력단절에 다시 일시작해야 하니 쉽지 않을거에요. 복수라 생각하고 미안한 마음에 평생살으라고 하세요.

노예오래 전

혼자 충분히 살수있으실겁니다. 저런일참을정도시면 인내심하나로 어디 대기업 삼.엘.롯에서도 스카웃하실정도내요.. 같은남자로서 창피합니다 님이 바람피는걸 보았다생각해보세요... 아마 살인났을겁니다... 애기들위해 버리세요

짜증오래 전

이런 글 볼 때마다 짜증과 혈압이 동시에 올라온다 그렇게 여자 때문에 허구헌날 속 끓이는데 뭣하러 같이 살아요? 그러다 만약에 여자가 임신 했다구 이혼해 달라 하면 어떡할려구요? 아우 이 등신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이혼고민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