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때도 헤어지기 전 날까지 아니 지금까지도 좋아했던 마음이 식은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사실 최근까지도 너무 힘들었어요. 무엇을 하던 생각났고 생각을 하면 마음이 너무나도 아프고.. 심심하거나 시간이 날 때마다 하던 제 취미는 짧은 글귀를 쓰는 거에요. 나의 그런 취미를 너무나도 좋아했었기에 이제 제가 좋아했던 글 쓰는 것 마저도 못하겠어요. 쓴다면 다 그녀고 생각나고 아프니깐.. 꾹꾹 참고 견디며 오랜 방황 끝에 아픈 시간을 이제 저에게 투자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힘들게 아파하던 시간에 운동을 하고 공부를 하고 저에게 시간을 투자하면 투자할 수록 점점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제 스스로 밝아지는게 느껴질 정도로 자존감도 생기고 이렇게 잊는거구나 시간이 정말 해결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것도 메일 한 통으로 다시 깨졌어요. 다른 계정이랑 연결되있던 메일이라 그런지 상대방의 차단까지 메일이 오더라구요. 어떻게 잊어가고 있는데 다시 생각나게 하는 메일이 날라왔어요.
나도 잊고 싶어 내가 못 잊을 수록 미련하고 서로의 감정에 대해 피해만 준다는 거 나도 알아 잊으려 했는데 메일 한 통으로 또 다시 무너뜨리려하는구나 겉으로는 이미 다 잊었고 더 이상은 아프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