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힘들어서 써봅니다

ㅠㅠㅠ2018.10.02
조회844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온라인에 글을 쓰는게

도움이 된다길래 그냥 처음으로 판에 써봅니다

아는사람이 읽길 바라진 않아요 혹시 누군지 알꺼같아도

제발 말하지 말아주세요 모른척 해주십시요 저를 위해서 너무힘들어서 그래도 도움이 된다니깐 객관적으로 써보려합니다

한 횟수로 사년을 만낫고 30대 결혼시기가 둘다

넘었죠 이제 그사이 몇번을 싸우고

헤어졋다 다시만나고 한참뒤 재회도하고

서로싸우기도 많이하고 서로 붙잡기도 마니하고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이제정말 할만큼 다해봣다 난

얘에 대해서 거의는 알고있다. 작년에 한 6개월 동안

이별 뒤 뜻하지않게 재회하고 서로 마주보는 순간

좋아서 다시 사겼습니다 사실 여태 헤어졌던 이유는

다 딴 커플들이랑 비슷했어요

그녀의 집착 연락타령 저의무관심 게으름

그녀의 이기주의 술주정 저의 직업적 특성으로 인한

6~7개월의 롱디 연락두절로 인한 저의 멘붕 방탕함

등등 그럼에도 중요한건 저는 정말 마지막재회 때는

이전의 모든 헤어진 이유를 꼽씹어보고 반복하지 않기로

다짐했고 정말 열심히 사랑하고 배려했습니다 사이도

정말 좋았고 양가 쪽에 다 인사도하고 다들

맘에들어하시고 제가 경제적으로 후달리는 것도 아니고

전 결혼을 결

심하고 이제 또 직업상 떨어지고 연락이 안될때가 오니

난생처음 결혼 프로포즈도 하고 무리해서라도 좋은

선물들 주고 결혼시기도 어느정도 잡고 그이후로

일하러 갈때가 오기까진 서로 정말 좋앗어요 근데 저도

이렇게 좋을때 떨어져 보니 거기다 안좋은 상황까지

겹쳐서 일이 첨 한달간은 마니 힘들

더라구요 연락도 거의 못하고 힘든 푸념을 하곤했죠

한달간은 답톡도 잘해주고 사랑한다는게 느껴졋어요

근데 두달째부턴 여건상 더 톡을자주할수있게 됫고

제가 더 관심가져주고 톡을 보내고 전화를 해도

그냉랭함이 느껴졋습니다 선톡없으면 일체 연락없고

읽지도않고 겨우 전화가 되서 통화해도 물으면 단답만

하고 바쁘다하고 저는 다 제탓이라 여겼어요 그냥

알겟다하고 받아줫죠 두달쯤 되서 운좋게 4일정도

쉴수 있게되서 좋아서 톡보내니깐

왜냐오나고하더라구요 내심 섭섭했지만 원래 그런식으로 장난을 잘쳐서 얘써 무시햇죠 얼굴보면 달라질꺼다 예전처럼 쉬는 첫날봣어요 쫌 차가운거같긴했는데 그래도 전 예전처럼 비슷했어요 근데 밥먹고 낼 다 쉬는날인거 아는데 일찍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2 3달전만해도 그럴수가없는데 거기다 내일은 일할께잇고 시험이 많다고 하니깐 전 그려러니하고 넘어갓어요 담날은 친구들 만낫죠 예전 같앗으면 머하는지 보고하라하고 먼저물어볼텐데. 제가 먼저 시간마다 머하고잇다 해도 읽씹을 해버리니 쫌 이상했는데 암튼 그담날 만났어요 또 전혀 내색을 안하더라구요 이미 한달전부터 제가 너무 갑갑해서 그것도 말하기 조심스러워서 진짜 한번씩 관심좀 가져주라고 농담반 진담반 했거든요..왜냐면 걔가 원래 집일집일 인거 알고있으니깐 농담으로 딴남자 있냐고 장난쳐도 아무렇지도 않게 집순인거 다알면서 그려냐고 하니 저도 머라 더할말은 없고 암튼 그날도 예전처럼 기분좋게 놀고 항상 애용하던 모텔을 가서 술도 더하고 잠자리를하는데 갑자기 저를 밀치더니 딴오빠가 생각 나서 울면서 나랑 못하겠답니다 제가 너무 멘붕이 와서 따졋죠 그러니 그냥 울면서 쟈기도 힘들답니다. 전그냥 끝냇어요 모든 오만정이 싹떨어지더라구요 암튼 그담 생략하겠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요 내일 다시 일하러가면 4 5개월을 못보는데...전 집에서 밤새 뜬눈 지새고 새벽에 욕한바가지 톡 보냈죠. 정말 끝이다.. 하지만 사실 그때까진 그래도 안헤어질수도있엇어요 술주정일수도있다고 생각했어요 과거에 물론 이정도는 아니고 다른일이지만 그 술주정으로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그래도 여태까지 만나는건 바람은 피지않는단 그런 믿음이 전 있었습니다 설마 자세한건 얘기할수 없지만요 근데 출근할시간인데도 톡을 안읽네요 또보냇죠 안읽어요 .. 점심 시간다될 때까지 안읽어서 전화했어요. 근데 바로 미안해미안해 하는데 술취해서 아무기억도 안난답니다 너무 화가나네요 톡을 읽씹해놓고 연랃한통없더니 제가 전화하니깐 기억안난다고 그때 일말의 여지도 없어졌습니다 전 여태 가식에 간쓸개 다 빼줫던거였어요. 그냥 제가 끊고 한시간뒤에 일하러가기전 에 하도 열터져서 프로포즈하고 줫던거 다시 다보내고 깔끔히 정리하자니깐 어알겠다 하고 오고 그러고 끝났습니다 정말 괘씸해서 분통터지고 이제 3일지났는데 일도안되고 잠도안오고 이제 아무도 여자란 인간 못믿을꺼같네요. 주위에 내얼굴에 침뱉기라 말한마디 내색도안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렇게라도 글올리면 쫌 위안이 된다길래 올려봣어요 읽어줘서 감사합니다