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외에서 3년가량 거주해서 한국어 실력과 필력이 별로이니 이해바래요
현재 해외에서 거주중이며 고3학생입니다
올해 2월부터 연애를 시작하고 진짜 예쁘게 잘 사귀거있었는데(참고로 영국인 여친), 9월 초쯤에 개학 직전에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받았고 이유를 물어보니까 개학때 알려준다고 해서 개학을 하고 학교에 갔습니다.
근데 헤어지자는 이유가 여친은 내년에 영국으로 가고 저는 같이 못 따라가고, 어차피 헤어질꺼 일찍 헤어지고 감정을 정리하자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내 잘못도 있긴했는데 별거 아니였고 지금은 상관 ㄴㄴ)
저로썬 몇달동안 진심으로 좋아한 여자에 대한 생각이나 이런걸 하루아침에 정리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냥 내년에 헤어질때까지라도 그냥 계속 사겨보자고 했습니다.
몇시간 동안 그리고 며칠동안 전화를 하다보니 서로에 대해 엄청 솔직해졌고 아직 여친도 절 좋아하고 저도 여친을 좋아했기에 서로 친구로는 지내는건 불가능해서..
서로 고민을 하다가 제가 농담삼아서 "우리 걍 약혼할래? 어차피 조이(제 친구)도 걔도 잘 사귀다가 부모님한테 말하고 정식으로 약혼했잖아"라고 말하니까 여친이 "야 이 미친놈앜ㅋㅋㅋㅋㅋ" 이러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앞으로 남은 1년을 어케할지 서로 방법을 전화로 말하다가 갑자기 여친이 "야, 내가 좀 이상하고 미친소리를 할꺼야. 괜찮?" 그리고 제가 "너 원래 좀 그렇잖아 상관 없어 ㅇㅇ". 그리고 하는 말이 "우리 진짜 약혼하자" 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당연히 ok를 했습니다. 얼떨결에 패션반지 비슷한 걸로 커플링하고 별탈 없이 아주 잘 사귀고 있는데.... 이걸 부모님한테 말해야할까 고민도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도 고민입니다.
내년 7월에 여친은 영국가고 전 빨리 영국으로 대학갈 수 있는것도 내후년인데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다고 여친은 그랬는데... 조언 좀 주세요....
약혼(?)/연애 관련 고민....참고로 고등학생
현재 해외에서 거주중이며 고3학생입니다
올해 2월부터 연애를 시작하고 진짜 예쁘게 잘 사귀거있었는데(참고로 영국인 여친), 9월 초쯤에 개학 직전에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받았고 이유를 물어보니까 개학때 알려준다고 해서 개학을 하고 학교에 갔습니다.
근데 헤어지자는 이유가 여친은 내년에 영국으로 가고 저는 같이 못 따라가고, 어차피 헤어질꺼 일찍 헤어지고 감정을 정리하자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내 잘못도 있긴했는데 별거 아니였고 지금은 상관 ㄴㄴ)
저로썬 몇달동안 진심으로 좋아한 여자에 대한 생각이나 이런걸 하루아침에 정리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냥 내년에 헤어질때까지라도 그냥 계속 사겨보자고 했습니다.
몇시간 동안 그리고 며칠동안 전화를 하다보니 서로에 대해 엄청 솔직해졌고 아직 여친도 절 좋아하고 저도 여친을 좋아했기에 서로 친구로는 지내는건 불가능해서..
서로 고민을 하다가 제가 농담삼아서 "우리 걍 약혼할래? 어차피 조이(제 친구)도 걔도 잘 사귀다가 부모님한테 말하고 정식으로 약혼했잖아"라고 말하니까 여친이 "야 이 미친놈앜ㅋㅋㅋㅋㅋ" 이러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앞으로 남은 1년을 어케할지 서로 방법을 전화로 말하다가 갑자기 여친이 "야, 내가 좀 이상하고 미친소리를 할꺼야. 괜찮?" 그리고 제가 "너 원래 좀 그렇잖아 상관 없어 ㅇㅇ". 그리고 하는 말이 "우리 진짜 약혼하자" 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당연히 ok를 했습니다. 얼떨결에 패션반지 비슷한 걸로 커플링하고 별탈 없이 아주 잘 사귀고 있는데.... 이걸 부모님한테 말해야할까 고민도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도 고민입니다.
내년 7월에 여친은 영국가고 전 빨리 영국으로 대학갈 수 있는것도 내후년인데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다고 여친은 그랬는데...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